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삼성이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련에 직면했습니다. 국내파 에이스 원태인은 팔꿈치 부상을 당했고, 야심찬 외국인 선수 맷 매닝은 오른쪽 팔꿈치 인대 파열로 팀과 결별했습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파나마 대표로 출전했던 아리엘 주라도도 복귀 후 지켜봐야 할 선수입니다. 선발 투수 최원태(29)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개인 파산 최원태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에 가까운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습니다. 그는 한 타자를 투구로 치고 삼진 4개를 잡아냈습니다.
효율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1회에는 단 8개의 투구로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2회에는 안타 한 개씩을 내줬지만 단 5개의 투구로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단 한 번도 주자가 2루로 진루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5회를 3업 3다운 성적으로 마친 후 마운드를 떠났습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4이닝 동안 60개의 투구를 던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지만, 최원태는 단 49개의 투구로 5이닝을 버텼습니다. 투구 중 37개가 스트라이크존에 안착하는 등 제구력도 뛰어났습니다. 직구 구속은 시속 148km로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8-0으로 승리한 후, 박 감독은 "최원태가 안정적인 투구로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매년 가을 고전하던 최원태는 지난해 삼성으로 이적한 후 '가을의 사나이'로 자리매김하며 SS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한화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7이닝 1실점에 그쳤습니다. 올해 스프링 트레이닝과 시범경기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최 감독은 "지난 시즌에 비해 제구력이 더 잘 갖춰진 것 같다. 체인지업도 스트라이크존에 잘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정규 시즌에는 이렇게 투구해야 한다. 오늘처럼 투구하면 경기 초반에 실점을 해도 이닝을 끌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방향을 잡아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ABS(자동 블록 시스템) 구역에 던지려고 하면 투구 내용도 들어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던져서 공이 되면 어쩔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할 생각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직구장에서 롯데는 키움을 12-1로 꺾었습니다. 대만에서 스프링 트레이닝 중 도박장을 찾았다가 징계로 일부 주축 선수들이 이탈했던 롯데는 한동희도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5경기에서 4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프리시즌 강자'로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수원에서는 LG가 KT를 5-3으로 꺾었습니다. LG 2년차 추세현 선수는 2루수로 활약하며 6회 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자유계약선수 이적 후 LG를 상대한 KT 김현수는 3타수 0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대전에서는 두산이 한화를 8-4로 꺾었습니다. 한화의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5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진이 실점을 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