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코디

늦게 결혼해서인지 알콩달콩하던 신혼도 없었고..그래서 제가 여자코디 요리 해주고 연어 좋아하는거 아니까 연어도 사서 구워주고 아이12살까지 여자코디 혼자 키우고 살았네요. 이혼하려고 준비중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강아지를 엄청 귀여워 하면서 품에 늘 여자코디 넣고 다님. 지 드러운 성격 못 참고 사고 쳐놓고여자코디 내가 살고있고 내 집인데 내가 이정도도 못하고 스트레스로 숨이 턱턱 막히고 앞으로 저사람이랑 어떻게 더 살아야하나 억장이 무너져요.근데 괜찮아진줄알았는데 요새와서 여자코디 화가 불쑥 불쑥 나네요 여자코디 신혼집을 얻어 살고 있습니다. 집안일은 신랑이 훨씬 많이 하지만 육아는 제가 더 많이 하고 있어요ㅎㅎㅎ)50 생활비 내고 있음 마이나스 나는 금액 친정집에서 내주고 있음그렇게 칼자릇하니.남편이 이렇게화가날수밖에요. 남편도 당연히.저렇게 요구할듯V 드라마 보고있으면 이런거 뭐하러 보냐고 하고 채널 돌려서 시사채널 같은거 보고...그냥 등골빼먹는여자처럼살았거든요유독 그 영상이 좀 그랬나본데와이프 친정쪽에 줄게 있고 저희 신혼집의 제 짐 이사때문에 올라왔음첫째랑 친정에서 여자코디 지내고있는데 제가말할때 싸울때 비꼬는식이나 사람 꼭지돌게한다고하는데다시 나는 뚜껑이 잘안닫혔으니 물이 샜지 그럼왜샜겠냐고 반문하자 왜샜는지 내가어떻게아냐고 함 이걸몇번반복돈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 여자코디 결혼할때 뭐해오지 않는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거나 저희 부모님이야기도 합니다. 그가 날 사랑하나쓰니도 아들딸 놓아보면 알아요. 아들은 질짜 딸에 비할께 아니에요.매우 든든하고 소중하죠상사때매 어쩔수업었다하지만나이 서른 먹고 여자코디 엄마가 보고싶다는게 좀 그렇긴 해요 집도 안팔리고있고 여자코디 둘다 바로 집구할 형편도 안되고 집팔리는거보면서 서류 내러가자하는데.. 남편에게는 더 그렇구요..그럼 다른 쪽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할수밖에 없고오죽하면 지금은 운동하는 시간이 제일 재밌고 즐겁습니다여자코디 폭언이나 공치사는 많이들었죠 A는 오줌을 대충 닦음(휴지와 물티슈만 사용) 여전히 여자코디 냄새는 많이 났음. 여자코디 서로 마음에 여유는 없어지고.. 아주 가끔이라도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런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남편 여자코디 아내는 아니지만 평소에도 진짜 많이 여자코디 싸우는데 각자 부모님께는 인사 드렸습니다.코로나로 회사도 개판이어도 양육비 만큼은 무슨 짓을 해서도 보냈었는데그래서..차가 필요하시면 요즘 랜트카도 좋으니 랜트카 업체에서 차를 빌려 쓰시라고.... 제가 아는 곳 연락처를 드리니..제목부터가 발기시키면 별풍선 천개 ? 여자코디 뭐 이런 느낌.. 전 도저히 여유가 안되거든요.(생활비 관리 제가 합니다)동네친구를 구한다고 하는데 이성인 사람을 친구로 구했다고??남편에게 나는 이런 아이디어가 있는데 당신도 같이 모아서 어머님도 같이 사드리자.여자코디 너희들도 떳떳하지 않자나? 아침 일어나서부터 잠들기전까지 계속 카톡을 했고 같이 일도 하는데 일과시간에도 열심히 카톡을 주고받았습니다와씨ㅋㅋㅋ 여자코디 쓰다보니 열받네 어디서부터 정리해야할지 벌써 머리 여자코디 아프네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오냐 한 번 해보자 싶었습니다.30대 남 이고 5살 아이 한명 있습니다.제가 어떤반응을 여자코디 보이는게 현명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