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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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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독 기술 리더쉽 포럼
세계는 팬데믹과 전쟁 등 다양한 국제 사건들을 통해 공급망 취약성과 제조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 국가 경제와 경쟁력 유지를 위해 제조업 혁신과 기술 주권 확보가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독일 프라운호퍼 시스템 및 혁신 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독 기술 리더십 포럼에서는 양국이 직면한 제조업 혁신과 기술 주권 확보 방안을 논의하셨습니다. 첫째 날에는 "Industry 4.0과 제조업의 변혁: 한-독 양국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디지털 혁신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며, 성공 사례와 통찰을 공유합니다. 둘째 날에는 "기술 주권"을 주제로 기술적 독립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정동 교수님께서 좌장으로 참여하신 이번 포럼은 기술 주권의 중요성과 경제적, 정치적 영향을 분석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디지털 전환과 기술 주권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었습니다.
그랜드 퀘스트 2025 오픈포럼
두 번째 그랜드 퀘스트 프로젝트는 최종현 학술원과 공동으로 주최되었습니다. 출제팀은 최종현 학술원의 첨단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활동 중인 교수님 및 한국의 서울대학교, KAIST, POSTECH,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및+미국의 Johns Hopkins 대학교, Columbia 대학교 소속의 총 21명의 교수님들로 구성되었으며, ‘역노화 기술’, ‘미생물 세포공장 기반 온실가스의 플라스틱 전환’, ‘신종 바이러스 예방 백신’, ‘가상현실과 뇌내현실’, ‘뉴로모픽 아키텍처’, ‘옹스트롬 미터 시대 반도체 기술’, ‘포스트 실리콘 반도체 소자’, ‘공간 디스플레이’, ‘효율 60% 태양전지’, ‘일반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10개의 그랜드 퀘스트를 수개월에 걸쳐 도출했습니다. 특히, 미래세대에게 그랜드 퀘스트를 제시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에 의의를 더하고자, 이정동 교수님께서는 각 주제별로 대학원생들이 출제 과정부터 참여하도록 하여 더욱 깊이 있는 토론을 이끌어 내셨습니다. 그랜드 퀘스트를 소개하는 오픈포럼은 11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고려대, 성균관대에서 오프라인 및 화상회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포럼의 주요 내용은 『그랜드 퀘스트 2025』라는 제목의 책으로 2025년 초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그랜드 퀘스트 홈페이지(http://snugrandquests.org/)에서 확인하세요.
2023
SBS D 포럼
SBS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SBS D 포럼에서 10가지 그랜드 퀘스트를 소개되었습니다. 이정동 교수님은 기술혁신이 발아하는 원리와 한국 과학기술의 미래를 위한 ‘도전적 질문’의 필요성을 특히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한국이 과학기술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도전적 질문이 원활히 제기될 수 있도록 현장의 환경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SNU 그랜드 퀘스트 오픈포럼
'그랜드 퀘스트(Grand Quests)'는 과학기술 각 분야에서 여전히 풀리지 않은 문제, 단기적으로는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이는 문제, 실패 가능성이 크지만 해결된다면 해당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문제들을 발굴하고 제시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2023년, 이 프로젝트는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과학과 기술의 미래 클러스터가 주관하고 SBS 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가운데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정동 교수님은 이종수, 박상욱, 이준환 교수님과 함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과학기술 각 분야의 시니어 교수님들을 초빙하여 10가지 분야와 출제위원 교수님들을 선정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20명의 교수님들이 수개월 동안 출제위원으로 참여해 ‘집적회로기반 양자컴퓨팅’, ‘프라이버시 기반 인공지능’, ‘효소모방 촉매’, ‘추론하는 인공지능’, ‘체화 인지구조 인공지능’, ‘인공지능 기반 항체설계’, ‘노화의 과학’, ‘초미세/초저전력 반도체’, ‘환경적응적 로봇’, ‘초경량 배터리’에 관한 10개의 그랜드 퀘스트를 도출했습니다. 이후,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의 여러 장소에서, 'SNU 그랜드 퀘스트 오픈포럼'을 통해 각 문제를 대중에게 소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그리고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오픈포럼의 주요 내용은 한 권의 책으로 정리되어 『그랜드 퀘스트 2024』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그랜드 퀘스트 홈페이지(http://snugrandquests.org/)에서 확인하세요.
KBS '다큐인사이드 <최초의 질문>
2022
기술주권과 전략기술 국제포럼 (International Forum on Technology Sovereignty and Critical Technologies)
'한국의 기술주권을 지켜줄 전략기술,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기술주권과 전략기술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on Technology Sovereignty and Critical Technologies)'이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한국고등교육재단, 독일의 프라운호퍼 시스템-혁신연구소(Fraunhofer Institute for Systems and Innovation Research)를 주최로 2022년 10월 5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유럽의 기술주권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Jakob Edler 소장님이 기술주권과 관련된 국제적 동향과 유럽의 전략적 입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어, 최근 미·중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미국이 취하고 있는 산업정책적 입장에 대해 MIT의 William Bonvillian 교수님이 발표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이정동 교수님은 각국의 전략기술 논의를 기반으로 새로운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발제를 준비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George Washington 대학의 Nicholas Vonortas 교수님,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Henning Kroll 박사님, 한국고등교육재단 최병일 사무총장님, 서울대학교 박상욱 교수님이 최근 미·중 기술경쟁과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에 대한 각국의 정책 동향과 사례를 분석하며 한국의 미래 전략을 논의 하였습니다. 아울러, 통상교섭본부와 과학기술혁신본부의 관계자들은 한국 정부의 노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국제적 협력과 정책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BS 신년 기획 <다음이 온다> 4부작
2018
제12회 아시아태평양생산성학회 (Asia-Pacific Productivity Conference)
제12회 아시아태평양생산성학회(Asia-Pacific Productivity Conference (APPC))가 2018년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서울대회의 조직위원장인 이정동 교수님의 주도로 개최된 본 학회는 ‘생산성, 혁신, 기술변화와 경제성장 (Productivity, Innovation, and Sustainable Economic Growth with Changing Technology Paradigm)’의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2017
KBS 스페셜 2부작 '축적의 시간'
(사진 출처: KBS, "KBS 스페셜 2부작 - 축적의 시간 (1TV, 7월20일) 1부 - 천재는 잊어라", KBS, 2017.07.18.)
KBS 스페셜 2부작 '축적의 시간'에서 이정동 교수님은 강연을 통해 한국 산업의 문제와 혁신의 방향성을 성찰했습니다. 첫 번째 시즌(1부: 착각의 시간 [KBS 2017.03.04 방송], 2부: 축적에서 길을 찾다 [KBS 2017.03.05 방송])에서는 한국 산업의 핵심 문제를 분석하며, 백지 위에 그림을 그리듯 세상에 없던 것을 창조하는 힘인 ‘개념설계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두 번째 시즌 (1부: 천재는 잊어라 [KBS 2017.07.20 방송], 2부: 유령이 된 리더들 [KBS 2017.07.21 방송])에서는 ‘개념설계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착오와 경험의 축적을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는 '스케일업'의 가치를 역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