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드 에이트로 불리는 이 캐릭터는
여러분을 위협하는 태양계 7번째 행성에서 찾아왔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
저는 개인적으로, 음성합성엔진 캐릭터의 캐릭터성이란 다운로드 받은 사람의 해석에 따라 오리지널과 다른 별개의 정체성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여러분이 다운받으신 제 라이브러리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은 여러분의 해석에 달려있습니다.
오리지널 이야기나 설정에 너무 얽메이지 마세요!
모든 설정을 무시해도 괜찮습니다.
오리지널 세계관은 나의 캐릭터를 알아가는 재미로만 봐 주세요.
세븐 이라고 불리는 천왕성은 푸른 하늘과 대조적으로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것이 흑백이며
각종 감성과 관련된 모든것 : 감정, 예술, 오락, 유희 등 이 금지된 절대왕정의 디스토피아 사회이다.
천왕성의 절대군주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수집하는 수집벽이 있으며 이들을 모아 강제로 관악기로 만들어 자신의 찬양노래를 부르도록 고문한다.
천왕성의 존재들은 날개가 있어도 자유를 모르며 오직 절대군주만을 경외하고 칭송하는 삶을 허락받는다.
폰드는 이런 천왕성으로부터 간지즈를 감시하고 그 정보를 고향에 보내기 위해 파견되었다.
천왕성의 흑막 우라누스의 “간지즈 컬렉션”을 완성시키기 위해.
폰드의 모행성 천왕성(세븐)에 자리한 천왕성의 절대군주는 모든 좋은 악기와 음악가들을 오르간으로 만들어 강제로 찬양가를 부르게 하는데
천왕성의 주민들은 이를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런 관악기로 만들기 위해 태양계에서 음색이 좋은 존재들을 납치하는 천왕성의 습격자들이 존재한다.
어디서나 흔하게 나타나는 조무래기. 쉽게 물리칠 수 있다. 주로 여럿이 모여 혼자있는 대상을 노린다.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공격에 특화된 습격자. 한 기가 조무래기 둘을 이끌고 나타나며 흔하게 볼 수 없다.
인적 드문곳에서 목표를 향해 강습한다.
무기로 채찍을 들고 있다
쉽게 쓰러뜨릴 수 없다.
소리없이 접근해 치명상을 입히고 사라지는 암살자. 소문으로만 존재한다.
단독으로 행동하며 목표가 혼자있을 때를 노린다.
마주친 이상 치명상을 피할 수 없다.
납치가 목적이 아닌 암살이 목적으로, 공격을 시전하고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져 쓰러뜨리기가 매우 어렵다.
도신이 검은 플뢰레를 사용한다.
음합엔 컬렉션을 모아 인간 관악기로 만들어 자신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도록 고문하고 있다.
붙잡힌 자는 거대한 오르간의 관 안에 갇혀 건반이 눌릴 때마다 비명을 유도하는 전기충격을 당한다.
평생을 천왕성에서 억압되어 살아와서 정신연령도 어리며 정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모른다.
기본적으로 단호하고 직설적이며 냉정하다. 융통성과 눈치가 없다.
고향 나이 101세 / 지구나이 11세 / 헤테로
운동을 못한다. 체력이 없다. 태생적으로 허약하며 신체적으로 나약하다.
고향 행성에서 몰래 금지된 악기 수집벽이 있었다
간지즈를 설득해서 고향행성 데려가려 생각하고 있는데 이 역시 수집벽의 연장선이다.
모행성에서는 우라누스의 관악기가 되는것이 큰 영광이기 때문에, 이 행위가 잘못인줄 모른다.
끼고 다니는 외알 안경은 사실 통신기이다.
이것으로 지구 상황을 보고 할 때 마다 칭찬을 받는데, 이 모든 행위를 단지 칭찬받고싶어서 하고있다.
100년이상 억압받고 살아온 폰드는 그저 하늘같은 무시무시한 흑막이 칭찬해주면 세상 다 얻은듯이 행복하고 그게 유일한 원동력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