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마태 5,9)
소식지 "브릿지"는
매일 다른 근무지에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일하고 계신 경찰 기동대 소속 교우분들이
신앙 안에서 시민들을 만나실 수 있도록
연결 고리(bridge)가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천주교 경찰사목위원회의 소식도
함께 전해드릴게요!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마태 5,9)
소식지 "브릿지"는
매일 다른 근무지에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일하고 계신 경찰 기동대 소속 교우분들이
신앙 안에서 시민들을 만나실 수 있도록
연결 고리(bridge)가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천주교 경찰사목위원회의 소식도
함께 전해드릴게요!
╋ 찬미 예수님!
경찰 기동대 교우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지난 2월 경찰사목위원회로 새로 부임한 박남준 미카엘 신부입니다. 이렇게 소식지로나마 여러분께 먼저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이 주님 안에서 늘 기쁨 가득한 시간이기를 소망해 봅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8일, 교회는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사순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사순 시기는 우리가 죄의 길에서 벗어나 하느님께로 다시 발걸음을 돌리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시기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이 시기를 ‘은혜로운 회개의 때’라고도 부르며, 습관화된 죄에서 벗어나 다시 주님의 길을 걷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의 인간적인 감정들이, 내가 근무하는 환경이, 나를 둘러싼 모든 상황이 나를 주님의 길에서 벗어나 죄로 향하는 발걸음을 걷게 만들곤 합니다. 고해 성사를 드려도 또다시 같은 잘못을 범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그러다가 스스로에게 지쳐서 더 이상 성찰하고 싶지 않고 돌아보고 싶지 않은 마음들이 가득해지기도 합니다. 고해소도 멀리하고 싶어지고, 하느님에게서도 멀어지고 싶은 유혹이 가득해질 때도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쁘고 행복한 일이 가득한 나날을 보내신다면 너무나도 좋은 일이지요. 다만 힘들 때나 기쁠 때에도, 고통스러운 때나 평안한 때 모든 순간에 주님께서는 항상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의 선하신 손길은 여러분께서 어떤 현장에 계시든지 여러분을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보호 아래 사회의 정의와 평화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신앙인의 모범이며 동시에 경찰 여러분의 정체성 그 자체이기도 할 것입니다. 여러분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지시고, 주님의 은총 안에서 힘차게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앞으로 우리가 걸어가고자 하는 그 길에 항상 주님께서 함께 계시기를 바라며, 짧은 인사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건강 잘 챙기시고, 주님 부활의 기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은총 가득한 사순 시기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분께서는 올곧은 이들에게 주실 도움을 간직하고 계시며 결백하게 걸어가는 이들에게 방패가 되어 주신다.
그분께서는 공정의 길을 지켜 주시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의 앞길을 보살피신다.”
(잠언 2,7-8)
기동본부와 제1, 5기동단 소속 교우분들을 위한 천주교 아우구스티노 경당이 제1기동단 별관 건물에 새롭게 마련되었습니다! 그동안 의무경찰 대원들과 함께했던 경당 컨테이너는 노후화로 철거되어 저희 경당도 새로운 공간을 배정받게 되었는데요. 새로운 공간에서는 기동대 교우분들이 언제든 오셔서 기도하시거나 잠시 쉬실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입니다.
경당 축복식은 다가오는 4월, 구요비 욥 주교님의 주례로 봉헌되오니, 경찰기동대 교우 여러분들께서도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일시: 2026. 4. 21.(화) 11:30
🔹 장소: 서울 중구 마장로45 서울경찰청 제1기동단 별관 1층 천주교 아우구스티노 경당
🔸🔸참석여부 제출하기 (링크)🔸🔸
레오 14세 교황님께서는 지난 대림 제4주일 삼종기도 훈화에서 성모 마리아의 남편 성 요셉이 지닌 경건함, 자선, 자비의 미덕을 강조하셨습니다. 용서와 격려로 “마음을 일깨워주는” 요셉 성인의 태도를 본받아 주변에 자비를 베푸는 3월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출처 캘리드로우노엘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8길 31
서울경찰청 1405호 경신실
02-723-9471, 4 (경비 7-6378)
작성자 Do Bee🐝 담당사제 Fr.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