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아식

Baby Dedication

헌아식이란?

부모가 자녀를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따라 양육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며, 교회 공동체가 영적 가족으로서 아이를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겠다는 약속의 예식입니다.

헌아식 일정

  • 사랑 4/5/6교회: 11/7 10:00 가족예배(체육관)

  • 사랑 7/8교회: 12/5 12:00 가족예배(체육관)

  • 사랑 9교회: 12/5 12:00 가족예배(다윗관)

  • 사랑1교회: 12/5 14:00 가족예배(다윗관)

  • 사랑2/3교회: 12/5 14:00 가족예배(체육관)

문의: 김준섭 목사 010-2841-7601

헌아식의 성경적 배경

성경에서 부모가 자녀를 하나님께 다시 드리는 헌신의 의미를 지닌 의식의 기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이삭을 하나님께 드렸으며(창세기 22장), 한나와 엘가나가 사무엘을 하나님께 헌신하였습니다(사무엘상 1-2장). 예수님의 부모인 마리아와 요셉은 정결예식(할례의식)을 행하기 위해 성전에 올라가서 아기 예수님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누가복음 2장).

헌아식의 의미

첫째, 부모가 자녀를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따라 양육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시편 127:3-5). 따라서 부모는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육하고 훈계하고 양육할 책임이 있습니다(에베소서 6:4). 자녀 교육은 청결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 바로 서도록 기도하는 것(디모데후서 1:3-5)으로 시작됩니다

둘째, 교회 공동체가 아이를 우리들의 아이로 받아들이고 양육에 협력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아들로 믿는 믿음 안에서 한 형제 자매된 공동체입니다. 그렇기에 한 아이의 교육과 양육에 있어 교회 공동체는 부모의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함께할 책임이 있습니다.

헌아식은 하나님 앞에서 부모과 공동체가 이를 다짐하고 약속하는 시간입니다.

성경적인 헌아식을 위한 서적 소개

  • 헌아식 전에 읽으면 좋은 책
    축복의 언어 (존 트렌트, 게리 스몰리 | 프리셉트)
    https://gpf.kr/659VP
    신관 3층 BK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 헌아식 이후에 읽으면 좋은 책
    마음을 다루면 자녀의 미래가 달라진다 (테드 트립 | 디모데)
    https://gpf.kr/nx9m8
    신관 3층 BK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헌아식을 위한 준비

  1. 헌아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위의 "헌아식 신청" 버튼 클릭)

  2. 헌아 부모 교육에 아버지가 참석해 주세요. (헌아 부모 교육 일정은 추후에 안내해 드립니다. 부득이 아버지가 참석 불가능 할 경우 어머니가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3. 헌아 자녀에게 주는 성경 구절, 찬양, 축복의 말을 준비합니다.

  4. 헌아식 당일 예배 시작 15분 전 예배실에 도착하여 담당자를 만납니다.

헌아식 진행 순서

  1. 헌아식의 의미

  2. 헌아식 문답: 부모/교사/공동체

  3. 헌아식 진행
    어머니: 자녀 소개, 성경 봉독, 찬양 소개
    아버지: 축복의 말
    목회자: 헌아 기도

  4. 헌아 증서 증정

Q&A

Q. 헌아식은 몇 살까지 신청할 수 있나요?
A. 아이가 4살(한국 나이)까지 헌아식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Q. 유아 세례와는 다른 건가요? 왜 침례교회는 유아 세례 대신 헌아식을 하나요?
A. 침례(세례)라는 집례를 통해 구원을 받는다는 성경적인 근
거는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이루어지며, 침례(세례)는 그것을 공표하는 거룩한 의식입니다. 그렇기에 유아의 구원을 인가licence하는 유아 세례를 원천교회(침례교)에는 인정하지 않으며, 대신 아이를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겠다는 소망과 약속을 담은 헌아식을 거행합니다.

Q. 부모 교육은 참여인가요?
A
. 앞서 말씀 드린 대로 헌아식은 아이의 거룩한 의식일 뿐만 아니라, 부모와 공동체의 소망과 약속의 의식입니다. 그렇기에 부모 교육을 필수로 참여해야 하며, 만약 시간이 어려운 경우 담당 교역자와 다른 시간을 정해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