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tuned as we capture and share the special moments from our journey together in DANIEL.
More memories and experiences will be updated here soon!
D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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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에도 반도체공학부 비전모임을 위해 학생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쉬는 기간에도 자신의 방향을 고민하고 찾아온 마음이 기특했고, 그 진지함이 좋은 미래로 이어지길 기도한다.
Lam Research America 이상철 박사님이 한국을 다시 찾아 반갑게 만났다.
이번 주제는 AI 프로그래밍이다.
이제 프로그래머가 되었다..ㅎㅎ
어떻게 학생들이, 후배들이 더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연신 고민하는 자리였다.
여러 번의 만남이 쌓이면서 대화도 더 깊어지고 함께 해볼 일도 점점 선명해졌다.
휴가를 다녀온 경준이가 연구실 식구들을 위해 간식을 챙겨왔다.
여행지에서도 우리를 떠올려 준 마음이 고맙고, 덕분에 오후가 한층 달콤해졌다.
한 학기를 잘 버틴 다니엘 연구실 식구들과 함께 식사했다. 각자 다른 자리에서 애쓴 시간을 서로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격려가 되었다.
테이블 가득 음식과 웃음이 채워졌다.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온 과정을 함께 칭찬하려 애썼다.
앞으로 더 좋은 결과도 좋지만, 지금처럼 서로를 믿고 즐겁게 연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진공학회 반도체 및 박막 분과 워크숍에서 반가운 연구자들과 만났다. 서로의 최신 연구를 나누며 우리 분야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힘을 느꼈다.
워크숍을 마치고 모두 함께 단체사진을 남겼다. 경쟁하면서도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동료들이 있어 연구의 길이 덜 외롭다.
쎄크를 방문해 현장의 장비와 공정을 직접 살펴보았다.
설명을 들으며 장비 운용과 검사 과정의 세부를 확인했다. 현장의 작은 불편 하나가 연구실에서는 중요한 연구 질문이 될 수 있다.
담당자들과 충분히 대화하며 방문 일정을 마쳤다. 오늘 확인한 내용들이 학생들의 연구와 기업의 필요를 잇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초대발표에서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익숙한 연구도 다른 청중 앞에서 설명하면 부족한 부분과 새로운 가능성이 함께 보인다.
슬라이드를 넘기며 핵심 결과를 차분히 전달했다. 짧은 발표 시간 안에 긴 연구의 흐름을 담는 일은 늘 어렵지만 좋은 훈련이 된다.
초대발표를 마치며 청중의 질문을 들었다. 좋은 질문은 발표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다음 연구를 시작하게 만든다.
푸른 나무 아래에서 다니엘과 지호와 잠시 쉬었다.
연구와 육아, 일상이 자연스럽게 한 장에 담긴 평범하지만 소중한 오후였다.
강의실을 가득 채운 학생들과 반도체데이를 진행했다.
질문하는 눈빛을 보며 이런 만남을 더 자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산업체와 학교가 함께 만든 뜻깊은 자리였다.
쎄크와 동진쎄미켐의 전문가들이 함께해 교과서 밖 반도체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었다.
오늘의 발표가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뿐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갈 기술에 대한 기대도 남겼길 바란다.
스승의 날을 맞아 나도 나의 스승인 이병훈 교수님과 선배님들을 찾아뵈었다.
학생이었던 내가 이제 학생들을 가르치는 자리에 있다는 사실이 새삼 묵직하게 다가온다.
오랜 인연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과 추억을 나눴다. 좋은 스승에게 받은 가르침이 후배와 제자에게 이어지는 모습이 참 감사했다.
두 번째 스승의 날에도 학생들이 정성껏 마음을 전해 주었다.
익숙해질 법도 한데 감사의 말을 들을 때마다 여전히 쑥스럽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학생들과 한 테이블에 모여 편지와 이야기를 나눴다. 가르친다는 일은 지식을 전하는 것보다 서로의 성장을 오래 지켜보는 일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시지로 가득 채운 큰 판을 천천히 읽어보았다. 학생들이 기억한 작은 순간들이 오히려 내가 어떤 교수여야 하는지 다시 가르쳐 주었다.
학생들의 신뢰에 부끄럽지 않은 선생이 되고 싶다.
반복되는 메뉴처럼 보여도 "수고한 사람을 잘 먹이는 일은 언제나 가장 중요한 일"이다.
긴 하루를 마친 뒤 식탁에서 서로의 근황을 나눴다. 실험실에서는 못 보던 표정이 이런 자리에서 보여 더 반갑다.
