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좋아 매일매일 재생중이다)
(한 달에 한번은 꼭 먹으러 간다)
저는 우선 1학년 말에 설계 교수님이 계시는 연구실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ROS 관련 파이썬 실습과 아두이노, 라즈베리 파이 실습을 직접 해보고 이론적인 것을 공부할 것입니다.
보통 책을 보고 예제를 따라 하며 코드작성 시 코드 하나하나당 의미하는 것과 오류가 생길 시 어느 부분에서 오류가 발생하였는지 구체적으로 수정하여 공부를 하는 방법으로 한 학기를 나아갈 것입니다.
또한 이번 년 여름쯤 토익이나 토플을 신청하여 응시할 예정입니다.
토익에 대한 공부는 사실 전공과목과 같이 하기에 조금 무리가 있어서 단어 위주의 공부를 할 것입니다. 하루에 50개 정도의 단어를 암기할 예정이며 단어를 공부하며 예문도 학습하게 될 때 문법적인 부분도 조금씩 보안해 나갈 것입니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영어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 그동안 공부했던 것보다 훨씬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공에 대한 공부는 겨울방학 때 조금씩 해놓은 상태이며, 평일에는 매 수업이 끝나는 시간 저녁마다 예습을 하고 주말에는 본가에 내려가서 복습 기반에 공부를 할 것입니다. 주로 기구학, 열역학, 고체역학을 할 예정이며 그중 고체역학에 가장 많은 노력을 쏟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기사 시험에 나오는 과목들을 추가로 미리 예습을 해 놓을 예정입니다. 주로 동역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느끼는 공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저의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계획들을 세워놓아도 지키지 못할 때도 많으며 하루만 미뤄졌을 때 오히려 더 하기 싫어지기 때문에 '노력'에 대해 저와의 약속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하게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