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의 공부계획
2.5년 동안의 공부계획은 사실 앞에서 언급했던것과 같이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차별점이 있다면 0.5년의 시간이 더 있다는 것이고 아마도 앞에 2년 동안의 공부계획을 세웠던 것을 계속해서 하고 있을 것이다.
만약 회사를 운좋게 바로 들어간다면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 그 안에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가 들어간 회사에서 주로 하는 분야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할 것이다. 만약 회사의 주 업무가 현재 하고 있는 안테나, FSS, 스텔스 기술 등에 관한 것이라면 그때는 지금보다 더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므로 현재 읽고 있는 논문들보다 더 어려운 논문들이나 기술들이 자세하게 나와 있는 논문들을 읽을 것이다. 현재에는 영어를 다 이해하지 못해 외국 논문을 읽을때 부분부분 번역을 돌려서 논문을 읽고 있지만 그때에는 스피킹도 어느정도 할 수 있는 정도로 끌어올리고 많은 단어를 알게되어 번역을 돌리지 않고 논문을 읽을 것이다. 따라서 회사에 들어가서도 자기발전을 위해 많은 공부를 계획적으로 할 것이다.
또한 회사가 아닌 대학원을 들어간다면 지금 연구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더 깊게 공부할 것이고 대학교의 연장선인 만큼 더 공부에 집중을 할 것이다. 연구계획서라든지 대학원생 지원 사업등 여러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내가 하고싶은 연구에 대해 부족함 없이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들을 찾아 볼 것이다. 그리고 내가 원해서 대학원에 들어간 만큼 연구나 공부를 하다가 중간에 힘들수도 있지만 초심을 잃지않고 계획적으로 대학원 생활을 보낼 것이다. 열심히 한다면 그만큼 내가 원하는 회사에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부터 2.5년이면 대략 대학원 2학년을 하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