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15. 12. 4 오전 4:35:22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이수열 교수 연구팀(재료강도 및 중성자응용실험실)은 지난 2015년 11월 25~2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도 한국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29회 신소재 심포지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수열 교수는 중성자와 방사광 X선 빔 같은 첨단 비파괴 툴을 산업용 구조재료에 적용하여 금속재료 분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5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신진기술상을 수상한 데 이어 금년 한국재료학회지에 학문적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2015년도 한국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29회 신소재 심포지엄’에서 신진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박사과정 채호병 학생은 ‘Effect of Strain Path on the Deformation Mechanism of Magnesium Alloy Subjected to Monotonic and Cyclic Loading’을 주제로, 석사과정 서석호 학생은 ‘Neutron Diffraction Investigation of Fatigue Crack Propagation in Stainless Steel’을 주제로 각각 구두 발표하여 두 학생 모두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수열 교수팀은 피로균열 성장 거동 및 변형 메커니즘 연구결과들을 금속분야 최고 권위지인 Acta Materialia (JCR Top 1.33%)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해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연구팀은 현재 포스텍철강대학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두산중공업,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철강재료, 마그네슘합금, 알루미늄합금, 초내열 니켈합금과 같은 금속재료의 강도, 부식 및 피로파괴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