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문현빈이 24일 대전 한화생명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삼성 김재윤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친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대전 한화생명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1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 삼성 라이온즈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마치 첫 가을 야구 경기 같은 느낌입니다. 한국시리즈(KS)도 여느 시리즈와 다릅니다. 한화의 문현빈(21)과 노시환(25)이 연타석 홈런을 쳤습니다. '미친'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한화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KS) 2차전에서 3-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1회초 문현빈(투런)과 노시환(솔로)의 연속 홈런으로 1회초. 1회초부터 '홈런쇼'가 펼쳐졌습니다. 선두타자 황영묵이 LG 선발 임찬규의 초구에 중견수 방면 안타를 쳤지만 루이스 리베라토가 삼진을 당해 1사 주자가 남았습니다. 토토사이트
여기서 문현빈은 118.7m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임찬규의 체인지업을 가운데로 밀어 넣었습니다. 광활한 잠실 지역을 훨씬 뛰어넘는 홈런이었습니다.
한화의 공격은 계속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올라온 노시환은 임찬규의 두 번째 직구를 가운데로 받아쳐 연속 홈런을 쳤습니다. 중견수 펜스를 넘겼습니다. 점수는 순식간에 3-0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