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역사문화콘텐츠

동행

삼백원

원수정(20216625, 디지털인문예술 전공), 백수빈(20216615, 디지털인문예술 전공), 최민석(20182580, 디지털미디어콘텐츠 전공)

"함께 관동으로 향하다, 동행."

이중택의 <택리지>에 따르면, 강원도 사람들은 놀기를 즐겨왔다고 한다.

'노는 것을 좋아해서 노인들이 기생, 악공과 함께 술과 고기를 싣고 호수와 산으로 가 질탕하게 놀기를 즐기며, 이것을 큰일로 여긴다.'

삼백원은 이에 착안하여 놀이 문화, 화투 <동행>을 선보이고자 한다.

동쪽으로 향함:東行, 함께 길을 감:同行의 의미를 내포한 동행은 ‘관동으로 함께 향함’을 뜻한다.

조선 선조 때 문신이자 시인, 강원도 관찰사 송강 정철의 가사 관동별곡을 테마로 지정했다.

내·외·해금강과 관동팔경을 두루 유람한 후 도정·산수·풍경·고사·풍속 및 소감을 읊은 가사가

화투의 성격으로써 강원도 지역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장소가 지닌 각 이야기와 상징 또한 부여했다.

https://donghang_.creatorlin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