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청소년 미디어 선교 연구소를 계획하면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복음화율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는 문제를 직면했다. 2% 미만의 복음화율을 가진 종족을 미전도종족이라고 부른다. 이 종족에는 복음을 들어본 사람이 없어 자생적으로 복음이 확산되고 교회가 개척될 가능성이 아주 낮다는 뜻이다. 현재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복음화율은 3.8% 미만으로, 이는 굉장히 심각한 상태임을 보여준다.

그래서 미디어 연구소만이 아니라,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다음 세대에 맞는 선교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선교 연구소가 드리미학교 안에 세워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겨난 청소년 선교 연구소가 바로 IM4U다. IM4U는 Institute of Mission for Youth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의 선교를 위한 연구소라는 뜻이다.

현재 IM4U 산하에 미디어 선교 연구소가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청소년 선교전략 연구소, 청소년 교육선교/해외학교 설립 연구소, 청소년 스포츠 선교 연구소 등의 다양한 분야의 연구소가 설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