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허준(許浚, 1539~1615) 은 조선시대,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어지럽던 시절에 활약한 의학자 입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고 생각해봅시다.

-이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은 무엇인가요?

-본받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더 알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더 알고 싶은 것은 어떻게 찾으면 좋을까요?

북부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는 어떤 씨앗이 자라고 있을까요?

'씨앗의 꿈'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꿈의 씨앗을 키워봅시다.

(글, 노래: 2019 노원혁신교육지구 더불어교실 민경찬님)

묵은 땅을 갈아엎고서 씨를 뿌렸죠.

물도 주고 거름도 주며 열매를 기다려요.

사과 속의 씨앗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의 사과는 셀 수 없듯이

지금은 비록 우리의 꿈을 모두 볼 수 없지만,

우리가 힘써 가꾸어갈 때 모두가 보게 될 거야.

옛날, 조선시대에 김시습(金時習, 1435~1493, 호: 매월당)이라는 유명한 학자가 있었어요.

김시습은 3살 때부터 신동으로 소문이 났대요. 5살 때는 시를 척척 잘 지어 세종대왕님이 비단 50필을 하사하셨다고 해요. 수양대군이 왕위에 오르자 벼슬을 버리고 전국을 떠돌아 다녔는데, 수락산을 사랑하여 10년동안이나 살았다고 해요. 또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인 '금오신화'를 썼다고 해요. (참고: 노원구청 노원주니어 바로가기 클릭!)

금오신화에는 5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중 첫번째 이야기가 「만복사저포기 萬福寺樗蒲記」 이지요.

주인공 '양생'이라는 사람이 만복사라는 절에서 부처님과 저포놀이를 하는데...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이야기를 들으며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떤 생활을 했을지 상상해보세요.

*김시습은 생육신이라고 해요. 어떤 역사적 사건이 있는지 궁금하면 수양대군과 단종의 이야기 클릭!

'아낌없이 주는 나무(The Giving Tree)'는 쉘 실버스타인(Shel Silverstein, 미국)이 쓴 이야기 입니다.

• 아래의 동영상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질문을 만들어 봅시다.

예를 들면,

-나무가 소년에게 준 것은 무엇 무엇이었나?

-나무는 왜 그랬을까?

-내가 소년이라면? 내가 나무라면? 등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스스로 답을 찾아보세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말해보세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