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학기 신입부원 모집이 마감되었습니다.

민미는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동아리 문화 분과에 소속된 만화비평 동아리입니다.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등을 감상하고 비판적 시선으로 바라보며, 만화의 예술적·사회적 가치를 탐색하고자, 비평 세미나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요일 및 시간은 매 학기마다 다시 정하며, 시험기간과 그 전 주에는 정기모임을 쉽니다.


회원 활동


신입 회원(준회원) 활동


작품 비평 세미나

학기 중 정모시간(수요일 저녁 7시)에 학기 당 총 4번 실시하며, 작품을 선정하여 정해진 분량을 읽고 이에 대해 토론합니다.
작품은 웹툰,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형태와 장르에 상관없이 모든 '만화' 중에서 선정합니다.

세미나는 크게 작품에 대해 비평하는 작품 세미나와, 작품 내에서 생각해 볼만한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하는 주제 세미나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또한 학기 중 한 번, 작품을 하나로 정하지 않고 여러 작품을 포괄하는 주제를 선정해 토론하는 특별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2024년도 1학기에는 공개세미나 작품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비롯하여 4번의 세미나, 1번의 특별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전에 진행된 세미나 작품과 그 주제는 홈페이지의 Archive 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지 발간

여름 방학 동안 집필한 창작 만화와 비평문을 모아서 발간합니다.
자신의 흥미에 따라 창작 만화와 비평문 중 하나를 택해서 참가합니다. 

낭만제 및 만영제

겨울 방학 동안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대동제 기간 동안 상영 및 현장 더빙을 실시합니다.
또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애니메이션 수상작들을 상영합니다.

2020~2022년도의 경우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2023년도의 경우 대동제 기간 중 5/10() 및 5/12() 이틀 간 대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신입부원을 모집할 때, 많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립니다.

Q. 동아리에 들어가려면 그림을 잘 그려야 하나요? / 동아리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나요?

A. 저희 동아리는 어디까지나 ‘만화 비평 동아리’로, 만화를 그리는 것이 주 목적이 아니며, 동아리 활동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방학에 회지를 발간하면서 창작 만화 혹은 일러스트로 참여할 수도 있으나, 꼭 해당 부문으로 참여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이를 그리는 과정에 대한 연습이나 공부가 동아리 활동에 포함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만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면, 누구나 그림 실력에 상관없이 민미에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민미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포함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동아리입니다.

Q. 동아리에서 활동하려면 비평에 대한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지식이 필요한가요?

A. 전혀 아닙니다! 비평은 이 작품의 무엇이 좋았다, 혹은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등을 표현하는 데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만화 비평을 너무 어렵게 여기지 말고,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의 세미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하시다면 공개 세미나에 참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O.<)

Q. 세미나 작품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나요?

A. 세미나 작품은 매 방학마다, 다음 학기에 진행될 것을 미리 선정합니다. 각자 세미나를 진행해보고 싶은 작품을 추천하고, 그 중에서 부원끼리 투표 혹은 토론을 거쳐 최종 선정합니다. (즉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세미나 작품으로 추천하여, 모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세미나 작품으로는, 다각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작품을 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질문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메일(yewonkelly@naver.com)으로 편하게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