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콘텐츠 산업으로 진화하고 많은 이들의 시선이 '유통/제작 비지니스 모델의 혁신'으로 쏠려 있는 동안 문화 창작자들은 그에 걸맞는 정당한 보상을 받고 있을까?
서로 다른 국가, 서로 다른 장르의 창작자들은 저마다 다른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듯 하지만 실은 매우 유사한 구조적 문제를 공유하고 있다. 박찬욱, 봉준호, 최동훈, 이준익, 황동혁 등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영화감독들이 소속된 DGK(한국영화감독조합)는 서울에서 최초로 열리는 AVACI(시청각물창작자국제연맹)의 정기 총회를 계기로 영상 산업을 넘어선 문화 콘텐츠 업계 전반에 걸쳐 한국 창작자 권리 현황과 그 문화적 영향을 살펴보고, 특히 영상-스토리 산업에서 보호되어야 할 창작자의 기본권-공정보상권을 둘러싼 논점을 짚어보는 부대 행사들을 마련한다.
봉준호 감독의 AVACI 환영 인사
박찬욱 감독의 AVACI 환영 인사
시간/장소 안내
[일시] 2022년 5월 11일 (수) 14:00~17:00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원동 256
[일시] 2022년 5월 16일 (월) 16:00~18:00
[일시] 2022년 5월 18일, 19일 (수,목) 09:30~18:00
[일시] 2022년 5월 20일 (금) 14:00~17:00
DGK (한국영화감독조합) 사무국
02-6080-4422
dgk.offic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