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프로그램]
1-1부 : 미래의 도시공간, 문화창조산업 생태계 변화 전망 : 창작 환경과 창의 노동
<축사/기조연설> 양자컴퓨터, 로봇(AI,빅데이터)등의 발전과 문화창조산업이 그리는 새로운 미래도시의 청사진 -김명식 교수(임페리얼컬리지런던)
<발제> 미래의 도시공간, 유휴공간의 재생, 그리고 문화창조산업의 역할: 사라져가는 영화관의 문화적 재생에 대한 상상 - 송준민 대표 (JACOPS P&D㈜)
<발제> 자율주행시대의 공간과 건축 - 임동우 교수 (홍익대학교)
<발제> Back to the future (기술발전과 음악계) - 로빈(전정환) YG Producer
<패널토론> 김정현 변호사, 이세현 작가, 이윤정 감독, 임동우 교수 - 모더레이터: 송준민 대표 (JACOPS P&D㈜)
1-2부: K-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통한 관광경쟁력 강화 방안
<발제> K-컬처의 글로컬 전략 - 지역과 글로벌의 공진화 - 이태준 교수(KDI 국제정책대학원)
<패널 토론> 박현용 교수, 김선우 단장, 방자영 작가, 신용철 교수 -모더레이터: 서원석 교수(경희대학교)
2부 : 스토리 산업 창작 환경과 문화적 영향
<인삿말> 박찬욱 감독 (前 DGK 대표)
<기조연설> 코로나 이후 창작산업을 다시 생각하다 - 크리스토퍼 빌턴 교수 (WARWICK Univ. Media Policy Study)
<발제> 한국영화감독은 무엇으로 먹고 사는가 : 살아남아야만 만들 수 있는 영화 - 강대규 감독 (DGK 이사)
<발제> 창작자에게 주어지는 공정보상권은 문화의 얼굴을 바꾼다 - 알렉산드라 카도나 작가 (콜럼비아 작가조합)
<발제> 장르의 성공과 유행이 창작에 미치는 영향 : SF 작가의 경우 - 해도연 작가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토크> 김보통 작가, 한지완 작가, 홍원찬 감독 - 모더레이터: 이다혜 기자 (씨네21)
4부 : 네트워킹 파티
1-1부
미래의 도시공간, 문화창조산업 생태계 변화 전망 : 창작 환경과 창의 노동
김명식 교수
예술과 과학은 ‘주위에 대한 관심’이라는 한 뿌리에서 나왔고 서로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물리학자
-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물리학과 교수
- 2015’ 영국왕립학회 울프슨상 수상
- 2016‘ 제26회 삼성 호암상 과학상 수상
- 2022’ 독일의 훔볼트상(Humboldt Award) 수상
송준민 대표 (JACOPS P&D㈜)
-문화정책학 박사
-CAMP 2020. 원주시 공공계획가 (2020)
-제주문화도시 문화영향평가 공동연구원 및 전문평가위원 (2019)
-공공디자인 전문기업 육성사업 자문위원단 (2019)
-건국대학교 <글로컬문화콘텐츠연구소> 위촉연구교수 (2017)
임동우 교수
임동우 소장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이다. 그는 하바드대학교에서 도시설계 건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서울대학교에서 건축공학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RISD에서 7년간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였으며,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에서 1년간 초빙교수로 재직하였고, 중국 CAA에서 워크샵을 지도하였다. 그는 2013년 뉴욕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이며, 2014년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한국관 참여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라파엘과 함께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전 큐레이터를 역임했고, 《평양, 그리고 평양 이후》, 《북한도시읽기》. 《I Want to be METROPOLITAN》 등의 저자이기도 하다.
