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ES
주요 연구분야
주요 연구분야
환경 유전자를 이용하는 메타지노믹스와 메타바코딩을 활용하여 해양 생태계 내 생물다양성과 기능적 다양성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양환경과 군집 간의 상호작용, 생물연관 등의 다양한 생태적 연구를 수행함.
제주해협, 대한해협, 북동중국해를 대상으로 2017 – 2025년 현재까지 지속적인 현장조사를 통해 장기 군집 모니터링 자료를 구축함.
주로 표영 생태계를 대상으로 군집의 구성 변화와 기능적 다양성 변화, 계통학적 신호를 기반으로 한 생태적 군집화 과정 등을 평가하고, 나아가 전 학문분야에서 핫이슈인 해양의 탄소제거와 관련하여 해양의 탄소순환와 군집 구조 및 기능의 연관성을 탐구하고자 함.
해양식물은 광환경 조건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색소 구성의 변화와 다양한 생리 반응 확인을 통해 광환경이 해양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함.
최적의 환경 조건에서 각 파장별 조명 하에 배양실험을 수행하고, 성장률, 광합성 효율(Fv/Fm), 색소 조성(HPLC 분석), 흡광 스펙트럼, 세포 내 유기물 함량을 측정함.
이를 통해 각 종이 빛의 파장에 따라 어떠한 생리반응을 보이는지 확인하며, 향후 해양환경에서 광파장이 해양식물 구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데 활용될 수 있음.
기후변화(수온상승, 해양산성화)와 인류기원의 해양 환경 변화(부영양화, 빈산소수괴)로 인해 해양생물(주로 해조류와 식물플랑크톤과 같은 일차생산자)의 대사작용 변화와 생태적 영향력을 평가하여, 미래 해양환경에서 생태계 변화를 예측하고자함.
제한된 환경조건에서 소규모(마이크로코즘, microcosm)부터 중규모(메소코즘, mesocosm)로 배양실험을 수행하여, 다양한 생물학적 인자(성장률, 광합성, 색소 함량, 체내 유기물 함량 등)을 측정하여 변화를 측정함.
수산업 규모가 상당한 우리나라에서 해양의 적조 발생은 사회 경제적으로 피해를 야기하므로, 상시 모니터링이 필수적임.
따라서, 종 특이적 유전자 서열과 droplet digital PCR 기술을 활용하여 환경 내 특정 적조 종의 생물량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해역(주로 남해안, 대한해협 위주)의 적조 출현 정보를 조사함.
이와 같은 장기간의 광역 출현 정보는 다양한 환경자료(수온, 염분, 영양염, 유기탄소 등)를 기반으로 하여 적조의 발생기작을 규명하거나 생태적 지위를 평가하는 활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