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크 왕자' 이강인 23세의 파리 생제르맹도 제로톱 역할로 리그 1 이주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 6라운드 멤버 이주를 선정해 화요일에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자체적으로 계산한 평점을 기준으로 4승 4패 2무 포메이션이었습니다.
이강인도 포함되었습니다. 그는 9.02점을 기록하며 최전방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승우뿐만 아니라 브래들리 바르콜라 9.66점, 아쉬라프 하키미 8.19점도 PSG 선수에 포함되었습니다.
스타드 렌 경기에서 승리한 결과였습니다. PSG는 토요일 파리에서 열린 렌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6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한 PSG는 승점 16점 5승 1무로 리그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이승엽은 평소와는 조금 다른 역할을 맡았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투입되면서 바콜라,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3톱 팀을 구성했습니다. 이승엽의 다재다능함을 높이 평가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그에게 '폴스 나인' 가짜 9번 역을 맡겼습니다.
엔리케는 올바른 선택을 했습니다. PSG는 초반부터 그를 맹렬히 밀어붙이며 강한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 바르콜라는 출발했습니다.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정확한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강인도 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13분에는 바르콜라를 감싸고 있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달려가던 이강인은 이를 놓치지 않고 다이빙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습니다. 이 골은 2라운드 몽펠리에와의 경기 이후 약 한 달 만에 터진 손흥민의 시즌 세 번째 골이자 첫 골이었습니다.
바르콜라는 여러 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23분에는 아슈라프 하키미의 땅볼 크로스를 침착하게 밀어 넣어 다시 한 번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사실상 결정적인 골이었습니다. PSG는 이후 페널티킥으로 골을 허용했지만 3-1로 승리했습니다.
가짜 9번 이강인이 돋보였습니다. 풀타임으로 뛰며 부지런히 경기장을 누비며 정확한 롱패스와 센스 있는 연계 플레이로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풋 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1골을 넣고 7번의 기회를 창출하며 드리블 성공률 100% 2/2, 그라운드볼 대회 7/11에서 우승했습니다. 후스코어드컴은 그에게 9.02점의 평점을 주며 9.64점을 받은 조나단 데이비드 릴 LOSC와 함께 리그 원 이주의 투톱으로 선정했습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이승우를 공개적으로 칭찬했습니다. "이강인은 정말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우리 플레이 방식에서 매우 중요한 자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가 아무리 압박을 가해도 공을 잃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강인은 자유롭게 달리고, 공간을 차지하며 팀원들을 빛나게 했습니다. 이승엽은 여우처럼 영리하고 득점력이 뛰어났습니다. 영리하고 일관성이 있었으며, 필요할 때 공을 보관했습니다. 무엇이든 할 줄 아는 특별한 선수입니다.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이강인은 '엔리케의 왕자'라는 칭호까지 얻었습니다. 스페인 아스는 "루이스 엔리케의 왕자, 이강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강인은 렌과의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후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심지어 펄스 나인 페이크 9번으로 뛰면서 한 점을 넣기도 했습니다." 이 매체는 또한 "이강인은 화려한 활약으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마르코 아센시오와 곤살로 하무스의 부상 이후 페이크 9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제 아스널의 다가오는 UEFA 챔피언스리그 UCL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PSG는 화요일 오전 4시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CL 2라운드에서 아스널과 맞붙습니다.
이강인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엔리케 감독은 주로 그를 '슈퍼 조커'로 기용해 왔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활약했던 선수라 하더라도 벤치에 앉아 1순위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리그 1라운드에서도 지로나를 대신해 출전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릅니다. 주전 공격수인 뎀벨레는 아스널 원정 경기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에 따르면 그는 경기 후 엔리케와 격렬한 언쟁을 벌였다고 합니다. 엔리케는 격분하여 비난을 받아 뎀벨레를 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토토사이트
따라서 이강인에게는 선발 출전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는 다시 한 번 가짜 9번 역을 맡거나 뎀벨레 없이 우완 공격수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아센시오가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가짜 9번 역을 맡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 중 한 명은 단연 이강인이다. 시즌을 잘 시작하고 있고, 특히 렌과의 경기를 통해 선발 출전 자격이 더 많아졌다"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