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밀물이 들어오면 자신 있게 노를 젓고 있습니다.
아스널은 선발 윙어 부카요 사카와의 계약을 2031년까지 연장하며 구단 최고 연봉을 약속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사카의 연봉은 최대 30만 파운드(약 5억 8,700만 원)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슈퍼스타에 버금가는 파격적인 대우입니다. 30만 파운드의 주급은 EPL에서 5번째로 높은 금액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 베르나르도 실바는 각각 30만 파운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얼링 할랜드는 52만 5천 파운드(약 10억 2천 8백만 원), 리버풀의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는 40만 파운드(약 7억 8천 3백만 원), 리버풀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카세미루는 각각 35만 파운드(약 6억 8천 5백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스널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현재 카이 하버츠로, 28만 파운드(약 5억 4,800만 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전놀이터
전 프리미어리그 공격수였던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근무하는 동안 주당 약 20만 파운드(약 3억 9,100만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년 아스널에서 프로에 데뷔한 사카는 현재 25세이며, 이번 재계약은 "아스널에서 전성기를 보내겠다"는 의지의 표시입니다. 이는 20대 중반 토트넘과 재계약하며 사실상 '평생 헌신'을 선언한 손흥민(LAFC)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사카는 아스널에서 296경기에 출전해 77골 78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2019-2020시즌 거너스를 FA컵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2022-2023시즌에는 PFA 올해의 젊은 선수와 올해의 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33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었습니다.
사카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4점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3월에 열리는 EFL컵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습니다.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도 우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우승이라는 당면 목표 외에도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하스, 에단 은와네리,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여 팀을 장기적으로 안정시키고 있습니다.
BBC는 사카의 계약 갱신이 지난 여름 아스널이 8명의 선수에게 지출한 2억 5천만 파운드보다 더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오른쪽 윙을 주요 공격 경로로 삼을 정도로 '옆발 윙어'인 사카에게 의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