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허락하신 고유한 빛깔을 발견하는 것은 참으로 큰 기쁨입니다.  향수 여성 예배가 이 빛깔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빛나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는 은혜로운 여성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과 성령 안에서 경험하는 거룩한 예배와 영적 회복이 우리 안에 머물지 않고, 그 은혜가 이웃과 세상 속으로 흘러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믿음의 여성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십자가 복음 안에서 진리의 말씀과 사랑의 섬김으로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을 복음으로 인도하며, 함께 하늘의 기쁨을 누리는 참된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Knowing God), 하나님을 사랑하며 (Loving God), 하나님을 섬기는 (Serving God)' 비전을 가지고 미국 이민 후 27여년을 뉴비전 교회 (산호세 제일 침례교회)를 섬겨오신 성혜정 전도사님은 주로 어린이 사역, 중보 기도 사역, 심방 사역과 여성 사역을 담당해 오셨습니다.

특별히 2006년부터는 여성 예배 공동체인 '향수'를 섬기시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연약한 여성들을 찾아가 기도해 주시며 도움의 손길을 펴시고 '섬기는 자세(servant)' '예수 닮는 삶'을 교육하고 여성 리더들을 훈련해주셨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향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과 평화를 전하며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만을 바라보도록 이끄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