로빈(전정환) YG Producer
워너원 - 약속해요 (2018)
뽀로로 (& 모모랜드) 바나나차차 (2019)
악동뮤지션 - 200% (2014), RE-BYE (2016)
이하이 - It's Over (2013), 손잡아줘요 (2016)
트레저 - 들어와(2020), 나랑 있자(2021)
강승윤 - Born to love you (2022)
김정현 변호사 (법무법인 창경)
변호사/변리사/박물관ㆍ미술관 학예사
전) 법무법인(유) 율촌
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자문변호사
현) 명지전문대학교 미래융합학부 출강
현)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
현)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 전문 변호사
현) 법무법인 창경 파트너 변호사
이세현 작가
이세현 작가는 1967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2004년 영국 첼시 아트컬리지에 입학했다. 영국 유학시절 ‘가장 본인다운 것’의 표현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에서 탄생한 것이 ‘붉은 산수화’이다. 전통적인 한국의 산수화와 서양의 원근법이 결합된 조선후기 실경 산수화의 현대 버전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더 높다. 중국 현대미술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던 세계적인 컬렉터 울리 지그도 그의 작품을 10여점을 가지고 있다. 뉴욕, 런던, 밀라노, 암스테르담 등지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이탈리아의 패션브랜드 페라가모와 협업해 스카프와 머플러를 제작했다. 그의 작품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올 비주얼 아트, 제임스 유 컬렉션 등 세계 곳곳에 소장 되어있다.
주요개인전
2015 <레드,개꿈>,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경기 / 2012 <플라스틱 가든>, 학고재 갤러리, 서울
2011 <비트윈 레드>, 니콜라스 로빈슨 갤러리, 뉴욕
2009 <비트윈 레드>, 존카 & 존카 갤러리, 밀라노/ 해어우드 하우스, 리즈, 영국 / 아스펙스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포트마우스, 영국
2008 <비트윈 레드>, 유니온 갤러리, 런던 / 원앤제이갤러리, 서울
2007 <비트윈 레드>, 미키 윅 킴 컨템포러리 아트, 취리히, 스위스
이윤정 감독 (DGK 한국영화감독조합 부대표)
한국영화감독조합의 부대표이자 저작권위원회 위원, AVACI(시청각물창작자국제연맹)의 초대집행위원이다.
서울에서 육아를 하며 영화도 만든다.
2020 <우주인 조안> 감독, 각본
2016 <나를 잊지 말아요> 감독, 각본
임동우 교수
임동우 소장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이다. 그는 하바드대학교에서 도시설계 건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서울대학교에서 건축공학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RISD에서 7년간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였으며,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에서 1년간 초빙교수로 재직하였고, 중국 CAA에서 워크샵을 지도하였다. 그는 2013년 뉴욕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이며, 2014년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한국관 참여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라파엘과 함께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전 큐레이터를 역임했고, 《평양, 그리고 평양 이후》, 《북한도시읽기》. 《I Want to be METROPOLITAN》 등의 저자이기도 하다.
1-2부
조경찬 건축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설계)
조경찬은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하며 건축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컬럼비아 대학교 건축대학원에서 건축석사를 받았다. 라파엘 비뇰리 건축사무소에서 건축 수련을 받은 뒤 2015년 뉴옥에서 Terminal 7 Architects를 세웠다. 세종대로 역사문화공간(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설계를 시작으로 서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터미널7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의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부
스토리 산업 창작환경과 문화적 영향
기술과 사회의 변화는 창작 산업의 시장을 변화시켰다.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을 포함한 신세대 중개업자들은 우리가 소비하는 콘텐츠보다 우리가 소비하는 유통 플랫폼을 장악하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문화 생산자들을 대체하고, 문화 상품을 평가절하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독점한다.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이론적 모델과 실용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문화 생산자들이 창조 경제에서 그들의 위치를 되찾아야 하는 이유를 들려준다. 특히 한국의 경우,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에 1조 4천억원을 벌어다 줬지만 정작 창작자에게는 아무런 수익을 주지 못하는 구조 속에서, 글로벌 플랫폼을 속에서 창작자들이 하청노동자로 전락할 위험과 창작자의 보호 없이는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가 훼손되며 궁극적으로는 문화산업의 붕괴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Christopher Bilton
크리스토퍼 빌튼 박사는 영국과 미국의 문화 민주주의에 대한 연구인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Warwick University 문화정책 연구 센터 소장이다. 그는 교수가 되기 전, 10년 동안 문화 분야에서 일했으며, 벌룬틱스 극단과 함께 작가, 공연기획자, 매니저로 영국과 유럽을 여행했고, 런던의 시티오브웨스트민스터 예술 위원회 예술 개발 책임자로 일했다. 최근 《사라지는 제품: 창조 산업에서의 마케팅과 시장》이 2017년 출판되었으며 영국예술위원회, NESTA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 혁신이 세 개의 예술 단체에서 조직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강대규 감독 (DGK 한국영화감독조합 이사)
<담보> 감독, 각색
<하모니> 감독, 각색
<형사: Duelist>(2005)와 <해운대>(2009)의 조감독을 거치며 연출가로서의 자질을 다져왔다. 감동과 웃음을 잘 버무려 최고의 히트작들을 내놓은 윤제균 감독과 인상적인 미장센과 스토리 텔링으로 유명한 이명세 감독의 조감독을 거치며 영상과 스토리를 맛깔스럽게 조합하는 연출능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lexandra Cardona Restrepo 작가 (콜롬비아 작가협회)
콜롬비아의 작가이자 유명 배우다. 그녀의 연기 경력은 8세에 시작하여 그 이후로 수많은 TV 시리즈, 영화 및 연극 쇼에 참여했다. 그녀는 영화 "Angustia"에 참여하여 두 개의 "India Catalina", 하나의 "Simon Bolivar", 그리고 최근에는 아테네에서 열린 Anatomy Film Festival Award를 포함하여 최우수 여우주연상으로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다.
