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 FC)이 브라질과의 다섯 번째 경기를 앞두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월 10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
한국은 FIFA 랭킹 23위로, 6위인 브라질보다 낮습니다.
한국은 브라질과의 8경기에서 1승 7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하여 월드컵 역사상 모든 대회에 출전한 유일한 팀이 되었습니다. 또한 브라질은 월드컵 최다 우승 기록(5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주장 손흥민은 브라질과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손흥민은 "선수들은 다른 환경에서 뛰다가 대표팀에 합류한 이후 훈련과 컨디션 조절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과 같은 강팀과 맞붙게 되어 기쁩니다."
그는 "경기가 너무 기대돼요.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브라질은 손흥민에게 익숙한 광경입니다. 손흥민은 브라질과 네 번 맞붙었습니다.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그가 브라질과 처음 만난 것은 2013년 10월 12일이었습니다. 당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0-2로 패했습니다.
손흥민은 파울루 벤투 감독 아래 브라질과 세 번 맞붙었습니다. 링크모음주소킹
하지만 그는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습니다. 그는 무승부도 거두지 못한 채 모든 경기에서 패배했습니다.
손흥민의 가장 최근 브라질과의 맞대결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이었습니다. 한국은 1-4로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손흥민은 "브라질과 여러 번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며 "브라질과의 모든 경기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 손흥민은 이어 "토트넘 홋스퍼에 있을 때 리찰리슨, 에머슨 로얄, 루카스 모우라 등 브라질 선수들과 친분이 있었습니다. 브라질도 우호적인 팀입니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