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Dongwook Solo Exhibition <Overlapping Structures>
공간형의 3개년 중견작가 재조명 프로젝트 (Rainbow Project)의 두 번째 장으로 진행되는 <겹쳐도되는 구조>는 이동욱 작가의 알려진 성취를 재확인하기보다 작업이 축적해온 시간의 층위와 현재의 감각을 함께 읽어내며 충분히 이야기되지 않았던 의미들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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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형 | Artspace HYEONG (HAG)
서울시 종로구 이화장1길 10 2F
10, Ihwajang 1-gil, Jongno-gu, Seoul (2F)
Hours | 12:00 – 18:00 (Tue–Sun)
Organized/Hosted by|공간형 @artspace_hyeong
Design & Photography|시오시파스 xioxifas
Supported by|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 창작주체 @arkokorea Arts Council Korea (ARKO)
이동욱은 그동안 미시적 미감의 층위에서 출발해, 그 안에 스며 있는 거시적 서사와 사회적 정동을 구축해왔다. 작고 사적인 감각의 결을 통해 세계를 비추어보는 작업은, 개인의 손끝에서 비롯되면서도 언제나 시대의 분위기와 구조적 감각을 환기해왔다••• 공간형에서는 그러한 흐름의 연장선에 놓이면서도, 이전과는 또 다른 결을 드러낸다. 유사 재료와 익숙한 조형 언어를 유지한 채, 거시 세계에서 한 걸음 벗어나 자신의 관계망 안에서 형성된 지극히 사적인 소우주로 시선을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