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KBO 리그 팬들에게 친숙한 얼굴인 메릴 켈리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SK 와이번스(SSG 랜더스의 전신)에서 활약했습니다. 켈리는 SK에서 4년 동안 119경기에 출전해 48승 3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8시즌에는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켈리는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SK에 입단하기 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뛴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년 5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안전놀이터
켈리는 애리조나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2019년 32경기에서 13승 14패 평균자책점 4.42, 2020년 5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하며 순항했습니다.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3승(8패)과 12승(8패)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선발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2025년 7월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된 켈리는 32경기에서 12승 9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MLB 통산 성적은 172경기에서 65승 53패 평균자책점 3.77입니다.
2025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가 된 켈리는 지난해 12월 애리조나와 2년 4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애리조나의 토리 로벨로 감독은 켈리를 2026시즌 개막전 선발로 지명했습니다. 켈리의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등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실제로 송성문이 뛰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라는 팀이 켈리보다 더 나은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켈리는 애리조나에 오기 전에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습니다. 그는 샌디에이고의 3년 계약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가족 사정이 그의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 트레이드 마감일에 켈리를 텍사스로 트레이드하고 세 명의 투수 유망주를 영입했습니다. 켈리와 잭 갤런의 복귀로 원투 펀치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샌디에이고에는 이미 마이클 킹, 닉 피베타, 조 머스그로브가 있기 때문에 켈리가 샌디에이고에 합류했다면 선발 로테이션 후반전에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