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년도에 수강할 과목을 선택하는 기간은 언제인가요?
1차 선호도 조사: 6월 1주, 2차 선택: 7월 2주, 최종 선택: 8월 3주, 최종 확인: 9월 3주
총 세 차례에 걸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교사 수급 및 시수 문제, 과목 선택 학생 수 변경에 따른 폐강 등의 문제로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교육과정부로 문의하세요.
2.해당 과목 선택 인원수가 너무 적으면 입시에서 불리하지 않나요?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많은 대학의 학생부 종합 전형 안내 자료에 따르면 선택한 과목의 수준과 수강자 구성, 인원으로 인하여 단순히 등급이 나빠지는 경우도 많이 있으므로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평가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좋은 성적을 받는데 유리한 과목만 이수하여 결과적으로 수치만 좋게 받으려 한 경우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해야 합니다.
3.듣고 싶은 교과가 혹시 개설되지 않을 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생기부와 함께 해당 학생의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수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감안하고 평가합니다. 또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을 이용하여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추가로 수강 할 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4.같은 과목 조합을 선택하면 같은 학급으로 배정되나요?
우리 학교는 최대한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3학년의 경우 학생들이 선택한 수백 가지의 조합을 최대한 살려서 학급 편성 및 시간표 작성을 합니다. 따라서 하나의 영역에서 같은 조합을 선택했거나 모든 조합이 같아도 교과 수업의 배정 교실 및 담당 교사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학급 학생들의 시간표가 모두 다를 수 있으며 같은 과목 조합을 선택해도 반드시 같은 학급으로 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5.각 과목 별 신청 인원을 미리 알 수 있나요?
내년도 과목 선택 시 각 과목 별 신청 인원을 미리 공개하면 선택 학생 수에 영향을 받게 되고, 때에 따라서는 일부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과목이 인원수 부족으로 폐강이 되거나 무조건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으로 학생들이 몰리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도 과목 별 신청 인원을 미리 공개하지 않습니다. 과목 선택 시 본인의 진로 및 적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