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vation Economics & Policy Research Group
Innovation Economics & Policy Research Group
이정동 교수님을 중심으로 한 서울대학교 혁신경제·정책 연구그룹은 산업동학, 진화혁신 이론, 기술혁신 전략 및 혁신정책을 주된 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
서울대학교 혁신경제·정책 연구그룹은 기술과 혁신을 경제 발전의 핵심 요소로 보고, 진화경제학적 관점에서 산업과 기업의 성장 동학을 분석, 기술혁신 전략 및 정책을 체계적으로 설계해 왔다. 특히 제품과 기술의 진화 패턴을 정량적으로 규명하고, 기업 성장과 산업 변화의 메커니즘을 데이터 기반으로 탐색해 왔다. 또한 CGE(연산가능 일반균형) 모형 등을 활용해 혁신정책의 효과를 시뮬레이션하여 혁신 중심의 성장전략을 제안해 왔으며, 기술 축적 과정과 혁신정책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다층적 파급효과를 심층적으로 연구해 왔다.
최근 서울대학교 혁신경제·정책 연구그룹에서는 기술경제와 혁신정책 분야의 국제적인 학술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의 기술 주권과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제품·기술 진화의 일반 패턴을 계량화하고, 국가의 생산 역량이 혁신으로 이어지는 생태를 밝히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기술 및 제품진화 연구에서는 변이, 선택, 전수를 통해 진화하는 기술과 제품의 패턴을 수리적·정량적으로 분석하여, 일반화된 법칙을 제시하고 미래 예측의 근거를 마련한다.
기업 및 산업동학 연구는 기업의 혁신역량을 통해 기업의 생로병사와, 기술변화를 통해 산업의 진화 과정을 설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혁신정책 연구는 정량적 방법론과 시뮬레이션 기법을 활용해 정책의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경제발전단계에 따른 성장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ontact: 김한빈 조교 (e-mail: khb0227@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