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xity Science Group
(24. 5. 14.)
복잡계는 많은 구성 요소들이 상호작용을 하며 그 결과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단적 행동이나 패턴이 나타나는 시스템을 말한다. 구성 요소 하나하나는 단순하지만, 이들이 비선형적으로 얽히며 자기조직화, 창발성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사회, 생물, 경제, 물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견되며, 복잡계 과학은 이러한 시스템의 보편적인 원리를 이해하려는 학제 간 연구이다. 굉장히 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내용이며 자기조직화, 집단적 행동, 네트워크 과학, 게임이론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다.
복잡계 네트워크는 복잡계의 구성요소와 상호작용을 그래프 형태로 표현한 것이며 복잡계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 도구 중 하나로 활용된다. 네트워크는 복잡계의 구조적 특성을 반영하며 작은세상 특성, 멱함수 형태의 연결 분포, 높은 클러스터링 등은 복잡계 네트워크의 주요 특징이다. 이러한 네트워크에서는 허브 노드가 존재하여 정보 확산, 감염 전파, 시스템 회복력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복잡계 네트워크는 단순히 연결 구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창발성이나 자기조직화 같은 복잡계 고유의 동역학적 현상도 함께 나타낸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분석하면 복잡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느 지점에서 급격한 전이나 붕괴가 일어나는지를 정량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비선형 동역학은 비선형 방정식을 통해 복잡계의 동역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분야로, 복잡계의 동역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잡계를 기술한 방정식은 선형 방정식과 달리 비선형적으로 얽히며 자기조직화, 창발성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물리, 사회, 생물,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견되며, 비선형 동역학은 이러한 시스템의 보편적인 원리를 이해하려는 학제 간 연구이다. 특히, 비선형 동역학의 한 현상인 동기화(Synchronization) 현상은 상호작용을 통해 위상, 주기, 혹은 상태를 서로 맞추는 현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심장 세포의 박동 동기화, 반딧불이의 집단 발광, 발전소의 전력 주파수 정렬 등이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복잡계에서 자기조직화나 집단 행동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