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교육학회(회장 한상윤·대전대 한의대 교수)는 한의학과 AI의 융합을 통해 한의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해 오고 있는 웨비나 시리즈 세 번째 세션으로 ‘생성형 AI 연구와 교육 미래 전망’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AI 시대, 한의대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를 주제로 발표한 장동엽 교수(동의대 한의대)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 평가 방식이 흔들리고 있음을 진단하고 새로운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동의생리학회(회장 김병수)는 26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2025년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생체신호 기반 장상론 현대화 연구: 디지털 청진기 기반 호흡 주기 감지 및 이상 호흡음 분류 연구를 중심으로(박사윤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원) △건강노화를 위한 멀티오믹스 분석: 동물모델에서 인간 코호트 연구까지(장동엽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다.
일본의 동양의학을 그대로 보고 오다
제74회 일본동양의학회 학술총회 참가 후기
[무편집본]
“AI 활용하는 한의사, 생산성 달라질 것…환자에게 큰 편익 제공” 임상술기 등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들에선 중요도 더욱 향상
한의원에서 AI 로봇이 침을 놓고, 컴퓨터가 진맥을 한다면 어떨까? 한의과학자는 한의사 옷을 입은 과학기술 전문가다. 다가올 미래를 연구하는 직업, 한의과학자를 만났다.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장동엽 한의사
한의사과학자 진로간담회 주최, 한의사과학자들이 즐겁게 연구하고 서로 성장하도록 돕는 게 목표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포기하는 동료 발생…전주기적인 육성 정책 필요한 시점”
“한의계 합심해 투자한다면 질 높은 연구 성과 바탕으로 한의계 위상 제고”
대학원과 연구, 해외유학 등에서 자신의 방식으로 진로를 개척한 경험을 공유하는 ‘한의과학자 진로간담회’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