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홍윤 교수 연구팀은 센서 기반 전기차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확장으로 전기차 내 핵심 부품인 리튬 이온 배터리의 상태 진단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의 중요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에 적용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 BMS)은 전압/전류/온도 기반으로 배터리의 상태를 진단하나, 배터리 상태와 운용 조건에 따라 동반되는 부피 팽창 현상인 배터리 스웰링이나 다양한 내부 반응 등 배터리 상태와 연관성이 높은 다른 요소의 직접적인 파악이 불가능합니다. 소홍윤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다양한 요소를 직접적으로 계측하며 동시에 전기차 단위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한 센서 및 센서 활용 시스템을 개발하여, 차량 전동화의 기반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