대학원 수업 중 창밖 날씨가 너무 좋아 결국 밖으로 나왔다.
강의실을 벗어나 나무 아래 앉으니 같은 내용도 조금 더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
벚꽃이 너무 좋아 무작정 돗자리를 펴고 짜장면을 주문했다. 완벽한 계획 없이 시작한 이른 저녁이 오히려 봄을 가장 제대로 즐긴 시간이 되었다.
짜장면을 가운데 두고 벚꽃 아래에서 단체사진을 남겼다. 캠퍼스 한복판이 잠시 우리만의 야외 식당이 되었다. 돗자리 위에 음식과 웃음이 가득했다. 봄꽃은 금세 지지만 함께 먹은 짜장면의 기억은 생각보다 오래갈 것 같다.
입대를 앞둔 찬주를 꼭 안아주며 잘 다녀오라고 인사했다. 학교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길 바란다.
리나몬드님을 모시고 특별한 강연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기대와 긴장이 함께했지만 학생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어 감사했다.
힘든 일정을 끝낸 학생들과 다시 고기 앞으로 향했다.
여기만큼은 데이터의 오차 없이 매번 만족스러운 결과를 주는 진짜 맛집이다...ㅎㅎ
힘들게 일한 자에게는 역시 따뜻한 식사와 좋은 사람들이 필요하다.
잘한 일뿐 아니라 힘들었던 과정까지 편하게 말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저녁이었다.
오늘도 맛집 인정으로 깔끔하게 결론이 났다.
다음 실험 계획보다 다음 방문 계획이 먼저 잡힐 만큼 모두가 만족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수님들과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받은 가르침을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나눴다.
학생들과 처음 함께한 진공학회. 낯선 포스터 앞에서도 질문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니 연구자로서 첫걸음을 잘 내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슷해 보이는 연구 속에서 우리만의 방향을 찾는 시간. 다른 사람의 결과를 보는 일은 결국 우리 연구를 더 선명하게 만든다.
처음 온 학회라 모든 것이 새로웠지만, 학생들의 표정에는 호기심이 더 컸다. 낯섦을 즐길 수 있을 때 연구도 빠르게 자란다.
포스터 세션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남겼다. 오늘 본 수많은 아이디어 중 하나쯤은 언젠가 우리 연구의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
불판 위 고기가 가장 바쁜 순간. 연구 주제는 달라도 맛있는 고기 앞에서는 모두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
그리고 학회 중간에 누리님의 졸업을 함께 축하했다. 한 과정의 끝을 바라보는 표정에는 수고와 홀가분함, 그리고 다음 출발에 대한 기대가 함께 담겨 있었다. 긴 시간 애쓴 만큼 오늘만큼은 결과보다 수고를 마음껏 축하했다.
첫 진공학회를 무사히 마쳤다. 발표도 네트워킹도 아직 배울 것이 많지만, 함께 왔다는 것만으로 좋은 시작이었다.
1기 비전모임 친구들이 입대를 앞두고 다시 모였다. 잠시 떨어져 있어도 각자의 자리에서 더 단단해져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랐다
입대 전 마지막 단체사진을 장난스럽게 남겼다.
웃으며 보내지만 마음속으로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녀오기를 진심으로 기도했다.
연말을 맞아 우리 집에서 화이트 엘리펀트 파티를 열었다.
NYU에서 Stephanie 교수님께서 집에 학생들을 초대하는 것을 보며 배웠고, 나도 언젠가 교수님이 되면 저렇게 해야지 했는데 벌써 그 시간이 된 것이다.
한생들을 위해 테이블 가득 정성스레 음식을 차리고 본격적인 연말 파티를 시작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만큼 오늘만큼은 배도 마음도 넉넉하게 채웠다.
서로가 준비해 온 화이트 엘리펀트 선물을 고르는 순간마다 환호와 아쉬움이 교차했다. 연구 결과 발표보다 표정이 더 솔직하게 드러난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선물을 열어보는 손길과 주변의 기대 어린 시선이 한 장에 담겼다. 무엇을 받았는지보다 함께 웃었던 과정이 가장 좋은 선물이었다.
다니엘과 세희까지 함께한 연말 모임이라 집 안이 더 활기찼다. 연구실 가족이라는 말이 이날만큼은 조금 더 실제 가족처럼 느껴졌다.
