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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회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9일(토) 세종대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최종 피칭 및 홍보 부스 심사 결과, 한림대 디지털인문예술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다산관유생들’ 팀이 최우수상(한국국학진흥원상,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스토리테마파크 창작콘텐츠 공모전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전통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출판, 공연, 게임, 전시, 관광 등 문화콘텐츠로써 사업화가 가능한 콘텐츠 기획안 공모전이다. 올해는 ‘청춘, 스토리테마파크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총 105개 팀이 응모하였으며, 최종 8팀을 선정하여 5개월의 멘토링을 거쳐 최종 피칭을 진행하였다.
‘다산관유생들’팀은 웹드라마 <조선궁궐 신입생활>을 통해 정약용이 과거에 급제해 초계문신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고단한 신입사원의 직장생활로 그렸다. 팀장 박형민(한림대)은 “정약용의 신입관리 생활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20대 청춘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