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겨울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루 20분으로 24시간의 양식을!!”
2025 벧엘 성경통독 캠페인은 카카오톡 단체방으로 매일 올라오는 영상을 보며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고 그 단체방에 매일 성경 본문을 묵상한 내용이나 은혜받은 구절을 공유하며 말씀 안에서 풍성한 영적 교제를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캠페인에 사용될 영상인 CGN TV에서 제작한 "하루20분 공동체 성경읽기"는 오디오와 삽화를 통해 성경을 쉽게 읽을수 있게 도와줍니다
문의: 박용재집사 (443-710-3331)
성경은 대략 1,500 여년에 걸쳐 쓰여졌습니다. 이 오랜 세월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점진적으로, 또 역사적으로 더 선명히 드러나 온 것입니다. 그렇기에, 새로운 계시는 그 이전의 계시들을 어떻게 읽고 이해해야 하는지 알려 줍니다.결국 신약은 구약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 일종의 Manual 의 역할을 하기도 하는 것이고 - 바로 이것이 성경은 성경으로 풀어야 한다는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의 바탕인 것이죠. (멋있는 말로 😊 믿음의 유추, Analogy of Faith, 라고 표현 됩니다.)
이번 성경 공부는 총 10번의 강의로 진행됩니다. 첫 3강의는 신약이 알려주는 구약 읽는 법이 어떤 것인지 여러 예들을 통해 알려 줍니다. 다음 4강의는 이런 방법을 써가며, 신약 구약 - 두 권의 성경을 한꺼번에 읽는 것을 예를 들어 가며 보여 줍니다. 8번째 강의는 신약 27권이 어떻게 “스스로 확증 (self-authentication)” 을 통해 정경으로 (canon) 받아 들여지게 되었는지 알려 주는 강의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2 강의는 사도 바울에 대한 강의 입니다.
갈라디아서는 여섯 장으로 그리 길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전통적인 표현을 빌리자면, ‘작지만 매운 - 엄청 매운 고추’ 입니다. 얼마나 매울까요? --- 마틴 루터가 Tower Experience 라고 표현한 바로 그 개신교의 시작이 롬1:17과 갈라디아서에 있으리 만큼 맵습니다. 천 몇 백 년을 이어온 카톨릭 교회가 뿌리 채 흔들릴 정도로 맵습니다.
이 바울 서신은 크리스챤들에게 가장 근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기본’을 꽉꽉 채워 알려 줍니다. 잘 아시다시피, 그 기본이 바로 ‘복음’이죠. 복음은 우리가 믿는 것이 무엇인지,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 줍니다. 그런데 우리가 종종 간과하는 것은 - 그 ‘기본’이 그냥 ‘기본’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2025년 성경 통독을 돕고, 구약의 개관을 알아보기 위한 특강이 실시됩니다.
2/1일 부터 7주 과정에 걸쳐 벧엘 목회진 강사를 통한 강의를 통해 큰 은혜 받기를 소원합니다.
강의는 온라인으로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오픈 강의이지만 인원수 체크 및 링크 전달을 위해 등록을 요구합니다.
아래의 신청하기를 통해 등록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등록은 언제나 가능합니다.
강의 일정 : 2/1 레위기 (박대근목사), 2/15 민수기 (박대근 목사), 3/1 신명기 (박대근 목사), 3/15 여호수아 (박봉진 목사), 3/29 사사기,룻기/ 삼상,하 (박민재 목사), 4/19 열왕기상,하 / 역대상,하 (박대근목사), 5/24 에스라, 느혜미야, 에스더 (장수철 목사)
강의 일정은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