영화 <Confesión a Laura> (1990) 의 각본과 함께 제작을 맡았다.
해도연 작가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부대표)
대학에서 물리학을, 대학원에서는 천문학을 연구하고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소설보다는 영화를 좋아했고 결코 만들어지지 않을 이야기들을 상상하며 시간을 보냈다. 가족의 탄생이라는 삶의 변화를 맞이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럴듯한 거짓말과 거짓말 같은 사실들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경외와 경이에 취해 SF를 쓴다. 가끔은 공포, 스릴러, 판타지, 서부물도 쓴다. 작품집 《위대한 침묵》과 연작소설 《베르티아》, 과학서적 《외계행성:EXOPLANET》를 출간했다. 《위대한 침묵》은 2018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 《외계행성:EXOPLANET》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의 2019년 올해의 과학도서로 선정되었다. 〈안녕, 아킬레우스〉, 〈우주탐사선 베르티아〉, 〈텅 빈 거품〉, 〈밤의 끝〉 등 다양한 단편을 앤솔로지와 잡지에 게재했다.
3부
K-콘텐츠의 중심, 스토리를 만드는 사람들 - 다른매체, 공동의 작업
모더레이터 : 이다혜 기자
주요 활동 분야는 글쓰기와 말하기다. <한겨레> 공채 입사. 주간 영화전문지 <씨네21>, 주간 생활정보지 <세븐데이즈>, 월간 장르문화전문지 <판타스틱>의 편집, 취재기자를 거쳐 현재 <씨네21>에서 팀원 없는 편집팀장으로 일한다. <코스모폴리탄> <바자> <보그>를 비롯한 라이센스 잡지의 영어 번역 일을 몇 년간 했다. 옮긴 책으로 《기나긴 순간》 《누구나 알 권리가 있다》 등이 있다. <이주연의 영화음악>을 비롯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영화와 책을 소개했다.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에 출연했다. 현재 네이버 오디오클립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영화 프로파일>, 팟캐스트 <이다혜의 21세기 씨네픽스>를 진행 중이다. 펴낸 책으로는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교토의 밤 산책자》 《아무튼, 스릴러》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여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책읽기 좋은날》 등이 있다.
김보통 작가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의 작가이자 원작 웹툰 <D.P 개의 날>의 작가이다. <아만자>로 2014년 오늘의 우리 만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15년 부천만화대상 시민만화상을 수상하였다. <아만자> 연재 종료 후 레진코믹스에서 헌병 군탈체포조를 소재로 한 <D.P 개의 날>, <ask.fm>을 통해 받은 익명의 고민을 서너 컷으로 상담해주는 내 멋대로 고민상담을 연재하였다.
한지완 작가
2022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202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썸바디>
2018 KBS2 <오늘의 탐정>
2016 SBS <원티드>
홍원찬 감독
2020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감독, 각본
2015 <오피스> 감독
2012 <내가 살인범이다> 각색
2010 <황해> 각색
2009 <작전> 각색
2008 <추격자> 각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