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의 역사적 가치를 지니는 여러 자료를 널리 수집‧보존하고 연구하여 이를 전시 및 공개하기 위한 역사박물관 개관 준비위원회가 발족되어 현판식을 가졌다.
28일(화) 오후 본교 사랑관 시청각실에서 있었던 현판식 행사에는 이정자 이사, 온성진 총동문회장과 임원, 여자동문회 임원, 한일장신대 발전위원회 임원, 학교 보직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승갑 교수(신학대학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정자 이사의 기도, 김태훈 교수(교무처장)의 축사, 김은주 교수(역사선교박물관장)의 경과보고가 있은 후 현판식으로 이어졌다.
김태훈 교무처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학교를 위해 일하고 애쓴 숭고한 이들을 기념하는 장소가 필요했는데 이제 그 시작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위해 이제까지 선배들이 보여준 헌신과 노력이 역사박물관을 통해 후배들에게 전달되고 그 정신이 지속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일장신대는 오는 2022년 맞게되는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박물관을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한일장신대학교 한일 뉴스 게시판 (2019.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