현관 앞에서도 선물과 이야기가 쉽게 끝나지 않았다. 헤어지는 시간이 아쉬울 만큼 한 해를 잘 버텨낸 서로가 참 고마웠다.
2학기 비전모임을 함께 마무리했다.
한 학기 동안 나눈 고민과 약속들이 사진 속 포즈처럼 힘차게 다음 단계로 이어지길 바랐다.
교수님들과 제자들을 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연구와 강의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으로 마음을 쉬게 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공연 프로그램을 손에 들고 한 곡 한 곡 집중해서 들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런 문화의 시간이 사람을 다시 넉넉하게 만들어 준다.
마지막 무대까지 따뜻한 박수가 이어졌다. 좋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연구실과 강의실을 넘어 삶을 함께 응원하는 데까지 닿는 것 같다.
중간고사를 마친 학생들과 편안하게 회식했다.
시험과 연구로 굳어 있던 표정이 맛있는 음식 앞에서 조금씩 풀리는 모습이 반가웠다.
반도체공학부 첫 비전모임에서 학생들과 앞으로의 방향을 나눴다.
거창한 구호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한 걸음씩 성장하는 것이 결국 비전을 현실로 만든다.
연구실 첫 MT에 단체 사진.
깜짝 방문했다.
반갑지만 반갑지 않은 웃음이 그대로 남아 더 재미있는 사진이 되었다. ㅎㅎ
지난번 맛있었던 포케집을 다시 찾았다. 재방문은 가장 솔직한 맛집 평가이고, 이번에도 접시는 깔끔하게 비워졌다.
연구실 생일자들을 위해 작은 케이크 파티를 열었다.
바쁜 개강 첫날에도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는 마음이 연구실을 조금 더 따뜻한 공간으로 만든다.
반공 연구실 교류회에서 학생들이 준비한 내용을 포스터 앞에서 설명했다.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기특함과 놀라움이 동시에 밀려왔다.
작은 발표 경험 하나가 다음 학회의 자신감으로 이어지길 바랐다.
앞에 서는 순간은 짧지만 준비한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 학생들이 서로의 발표를 응원하는 모습에서 좋은 연구실 문화의 가능성을 보았다.
교류회 전체를 바라보며 학생들의 발표를 들었다. 교수의 지시보다 학생들의 자발성이 연구실을 더 멀리 움직이게 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날이었다.
2학기 교수연수회에 참석하며 새 학기를 준비했다.
방학의 끝은 늘 아쉽지만, 학생들을 다시 만날 생각에 강의실로 돌아갈 마음도 조금씩 단단해졌다.
연수회를 마치고 학부 교수님들과 식사했다. 서로의 일정과 고민을 나누다 보면 혼자 감당하던 일도 함께 풀어갈 수 있다는 힘을 얻는다.
서울대 교내안 햄버거 맛집에서 잠시 쉬어갔다.
일정은 바빴지만 맛있는 한입 덕분에 출장도 작은 여행처럼 느껴졌다.
출장의 공식 기록보다 이런 소소한 장면이 나중에는 더 생생하게 기억될 것 같다.
은석 부장님의 졸업식에서 꽃다발과 함께 첫 기념사진을 남겼다. 수고한 시간을 가까이서 알기에 축하하는 마음도 더 컸다.
꽃다발을 들고 나란히 선 졸업식 한 장면. 연구실에서 함께한 시간이 이제는 서로의 성장 기록으로 남았다.
용인대 장미란 교수님이 자주 오신다는 맛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 대한민국 영웅의 맛집은 음식뿐 아니라 그날의 대화까지 맛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핵사프로 대표님과 만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현장의 문제와 연구실의 아이디어가 잘 맞물리면 생각보다 빠르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진지한 대화 중에도 화이팅 포즈는 빠질 수 없었다. 논의한 계획들이 구호로 끝나지 않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대학원 워크숍에서 학생들과 집중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연구 방향뿐 아니라 어떤 연구자로 성장할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 학기를 함께 버틴 학과 교수님들과 종강을 축하했다.
회의 때는 늘 진지하지만 식탁에서는 서로의 고생을 가장 잘 알아주는 든든한 동료들이다.
역북동 포케 맛집에서 가볍지만 든든한 한 끼를 먹었다.
연구실 회식 메뉴도 가끔은 불판 없이 건강하게 갈 수 있다는 걸 확인한 날이다.
색색의 재료가 담긴 포케 앞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표정.
실험 샘플처럼 조합은 다양했지만 결과는 전부 맛있음으로 나왔다.
