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FM Labora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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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TO FM Laboratory
공학이란 과학적 지식과 기술적 수단을 이용하여 최적화된 방법으로 편의를 충족시키는, 시공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우리 삶에 닿아있는 학문입니다. 이에 따라 공학은 실현 가능성, 필요성, 경제성, 윤리의 측면에서 면밀히 검토되어 발전되어야 합니다. 즉, 경제적 측면만이 아닌 공공의 윤리, 공공의 안전을 보장하여야 합니다.
최근 자율주행차, 드론, UAM, 퍼스널 모빌리티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자율(자동으로) 작동하여 A에서 B 지점으로 이동의 편리성 및 안전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자율주행 차량에는 반도체, SW 개발, AI뿐만 아니라 복잡한 전기/전자 시스템이 융합되어 있습니다.
최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디지털 트윈의 발전으로 모빌리티 환경은 더욱 복잡성과 취약성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를 체계적으로 개발됨을 보장함으로써 오작동을 방지하고 사고를 경감하는 안전성을 보장하며 또한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안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Software Defined Vehicle
SDV?
최근 차량에 요구되는 능력은 자율주행, ADAS를 포함하여 여러 편의, 안전 측면의 기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차량에서는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여 위험을 조기에 감지 및 처리, 완화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OTA(Over the Air)업데이트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꾸준한 업데이트가 되려면 우선적으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습니다. 하드웨어 기반 차량은 위 조건을 만족시키기 힘들지만 SDV(Software Defined Vehicle)는 차량 내에 전자제어장치(ECU)를 탑재하고 있어 이 장치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선통신으로 받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SDV는 안전성 구현 측면의 개선뿐만 아니라 업데이트로 상당 부분 문제점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경제성 측면에서도 중요한 기술입니다.
반면 E/E장치들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오류가 생기고 있으며, 사고 원인이 하나의 요소가 아닌 하드웨어, SW, OS 등 복합적이기에 원인 파악이 쉽지 않습니다. 더욱 정밀하고 반복된 테스트 작업을 통해 1차적으로 오류가 없어야 하며, 부가적으로 위험 분석 및 관리 시스템을 통해 보조 장치를 마련하고 이에 대한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연구가 필요합니다.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협력 지능형 교통시스템)
C-ITS?
C-ITS는 차량이 주행 중 운전자에게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 낙하물 등의 사고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V2X를 기반으로 정보를 공유하여 악천우 시 차량 센서 기능의 저하, 더 넓은 범위의 위험 감지 등의 이점으로 자율주행 차량에 있어서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에 기여합니다. 또한 교통상황을 인식해 교통 체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율협력 주행을 위해서는 가짜 신호 공격, 다중 시스템 침투, 암호화 오버헤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보안 기술이 필수입니다. 센서나 카메라 등 인식 기술에 의존하는 일반적인 자율주행 자동차와 달리 달리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가 서로 소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식 기술이 뛰어나다고 해도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며 보이지 않은 정보까지는 처리할 수 없기에 완전자율주행에서는 자율협력 주행 기술이 필요합니다.
자율협력 주행 환경에서 차량 및 인프라는 해킹, 개인정보 침해, 데이터 오전송 등 다양한 통신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보안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출처): 국토 교통부
Digiter Twin
디지털 트윈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에 있어 디지털 트윈은 매우 중요한 구성요소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는 디지털 트윈이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 적용될 수 있으며,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트윈은 Virtual World에 현실을 반영하는 모델을 구현한 것으로, Physical World와 연계되어 상호작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디지털트윈은 물리적 세계의 현상 및 문제들을 시뮬레이션하고 예측함으로써, 물리적 세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거나 문제점을 검증,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러한 디지털 트윈의 개념은 초기 제조 분야에서 제조공정의 효율성 향상, 문제점 예측을 위해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문제가 복잡해짐에 따라 디지털 트윈은 복제표현을 넘어, 물리적 세계와 보다 밀접하게 결합 되어 상호작용하는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SDV 차량의 등장에 따라 차량의 ECU와 소프트웨어가 점점 다양화, 복잡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작업으로 차량 성능을 시험하거나 실차 환경에서 테스트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의 한계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ECU와 소프트웨어 및 전체 차량의 성능검증을 위해 모의실험 환경을 구축하고 성능테스트를 수행하여 이러한 한계를 줄여 나가고 있습니다.
VILS(Vehicle-in-the-loop-simulation )는 자율주행기술 및 해당 기술이 장착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기술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평가하기 위한 시뮬레이터로서, 기존 PG 기반 평가 방법의 “제한된 시나리오, 반복 재현성, 환경적 요인” 등의 한계성을 보완한 방법으로. 실차 시험연구와 병행하여 시뮬레이션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데이터 분석 방법을 제시하며, 표준화된 검증 절차를 제시하고, 국제표준을 선도할 수 있는 판단기준을 확보하여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개발 및 시장 도입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이러한 VILS는 시뮬레이션 상에서 실제 구현이 어려운 엣지 케이스 등 다양한 환경과 시나리오를 생성할 수 있으면서도, 실차의 구동을 통하여 차량 동역학적 성능과 응답 성능 등 차량 거동을 모두 평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디지털 트윈 기반의 HD맵을 생성 하고 차량을 VILS 환경에서 기능안전 표준에 맞는 시나리오 기반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Functional Safety(기능안전)
기능 안전 (FS, Functional Safety)은 전자 장치 및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설비, 기계 등 에 대한 오작동, 기능 장애 및 중단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에 대한 보호 장치입니다. 점점 더 많은 안전 관련 제어 시스템이 위험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철도, 제조 및 의료 산업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전은 정상적이고 방해받지 않는 조건에서 보장되어야 하고 비정상적인 조건의 경우에도 유지되어야 하며, 제품은 결함이나 고장 및 외부 영향으로 인해 감지되지 않은 안전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특히, SDV차량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안전 문제를 방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SOTIF(의도된 기능안전)
SOTIF는 자동차의 기능이 의도한 대로 안전하게 작동하는지를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기능적 안전성(Functional Safety, ISO 26262)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한 위험을 다루는 반면, SOTIF(ISO/PAS 21448)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다룹니다. 이러한 위험은 센서의 한계, 알고리즘의 오류, 예측하지 못한 환경 조건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Cyber Security(사이버 보안)
최근 디지털 트윈, CAV(Connected Automated Vehicle), 스마트 시티, lot 등의 등장으로 수많은 Cyber 상호작용이 증가하며 이에 따라 보안상 취약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킹, 도청, 변조 등의 치명적인 위험이 있지만 특히 UAM, SDV 분야에서는 "고속 이동체의 제어권을 빼앗길 수 있다"라는 치명적인 위험성이 존재하기에 Cyber Security는 높은 신뢰도, 보안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또한 SDV, 디지털 트윈 시장에서 OTA(Over The Air)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Cyber Security는 사용자에게 더욱 보장된 안전과 편의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SDV 차량의 핵심적인 기술 중 하나로 무선 업데이트 기술입니다. OTA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SW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반영 할 수 있으며, 차량 리콜, 차량에 대한 리스크 조치 등 모빌리티의 핵심적인 기술입니다.
그러나, 업데이트 설치, 활성화 이후 까지 데이터의 무결성 및 보안의 위협, 제품의 오작동 까지 많은 취약점이 존재하며 이를 보완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