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읽는데 걸리는 시간: 4분 이내
💊 읽으면 유용할 사람: 공익활동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보고 싶은 팀, 활동에 속도를 내고 싶은 등록 2년 이하 단체
💊인터뷰에 답한 이: 나혜수 매니저 / 김미영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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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으면 유용할 사람: 공익활동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보고 싶은 팀, 활동에 속도를 내고 싶은 등록 2년 이하 단체
💊인터뷰에 답한 이: 나혜수 매니저 / 김미영 매니저
<비영리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비영리 공익활동을 시작하는 초기 팀/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선발하게 되었어요. 😊
스타트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새로운’ 공익활동을 지원합니다. 새롭다는 건 세상🌇에 없던 사회문제 를 발굴하고 활동의 주제로 삼거나, 기존의 사회문제를 다르게 접근하여 활동 방식이나 내용에서 참신성을 가지는 것 모두를 의미합니다.
주로 공익적인 솔루션을 실행해보고 싶은 팀을 지원하게 되고요. 저희는 비영리스타트업 팀들이 잘 실행할 수 있도록 사업개발 지원금 및 코칭, 공간 지원, 네트워크 확장 지원, 팀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가요? (웃음) 비영리스타트업 모델을 만들고 확산하는 게 저희 사업의 목표이긴 합니다.
지원사업을 통해 공익활동의 아이디어 단계부터 시범사업⚗️ 단계 팀까지 폭 넓게 만나고 있는데요. 비영리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이유와 동기가 다양한 만큼 ‘이것이 비영리스타트업의 전형적인 모델이다’ 라고 제시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새로운 방식🗝 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하고 싶을때 비영리 조직 형태를 고려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지원사업을 통해서 공익활동에 새롭게 진입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런 변화에 발맞춰서 다른 곳에서도 비영리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징검다리처럼 비영리스타트업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체계가 생겨난다면 좋겠습니다.
이 질문을 받으니 1기부터 3기까지 대표님들 얼굴🙂 이 모두 떠오르네요.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역시 비영리스타트업 팀들인 것 같아요. 오피스아워(정기 사업 멘토링)에서 각 팀의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어떤 부분에서 연계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지 이야기하다보면 대표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늘 감동해요. 담당자로서는 정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주 적절하고 좋은 질문🎇 입니다(웃음). 우선 2인 이상의 팀이어야 합니다.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인 만큼, 뛰어난 개인의 솔루션 보다는 구성원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실행하고자 하는 팀을 지원합니다. 그 과정에서 시너지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요. 조직과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도 팀이 필요합니다.
또 비영리단체로 등록한 지 2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지원 가능합니다. 단체 등록 후 2년 정도는 역시 사업에 대한 고민들이 많은 것 같아요.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자 하는 비영리단체도 저희와 함께 사업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나누고 실행까지 진행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고요.
특히 올해는 새로운 활동을 해보려는 비영리단체 재직 경력이 있는 활동가 그룹도 찾고 있습니다. 기존의 활동 경험을 통해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기다립니다.
위에 사업 소개를 간략하게 드렸지만 구체적인 지원 내용이 궁금하실 것 같아요. 지원금 외에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는데, 어떤 일정📌 과 어느 정도의 에너지 투입을 해야 하는지 말씀드릴게요.
먼저 저희 지원사업의 중점은 코칭과 멘토링에 있어요. 선정 후 5월 부터 매달 최소 한 번 오프라인 미팅을 진행합니다. 멘토-실무자와 함께 사업과 팀의 상황을 점검하게 될 거에요(오픈마인드는 필수!👀 ). 그리고 네트워킹 포럼에서 팀별로 한 번씩 사업발표를 하시게 됩니다. 지원사업 기간 중 1회 정도 예상하고요. 지원사업의 중간 발표라고 생각하고 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중간중간 팀 홍보 컨텐츠 제작을 위한 사진촬영과 인터뷰가 진행되고요. 10월에는 NPO파트너페어 참여를 위해 준비🗓 하셔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팀별 프로젝트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니, 생각보다 바쁘고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게 될거에요. 하지만, 들인 노력 만큼 활동과 조직의 성장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맞춤형 지원’이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지원사업은 일정에 따라 시스템화되어 있지만 각 팀의 진행 정도와 단계에 따라 적용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개별 팀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한다는 게 특징인 것 같아요. 장점이기도 하고요.😀
자기 확신이랄까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의욕🦸♀️ 을 가지고 달려들었지만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변수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막연한 의지라기보다는 자기 활동과 사업 내용의 임팩트를 굳게 믿고 상상하는 힘을 가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구체화할지, 실현해낼지는 저희와 함께 고민할 수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