Lam Research America의 이상철 박사님 가족들이 한국을 찾아 우리집에서 함께 머물렀다.
참 오랜 그리고 감사한 인연이다.
현장의 경험과 연구실의 고민을 편하게 나누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연결점을 찾았다.
연구실 막내 다니엘이 처음으로 연구실을 방문했다.
아직 의자도 책상도 낯선 다니엘이 연구실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언젠가 이곳이 아빠와 많은 형·누나들이 꿈을 키우던 공간이었다고 들려주고 싶다.
다니엘이 건강하게 자라는 동안 우리 연구실도 함께 좋은 방향으로 성장해 있기를 바랐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한 은석님의 졸업.
식사 후 동탄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졸업의 기쁨을 이어갔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은석님의 앞날이 오늘 밤처럼 환하게 빛나길 바랐다.
동탄호수공원의 야경. 실험실 조명과는 다른 빛 속에서 학생들의 표정도 훨씬 자유로워 보였다.
연구실에서 함께한 시간이 다음 자리에서도 든든한 자신감이 되어주길 응원한다.
오늘도 팹이다..
하지만 맛있는 식사가 기다리고 있다.
다니엘 연구실 회식의 시작은 불판 가득한 고기였다. 실험 결과보다 굽기 정도를 맞추는 일이 더 긴급했던 저녁이다.
회식 막바지까지 대화가 끊이지 않았다. 다음 실험 계획도 나왔지만, 오늘의 핵심 안건은 역시 맛있게 먹고 즐겁게 웃는 것이었다.
다니엘 회식을 단체사진과 함께 마무리했다. 연구실 이름처럼 서로를 빛나게 해주는 팀으로 오래 성장해 가길 바랐다.
힘든 일정을 마친 뒤 학생들과 고기 앞으로 모였다.
오늘의 수고를 가장 빠르게 보상해 주는 건 역시 잘 익은 고기와 편한 대화였다.
열심히 일한 만큼 잘 먹고 잘 쉬는 것도 연구실의 중요한 운영 원칙이다.
Samsung America에서 근무하는 의성이 한국을 찾아 함께 식사했다. 서로 다른 자리에서 쌓은 경험을 나누니 오래된 인연도 새롭게 이어지는 느낌이었다.
저녁 식사 뒤 반짝이는 거리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시간이 지나도 편하게 웃을 수 있는 관계가 있다는 건 참 든든한 일이다.
첫 스승의 날, 학생들이 손글씨로 가득 채운 감사판을 선물해 주었다. 한 줄 한 줄 읽다 보니 잘 가르쳤다는 뿌듯함보다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이 먼저 커졌다.
첫 스승의 날을 함께한 연구실 식구들. 아직 스승이라는 말은 조금 어색하지만, 학생들의 성장을 진심으로 돕는 사람은 되고 싶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제가 더 잘할게요”라는 말이 이날만의 인사가 아니라 오래 지켜야 할 약속이 되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연구실 밖으로 잠시 나왔다.
푸른 잔디 위에 둘러앉으니 캠퍼스가 잠시 여행지처럼 느껴졌다. 해야 할 일은 그대로였지만 마음의 속도는 조금 느려졌다.
좋은 날씨를 핑계 삼아 사진도 찍고 짧은 나들이도 했다. 계획 없이 나온 시간이 오히려 가장 자연스러운 웃음을 남겨주었다.
명지 반도체인의 날,
학생들이 서로 연결되고 자신의 미래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자리가 되길 바랐다.
랩미팅을 마치고 점심을 함께 한 뒤 벚꽃길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시 멈췄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계절이 바뀌는 장면 하나쯤은 놓치지 않고 싶었다.
짧은 봄처럼 이 순간도 금세 지나가겠지만, 함께였다는 기억은 오래 남을 것 같다.
진로 Festival 현장에서 홍 교수님의 기타 연주를 가까이서 들었다. 전공 이야기만 가득할 것 같은 학교 행사에 음악이 더해지니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졌다.
무대 밖 부스에서도 기타와 이야기가 이어졌다. 학생들의 진로를 응원하는 방식은 설명회만이 아니라 이런 즐거운 기억을 남겨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낭만이 넘치신다 진짜...ㅎㅎ
용인의 고기 맛집에서 학생들과 제대로 충전했다.
실험 결과는 늘 토론이 필요하지만, 이 집 고기가 맛있다는 결론에는 이견이 없었다.
기계연과 명지대가 함께한 동계 워크숍.
