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T : 세계 논리의 날을 유네스코 국제 기념일로 도입하는데 어떻게 성공했습니까?
JYB: 저는 2019년 1월 14일에 제1회 세계 논리의 날을 만들었으며, 세계 각지의 60여 곳에서 축하 행사를 열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가운데는 바르샤바, 이스탄불, 상트페테르부르크, 부다페스트, 콜카타, 비엔나, 피렌체, 파리, 발파라이소, 바티칸, 리오데자네이루, 퍼스, 밴쿠버, 리스본, 키에프, 메카, 베를린, 아테네 등이 있었습니다.
그 후, 한편으로는 Logica Univeralis 학술지에 자세한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중요한 논리학자들에게 지지 편지를 쓰도록 요청했습니다. 2019년 4월, 저는 브라질의 유네스코 대사인 Maria Edileuza Fontenele Reis를 만나서 그 날을 유네스코 국제 기념일로 만들기 위해 파리로 갔습니다. (저는 원래 스위스 출신이지만 브라질에서 2년 동안 일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정부의 승인 후, 대사는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회의에 다른 17개 국가의 지지와 함께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2019 년 10 월 17 일에 승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네스코 총회에 제출하여 2019년 11월 26일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습니다. 이는 유네스코에 의한 국제 기념일 도입 가운데 가장 빠른 절차였습니다. (영어 원문에 링크된 비디오에서 대사가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저는 에스페란토 국기를 바탕으로 세계 논리의 날 깃발을 디자인했습니다. 에스페란토의 창시자 자멘호프의 사상은 인공 보편적 언어의 발달로 인간 사이의 평화와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실현되지는 않았죠. 하지만 보편적 언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본질적으로 보편적인 인간의 이성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논리를 촉진시킬 훌륭한 이유입니다. 에스페란토 깃발은 5개의 뾰족한 녹색 별이 그려져 있습니다. 초록색은 희망의 색깔입니다. WLD 깃발에 저는 이 녹색 별 주위에 파란색 원을 추가했습니다. 파란색은 확실성의 색깔입니다. 에스페란토와 달리 이번에는 기획이 실패하지 않겠다는 것을 보장하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