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례톡

2020.04.13. 조회톡

굿모닝~또 새로운 한주의 시작 이네요! 오늘은 어제 선생님의 맘을 적신 문구로 시작해 봅니다.

늘 스스로를 믿고 응원해주는 여러분이 되길!

이번주에 온라인 개학이네요~

오늘 오전중에 ebs온라인 클래스 가입신청 완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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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톡이라고 뭐 거창할 거 있나요?

그냥 이렇게 그날 그날의 솔직한 이야기를 매일 아침 8:50 학생들에게 전합니다.

학교 풍경을 찍어보내기도 하고,

회의가 있어 바쁜 날은

"미안한데, 샘 바빠~ 나중에 중요한거 알려줄께!"하고 끝나기도 하지요.

아이들에게 솔직하게, 자주 다가가는 것.

온라인으로만 만나야하는 지금 교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것 같아요.

온라인 개학으로 수업만들랴, 애들 여기저기 가입시키느라 정신 없는 선생님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너무 진 빼지 마시길 기도합니다.

선생님 자신이 먼저 입니다.

선생님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우리가 웃는 얼굴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요.

모든 선생님들, 오늘도 참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이하여 반 학생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 진행~

어제 내내 사진 받고 영상으로 엮어서 오늘 아침 조회로 썼네요.

고등학생이라 학업에 바쁘지만

아이들이 한번쯤 여러 사회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