기관과 학교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니 앞으로 해볼 수 있는 일이 훨씬 많아 보였다.
워크숍을 마치고 건물 앞에서 단체사진을 남겼다. 좋은 협력은 서명보다 자주 만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계연과 명지대가 함께한 동계 워크숍. 기관과 학교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니 앞으로 해볼 수 있는 일이 훨씬 많아 보였다.
워크숍을 마치고 건물 앞에서 단체사진을 남겼다. 좋은 협력은 서명보다 자주 만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험이 길어질수록 팀워크가 더 중요해진다. 서로의 손과 눈을 믿고 움직이는 순간들이 결국 좋은 데이터로 이어진다.
오늘도 방진복을 입고 팹으로 들어갔다. 공정은 늘 생각대로 되지 않지만, 끝나고 먹을 고기를 생각하면 발걸음이 조금 가벼워진다. ㅎㅎㅎ
동국대 출장길,
김형훈 교수님의 세미나를 들으며 한 해의 연구 방향을 다시 점검했다. 익숙한 주제도 다른 시선으로 들으면 새로운 질문이 생긴다.
학생들이 열심히 듣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았다. 교수의 설명보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질문한 경험이 더 오래 남을 것이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눈빛은 꽤 진지했다. “잘 봐라잉”이라는 가벼운 한마디 속에 많이 보고 배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권순철 교수님, 이종훈 교수님과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동국대학교를 찾았다.
연구실 밖에서 만난 대화는 생각보다 더 많은 연결과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241214
오랜 시간 공동체를 섬겨오신 목사님의 은퇴식에 가족과 함께 참석했다. 한 사람의 꾸준한 걸음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삶에 흔적을 남기는지 느낀 날이었다. 다니엘과 함께한 은퇴식이라 더 특별했다. 언젠가 이 사진을 보며 믿음과 섬김이 말이 아니라 삶으로 이어지는 것임을 이야기해 주고 싶다.
정든 사람들과 나누는 한 끼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편안함이 있다. 은퇴라는 마침표보다, 함께한 시간에 대한 감사가 더 크게 느껴졌다. 자리를 가득 채운 성도들의 뒷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 사람의 사역은 결국 이렇게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남는 것 같다.
기념 촬영을 위해 나란히 선 공동체. 표정마다 서로 다른 추억이 있겠지만, 오늘만큼은 모두 같은 마음으로 웃었다.
241119
첫 방문 기념으로 함께한 식사 자리.
좋은 조언은 강의실보다 편한 식탁에서 더 오래 기억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연구실 문 앞에서 남긴 첫 방문 인증사진. 앞으로 이 문을 통해 좋은 사람과 좋은 연구가 자주 오가기를 바랐다.
조용륜 박사님의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관점과 질문을 배웠다. 좋은 발표는 답을 주기도 하지만, 더 좋은 연구 질문을 남겨준다는 사실을 다시 느꼈다.
권순철 교수님, 이종훈 교수님, 조용륜 박사님과 그리고 우리의 학생들과 함께한 중식. 짧은 저녁이었지만 연구와 사람 이야기가 끊이지 않아 음식보다 대화가 더 빨리 비워졌다. 이제 어엿한 식구들이 생겼다.
오늘도 중식, 그리고 오늘도 실패 없는 메뉴 선택. 여러 분야의 이야기가 한 테이블에 모이니 짬뽕 국물만큼 대화도 진해졌다.
부산에서 열린 KISM 학회에 참석했다. 새로운 연구를 듣고 사람을 만나는 시간은 늘 자극이 되지만, 학회장에서 나눈 짧은 대화 하나가 오래 남을 때도 있다.
추운 날에는 역시 뜨끈한 짬뽕과 바삭한 탕수육. 연구 이야기는 잠시 내려놓고, 맛있는 한 끼 앞에서만큼은 모두가 아주 빠르게 의견 일치를 보았다.
첫 회식답게 모두가 조금 들떠 있던 순간. 이 사진을 볼 때마다 연구실의 시작은 장비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연구도 결국 함께 밥 먹고 이야기하는 시간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메뉴보다 더 풍성했던 건 서로의 기대와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이야기들이었다.
첫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남긴 한 장.
준비한 말은 많았는데 끝나고 나니 “다음 시간엔 더 잘해야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240829
명지에서의 첫 학기를 앞두고 교수님들과 함께한 연수회.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이 자리에서부터 새로운 책임과 기대가 조금씩 현실이 되기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