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Suite을 이용한 원격수업방법

관련문서(교육부)

원격수업 주요 질의응답

Q : 출석·수업진도 체크는 어떻게 이뤄지나.

A :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수업을 할 경우에는 출석 및 진도 체크가 곧바로 가능하다. 교사가 설정해둔 강의 영상들을 학생마다 얼마나 보고있는지 곧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 등 외부 영상을 활용한 수업에서는 영상 내용에 대한 과제, 요약문 등을 제출하게 하거나 전화로 출석을 체크할 수 있다.”


Q : 지각이나 조퇴를 할 경우엔 어떻게 하나.

A : “학생들의 학습 상황은 꼭 확인해야겠지만 지각이나 조퇴 등 출결을 엄격하게 따지지는 않겠다는 것이 교육부 방침이다. 가능하면 짜여진 시간에 수업을 받는 것이 좋지만, 온라인 학습의 특성상 오후나 저녁시간, 다음날에도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주간 단위로 학습량을 정해 놓는 등의 방법으로 출결은 유연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Q : 긴급돌봄 이용 학생들은 어떻게 수업하나.

A : “돌봄교실 등 돌봄이 이뤄지는 공간에서 TV나 PC, 스마트기기 등을 활용해 똑같이 온라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개인용 기기가 있는 경우엔 가져오게 할 수도 있다. 방역을 완료한 컴퓨터실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Q : 다자녀 가정은 스마트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나.

A : “교육부가 저소득층에 지원한 스마트기기는 약 13만여 대다. 그러나 이 수치는 저소득층 가정만 대상으로 한 것인데다가 가구당 1대를 지원한 것이라 다자녀가구를 고려하면 기기 지원 요구는 훨씬 많아질 수 있다. 교육부는 부족한 기기 수량이 어느정도인지 다시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전부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Q : 학교 안에서도 교사마다 수업의 질 차이가 있지 않을까.

A : “초등학교는 학년별 교사협의회, 중·고교는 과목별 교사협의회에서 수업 방향을 정하기 때문에 학교 안에서 큰 차이가 벌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교사의 온라인 수업 이해도에 따라 다소간 차이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Q : 저학년 학생들이 수업에 제대로 집중할 수 있을지 우려되는데.

A : “초등 저학년은 교사들이 학급방에서 학부모와 소통하며 안내해준다. 원격 수업에서 부족한 부분은 출석 수업에서 다시 핵심개념 위주로 수업을 할 것이다. 원격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 학생을 위한 별도 보충수업 계획도 학교마다 수립한다.”


Q : 지역별 개학 시기가 달라질 수도 있나.

A : “검토는 해볼 수 있겠지만 지역에 따라 개학 방식이 다르면 교육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

조재영코디 하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