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첼린지란?

비버챌린지는 특별한 사전 지식 없이도 해결할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과제에 도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정보과학(컴퓨터과학) 학습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과제 해결 중심의 혁신적인 평가 모델이자 교육 운동입니다. 2004년 리투아니아의 Valentina Dagiene 교수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으며, 첫 해 참 가자는 700여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버챌린지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세계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2017년에는 전 세계 44개국 216만 명 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또한, 비버챌린지의 주관 기관인 국제 비버챌린지 협회 (IBC: The International Bebras Committee)에 따르면 온라인 환경에서 비버챌린지를 체험한 참가자는 2016년 한 해 동안만 약 17억 명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와 같 이 비버챌린지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과학(Informatics)교육과 소프트웨어 (SW)교육 및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촉진을 위한 전 세계인의 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축제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문제들을 해결해 봄으로써 컴퓨팅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교육적 효과

비버챌린지는 학생들로 하여금 특별한 사전 지식 없이도 도전이 가능한 과제들을 해결하게 함으로써 정보(SW) 교육의 성취기준을 달성하도록 돕고, 컴퓨팅 사고력을 촉진하며, 정보과학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무엇보다 축제에 참여하듯 비버챌린지에 즐겁게 참여하게 함으로써 정보(SW) 수업에 있어 단 순한 지식 습득이나 실습을 넘어 자연스럽게 학습에 대한 동기와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교육적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버와 함께 떠나는 컴퓨터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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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챌린지를 통해 알아보는 컴퓨터과학과 컴퓨팅사고력! 재밌는 정보과학 문제의 세계로 떠나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