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 김용순 선생님    

心石 金容順 이사장님은 우리나라 經濟를 이끈 훌륭한 企業家로서 恒常 實利보다는 名分을 現在보다는 未來를 생각하시며 우리나라 貿易業을 앞장서서 開拓하셨을 뿐만 아니라 20餘年間을 育英事業에 힘쓴 敎育者이시기도 하셨습니다. 解放과 戰亂의 混亂 속에서 황량한 不毛地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 經濟主體로서 企業의 重要性을 일깨우고 經濟發展의 原動力으로서 輸出의 意味를 定立하신 先驅者 的인 經營者이셨습니다. 

   60年代에는 우리나라의 주된 輸出商品이었던 메리야스 輸出組合의 理事長으로 70年代에는 貿易協會 副會長으로서 韓國輸出의 礎石을 다지는데 많은 實積을 남기셨습니다. 또한, 이사장님은 企業을 創業하고 擴張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企業의 社會的 責任에 對해 남다른 哲學을 가지시고 敎育 事業에 專念하심으로서 다른 많은 企業人에게 龜鑑이 되시기도 했습니다. 

  김용순 이사장님이 設立하신 心石學園은 73年 設立 以後 高等學校, 中學校, 初等學校를 연이어 開校하여 現在 28,201名의 卒業生을 輩出하는 結實을 거두었습니다. ‘人材를 重히 여겨라’라는 이사장님의 ‘人材 優先 原則’은 漢城實業(株)가 우리나라 企業 中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社員들을 公開 採用하여 有能한 人材를 輩出했다는 점에서도 여실히 證明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