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30th Year of His Grace,
Toward The Next Generation
The 30th Year of His Grace,
Toward The Next Generation
[25 BBE Korea All & One]
더위가 점점 무르익어가는 7월 12일 토요일 아침 두란노홀, 환한 표정과 들뜬 목소리로 서로 안부를 묻고 있는 BEE 식구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매주 만나는 모습 속에서 정말 오랜만에 보이는 얼굴들이 더욱 반갑고, 몇몇 외국인들도 All & One 참석하여 BEE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보며, 모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감사의 시간이었다.
1. 서로를 격려하며...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양재 BEE 식구들, 어제 가나에서 도착한 김용달 강혜경 선교사님과 어느새 훌쩍 커버린 예지(Wesleyan University 입학 예정)와 예성, 서강대 국제학생교회 성도, 정말 오랜만에 뵙는 BEE 식구 등 13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의 반가움과 기쁨이 넘치고 있었다.
2. 찬양과 기도로 고백하며...
메마른 땅에서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우리를 살리신 예수님 한 분만으로 충만함을 고백하는 찬양팀의 찬양과 함께 지난 30여 년간 BEE를 통해 세계 곳곳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게 하시며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하고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정재환 집사의 대표 기도로 예배의 문의 열었다.
3. 말씀... 겸손히 기도합시다.
“지난 30년 한 세대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지금의 BEE Korea가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5년은 BEE Korea의 또 한 세대가 어떻게 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본부의 리더십은 5년 동안 모두 은퇴하고 새로운 리더십이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불안한 상황이지요, 하지만 우리를 향한 그분의 계획은 우리의 미래와 희망을 위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를 향하신 그분의 뜻이 현실이 되려면 그분을 온 마음으로 구하고 그분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죽은 것같이 겸손하고 죽을 것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BEE의 가족 여러분. 죽은 것같이 겸손하여 그분을 구하십시오. 그리고 죽을 것같이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 만날 것이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분의 우리를 향하신 평안의 생각을 이루실 것입니다. 계속해서 죽은 것같이 겸손합시다. 그리고 죽을 것같이 기도합시다.”
4. LUCE 루체콰이어의 ‘장례 희망’ 난 천국에 있어~~
‘할렐루야 꿈의 왕국에 입성한 아들을 위해, 할렐루야 함께 일어나 춤을 추고 뛰며 찬양해,
할렐루야 꿈의 왕국에 입성한 아들을 위해, 할렐루야 큰 목소리로 기뻐 손뼉 치며 외치세’
5. 주제 강의 ‘BEE 30년 다음 세대를 향하여’
지난해 30주년 컨퍼런스에서 나누었던 BEE Korea의 30년을 다시금 바라보면 우리에게 선교지 확장과 학생 증가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하셨다. 이제 우리는 주신 은혜에 따라 더 근본적이고 더 구체적이며 더 확장된 영역으로 믿음으로 나아가 우리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부탁받은 충성된 자로서 보다 복 있는 자가 된 우리 BEE는 이제 받는 것보다 주는 자가 되어, 한 성령으로 하나가 되어,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서로 돌보는 자가 되어 동역하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BMCT를 통해 자문화 선교사와 타문화 선교사, 협력 선교사가 훈련받아 세계선교 지역을 확장하며 동역하게 될 것이다.
다음 세대를 향하여 30주년 컨퍼런스에서 선포한 10가지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5년 간 선교사, 재정, 본부에 대한 변화를 계속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죽은 것같이 겸손하고 죽을 것같이 기도해야 한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16:9).’
6. BEE Korea 생일 축하합니다!
1994년 7월 8일, BEE Korea가 시작된 날을 기억하며 축하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BEE 식구 모두 서로를 축복해요!!
7. 축도와 식사와 교제...
올해 목사안수를 받으신 권태남 선사님의 축도로 ‘25 All & One’ 예배를 마무리하고, 중보기도 테이블 별로 둘레둘레 앉아 식사하며 교제하는 BEE 가족들을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취재 및 정리 김옥숙 / 편집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