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기타마에부네와 니가타의 발전

예로부터 혼슈 서해안 지역 교통의 요충지로 번영해 온 항구도시 니가타. 에도시대 중반부터 활약한 물류 수송선 기타마에부네의 기항지로서 니가타에서는 쌀과 잡곡 등을 실어 나르고, 일본 각지에서 해산물과 면화, 목재 등을 들여왔습니다.

②　아마노테부리

1843년에 막부 직할령이 된 니가타의 초대 봉행관 가와무라 나가타카가 그리도록 한 풍속화. 항구도시 니가타다운 대표적인 생활 풍속이 그려져 있습니다.

③　기타마에부네의 활약으로 항구도시 니가타는 번영을 누렸고, 꽃 핀 항구도시 문화는 지금도 도시 풍경과 사람들의 생활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④　간카케 코마이누

니가타항과 함께 화류계도 크게 번성했습니다.

미나토이나리 신사에 있는 코마이누의 머리를 서쪽으로 향하게 하면 서풍이 불어 바다가 거칠어지면서 뱃사람들이 오래 머물게 된다고 하여 유녀들이 소원을 빌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는 소원을 빌면서 코마이누를 돌리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나토 이나리 신사와 코마이누를 견학할 수 있어요!

 3482 Inari-cho, Chuo Ward, Niigata City

https://komainu-minatoinari.com/

화류계 문화

화류계는 니가타항의 번영과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이곳에서 활약하는 후루마치 게이기(게이샤)는 일본 무용 '이치야마' 유파의 '니가타시 무형문화재(예능) 제1호'의 춤을 노래와 샤미센에 맞춰 선보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연회 놀이도 제공합니다.

니가타의 전통 요리와 사케 또한 즐길 수 있습니다.

①　니가타의 번영을 지탱한 전원 지대

니가타 평야는 시나노가와, 아가노가와 등의 대하와 그 지류에 의해 운반된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지형으로 크고 작은 저습지와 호수가 존재하는 습지대였습니다.

니가타항의 번영을 지탱한 전원 지대는 수차례 홍수에 시달렸고, 농부들은 허리까지 물에 잠기며 농사를 지었습니다.

②　선조들은 강과 습지의 물을 바다로 흘려보내는 수로를 개척하고, 치수를 위해 강을 입체적으로 교차시키고, 당시 동양에서 가장 큰 거대 배수장을 건설하는 등 홍수를 억제하고 습지를 건답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③　대 농업 도시가 된 니가타시는 일본 제일의 논 면적을 자랑하는 쌀 고장이자 과수, 채소 등 많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니가타의 풍부한 자연

일본 최고의 도래 수를 자랑하는 고니는 사카타, 도야노가타, 후쿠시마가타 등 습지 주위에 펼쳐진 전원에서 고시히카리의 이삭 등을 먹으며 겨울을 납니다.

후쿠시마가타에서는 큰기러기도 겨울을 보내는데, 이 역시 일본 최고의 도래 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쿠시마 가타의 경치는 물의 역 「뷰 후쿠시마 가타」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493 Maeshinden-otsu, Kita Ward, Niigata City

http://www.pavc.ne.jp/~hishikui/index-e.html

니가타의 항구, 도시, 마을에서 형성된 축제와 예술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스미요시 축제가 그 후에 시작된 강변 축제, 상공업 축제, 개항 기념 축제와 통합되어 현재의 니가타 축제가 되었습니다. 매년 8월 초에 수상 가마 행렬과 불꽃놀이, 대 민요나가시 등이 진행됩니다.

또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시로네 대형 연 싸움, 츠키가타의 가쿠베지시, 각지의 가구라(무악) 등 니가타시에는 독자적인 문화 예술과 많은 축제도 있습니다.

*시로네 대 연과 역사의 관에는 전투에서 사용된 연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미니 연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어요!

1770-1 Joge suwanoki, Minami Ward, Niigata City 

https://www.shiteikanrisha.jp/ootako/index.html

니가타를 지탱해 온 반다이바시 다리와 니가타역

메이지 시대 이후로 도시의 골격이 된 반다이바시 다리와 교통의 핵심을 맡아 온 니가타역.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