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를 보는 관점
Windows 7 시절엔 Service Pack(SP) 과 KB(보안 위주) 업데이트가 중심이었고,
Windows 10부터는 YYH1 / YYH2(예: 21H2) 형식의 기능 업데이트 체계가 자리 잡았습니다.
Windows 11은 이 흐름을 잇되, AI 중심의 진화가 본격화되었습니다. Copilot, NPU, Copilot+ PC 같은 키워드가 핵심이죠.
참고로, KB로 시작하는 업데이트는 보안 업데이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 교육 현장에서 Windows 11, 이렇게 보면 좋습니다
Windows 11은 단순한 운영체제가 아니라 AI 중심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수업 설계·자료 정리·평가·행정까지 실질적 도움을 줍니다.
🔰 21H2 — 시작의 변화(초기 릴리스)
새로운 UI와 강화된 보안 기준으로, 디지털 환경이 낯선 학생도 더 직관적이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22H2 — 정리와 집중(2022 하반기, 첫 메이저 업데이트)
파일 탐색기 탭 추가로 수업자료 정리가 쉬워졌고, Focus 세션은 몰입 학습을 돕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수업 흐름 관리에 바로 적용하기 좋습니다.
🧠 23H2 — AI 도우미의 본격 등장(2023 하반기)
Windows Copilot이 도입되며 문서 요약, 일정 정리, 질문 응답 등 교사·학생의 AI 학습 도우미 역할이 시작되었습니다.
(참고: “23H1”은 정식 기능 업데이트 명칭으로 쓰이지 않았고, 상반기에는 프리뷰/내부 테스트 성격이 강했습니다.)
🌸 24H1 — Copilot+ PC 기능의 예고(2024 상반기, 프리뷰 중심)
NPU 기반 창작형 AI 기능(예: Recall, Cocreator) 이 예고·시험 적용되며, AI와 함께 만드는 수업을 설계할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배포는 제한적/점진적이었고, 지역·기기·정책에 따라 체감이 달랐습니다.)
🚀 24H2 — 효율의 확장(2024 하반기)
NPU 기반 AI가 미술·음악·글쓰기 등 창작 수업에서 즉시 도움을 주고, 전력 효율 향상으로 배터리 체감이 좋아져 교실에서 노트북 사용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 25H1 — 2025 상반기 예상/점진 배포
Copilot+ PC 중심 기능이 확장·안정화되는 흐름입니다.
AI 기반 시스템 최적화, Copilot 응답 속도·UI 개선
설정 앱 내 AI 추천(프리뷰)
Windows Recall 안정화 진행(과거 작업 문맥 기반 추천)
배터리·에너지 관리 개선
일부는 Insider/점진 활성화로 먼저 보이기 때문에 사용자마다 적용 시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 25H2 — 현재의 진화 (예상/프리뷰 명시)
파일 탐색기 내 AI 추천 작업: 수업 자료를 더 빠르게 정리·찾기·공유
Copilot Actions(일명 Click-to-Do): 화면에서 바로 할 일로 이어지는 액션
AI Agent in Settings(설정 내 AI 에이전트, 프리뷰): 개인화된 설정·최적화 가이드로 업무 효율 향상
역시 순차 배포/점진 활성화라 체감 시점은 다를 수 있습니다.
🎒 교육적 시사점 한 줄씩
맞춤형 학습: Copilot과 NPU 기능으로 학생별 자료·피드백 자동화가 쉬워집니다.
수업 준비 경감: 탐색기 탭, AI 추천, Recall 기반 맥락 복기로 자료 정리·복기 속도가 빨라집니다.
집중·몰입 관리: Focus 세션·알림 최소화로 학습 몰입 환경 설계가 수월해집니다.
배터리/관리 효율: 전력 최적화와 설정 내 AI 가이드로 교실 운영 안정성이 올라갑니다.
결론은, 지금 우리가 보고있는 제품들은 '테크' 제품 입니다. 테크놀로지 제품은 진보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 예산이 투입되고, 스마트 한사람들이 모여 멈추지 않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은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진화하는 ‘진행형’ 플랫폼으로 봐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오늘 연휴뒤에 힘드셨을 하루에 편안한 쉼이 있는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윈도우 기본 기능인 '가상 데스크탑'
윈도우+Tab키로 가상 데스크탑 2개 정도 만들고, 데스크탑 1에는 PPT가 데스크탑 2에는 구글 슬라이드가 열려있는 크롬브라우저를 실행한 뒤 Ctrl+윈도우키+방향키로 데스크탑 1과 데스크탑2를 전환하는 방법
윈도에서 텍스트나 이미지를 복사하고 붙여넣을 때는 Ctrl+c와 Ctrl+v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방금 복사한 내용만 붙여넣을 수 있어서 복사 후 붙여넣기 작업이 많을 때는 왔다 갔다 해야 합니다. 이럴 때는 윈도 10의 클립보드 검색 기록 기능을 사용하면 편합니다.
클립보드 검색 기록은 복사한 여러 항목을 가상의 클립보드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으로 ‘윈도우키 + v’를 사용하면 됩니다.
일반 붙여넣기(Ctrl+v)를 하면 가장 최근에 복사된 내용이 입력되지만, ‘윈도우키 + v’를 누르면 별도의 창이 나타납니다. 클립보드의 히스토리 기능이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으므로, 처음 사용하는 경우엔 ‘켜기’ 버튼을 클릭해 활성화해야 합니다.
이제 사용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윈도우키 + v’를 누를 때마다 최근에 복사한 항목 목록이 표시되며 여기에는 매번 저장하기 귀찮은 이미지도 포함됩니다.
붙여넣기 할 때 편리한 단축키를 하나 추가로 소개합니다.
‘ctrl + shift + v’를 누르면 원본 서식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로 삽입되기 때문에, 텍스트 크기나 폰트가 다르게 삽입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