Research

C. difficile strain 630 내의 MarR family protein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그람 양성 혐기성균 Clostridioides difficile은 인간 장내에서 서식합니다. 성인의 약 5%가 정상 장내 미생물로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되기 쉽습니다. C. difficile은 항생제 복용 시 설사, 위막성 대장염, 패혈증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Multiple antibiotic resistance protein (MarR) 은 항생제와 같은 외부 스트레스 물질과 결합하는 전사 조절 인자로, efflux pump의 유전자를 주로 조절합니다.

C. difficile의 MarR의 구조와 기능을 밝혀, 항생제 내성 기작을 회피할 수 있는 항생제 디자인을 목표로 합니다.

다양한 곤충의 알 접착 단백질의 특성과 접착 기전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머릿니(Pediculus humanus capitis) 암컷은 알을 낳을 때 접착 단백질을 같이 분비해 알을 머리카락에 붙입니다. 알을 감싸는 sheath를 구성하는LNSP1, LNSP2와 Agp9, Agp22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Publications

• Kim JH; Lee DE; Park SY; Clark JM; Lee SH. Histological confinement of transglutaminase-mediated nit sheath crosslinking is essential for proper oviposition and egg coating in the human head louse, Pediculus humanus capitis. Parasites & Vectors  (2023), 16:93 

• SooHo Rho; Yeo Won Sim; Jeong Kuk Park; Min Hee Choi; Nayoung Kwon; MinJu Kim; WeonSeok Jung; JooYoung Kim; Ju Hyeon Kim; Si Hyeock Lee; SangYoun Park Biophysical properties of human body louse nit related proteins: LNSP1, Agp9 and Agp22. BBRC (2022), 631, 64-71 

• Kim,JH; Lee, DE; Park,SY; Clark, JM & Lee,SH Characterization of nit sheath protein functions and transglutaminase-mediated cross-linking in the human head louse, Pediculus humanus capitis. Parasites & Vectors (2021), 14: 425 

• Park,JK; Han,YJ; Lee,JH; Joo,S-W; Kim,JH; Lee,SH & Park,SY Characterization of the human head louse nit sheath reveals proteins with adhesive property that show no resemblance to known proteins. Sci. Rep. (2018) 9: 48.

다양한 곤충의 알 접착 단백질의 특성과 접착 기전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빈대(Cimex lectularius)는 벽이나 가구 틈새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다양한 살충제에 내성을 얻고 있습니다. 빈대의 알 접착 단백질은 cysteine과 glycine이 풍부한 반복 형태로, 다른 곤충의 알 접착 단백질과 유사한 점 없이 특징적입니다.

Publications

• Yeo Won Sim; Susie Cho; Si Hyeock Lee; Ju Hyeon Kim; Julian Lee; SangYoun Park Characterization of the common bed bug’s eggshell and egg glue proteins. Int. J. Biol. Macromol. (2023) 249, 126004 (2023.09.30)

다양한 곤충의 알 접착 단백질의 특성과 접착 기전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수서곤충인 물자라(Appasus japonicus)는 알이 부화할 때 까지 수컷이 알을 등에 업고 다니는 특징이 있습니다. 암컷이 알 접착 단백질을 이용해 수컷의 등에 알을 붙입니다.

연구한 알 접착 단백질의 특성과 원리를 이용하여, 신소재의 개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