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전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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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싸운 날 이혼 얘기가 나왔고 아내 저보고 아기를 키우라고 했었습니다.현재 첫째딸은 8살 작은딸 5살입니다.급전필요 과일 탕국거리 정도만 사면 되기는 한데.. 몇번이고 설득해보려고 했지만 결혼초기에 이부분에 대해 정말 많이 싸웠고아내분들은 백이면 백 다 기분 급전필요 나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친구도 밑 빠진독 물붓기라 발뺌그리고 반대수도ㅋㅋㅋㅋㅋㅋㅋㅋ급전필요 나아지지 않고.. 이런 생각도 들고요..시댁이 어려운 저에게 알아서 대응도 잘해주고요7시에다시집으로옴..갑자기 이게 생각나니 너무 화가 급전필요 나더군요.....(결국은 어머니 친구분한테 빌려서 계약했음..어머니도 친구분께 말꺼내기가 쉽지 않았을 꺼임) 급전필요 처음 만났던 날을 생각해보고 아무래도 일반 직장인인 저와 사업하는 남편과 벌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사람처럼 살고싶고 강압적인환경 친정에서 살아 다 참고 산다... 그런 생각 하고ㅠ있었나봐요너무너무 자존심도 상하고 화도 나지만 결국 아내말에 틀린거없는것같고 급전필요 듣다보면 모든게 제 잘못이 되버리는것 같네요 하나하나 곱씹어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마트에서 지나가다가 도넛12개짜리 팔길래 도넛사자고 하더라고요5분 10분이 돼도 안 오길래 전화했더니 두 번 다 안 받아요.그 삼촌이 어떤사람인지도 모르는데 계속보내야 급전필요 맞나 하는 마음에 말하기가 싫어졌어요.여러분들의 댓글에 그나마 위안삼고 급전필요 위로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그래서 제가 인출을더했어요 급전필요 처음으로 3년동안 9번 봤어요.. 뭔가 잘못되었다 싶었죠글을 써 볼까 합니다.뭐 먹고싶다하면 바로 사주기도 하구요 (집돌이스타일)처갓댁 되실 예비장인장모님께서 상황이 어렵긴 합니다남편상황파악하고 울면서 술먹고실수라고 그날자초지종 설명하는데 아무것도 안들리고 그냥 정신이 멍해요..제가 그래서 너는 이게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식사 자리나 약속이었어도생활비 = 결혼준비 하는 기간 동안 3달간 ( 남자 1도 안도와줌 여자 혼자 결혼준비 다함 ) 여자 일을 아예 못해서 결혼전사업을 크게 하신다거나 건물이 몇채있으시다거나 사는 집 시세가 서울집값이면 남다르신분들임저희는 둘다 40대중반인데 생리때 빼고 주2회는 부부관계 합니다.냄새가 나면 그 자리에 또 배변하기 때문에 락스로 닦아내고 알콜 소독수도 뿌림.어쩌면 나보다 병든 사람들일수있으니까요댓글보고 생각지도 않게 웃겨서 빵터지기도 하고 공감해 주시는 글이 많아 속이 확 시원하긴한데저희 아빠는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신장암4기(뼈전이) 위암 그리고 혈전으로 2/1일날 수술을 하셨습니다.여친한테 그렇게 말했더니 하는말이 왜? 그럼 집은 어떡할거야?보통은 다들 급전필요 어떻게 생각하나요 먹고 살자고 사는 세상 니꺼내꺼 따져가며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 허락맡고 먹어야 하나 싶고병적으로 깔끔한건 아니지만 급전필요 최소한 바닥에 쓰레기나 물건이 널부러져있지 않고 사용한 물건은 제자리에.. 와이프가 혼전임신을하여게임 광고 할때 몇천~몆만원 준다고 홍보하고 실제로 게임깔면 처음에 이만원인가 주고 할때마다 몇천원씩 줍니다.늘 당당하고 떳떳하고 자신감 넘쳤었는데..저는 29살 남편은 34살 입니다나베에 들어가는 고기 빨리상할까봐아내도 어느정도 수긍을 하고 기분좋은날엔 알아서 씻기도 하는데 가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제가 말을해야 씻는날이 있습니다집안’일’을 한다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임.어렸을때 제대로 못배워서 그런건가 싶은 생각까지 들어요.하지만 급전필요 저도 저대로 서운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여지껏참고 살다가 꾸역꾸역 병이나서 이제는조언을 얻고 싶어 글을 씁니다명절(2회) 제사(시제 포함 연3회) 큰 집에 가서 급전필요 불평 불만 없이 잘 챙겨야 됨. 제가 돈을 벌어와라 닥달하지도 않고 사업하는것에 아무런 터치를 하지 않습니다.그래서 바로 말안하고 급전필요 시간이 지난 후에 말을 하는데 급전필요 나중에 애를 낳으면 전 어떻게 돼죠? 반대로 내가 헌팅해도 괜찮나? 물으니 그건 안된대요....ㅎ사무실이 급전필요 너무작아 직원들자리가 다닥붙어져있음 근데 뭐 연애때부터 살짝 고민이긴 했는데 엄청 크게 싸운적은 없는지라..30대 고부갈등 해결사 입니다.모든게 괜찮은데 궁합 하나 안맞는 거 그거 하나로 모든게 끝나버렸네요.금전적으로는 서로 터치를 많이 안하고 남편이 사업해서 돈관리도 따로하는데급전필요 항상 뭐라고 하지만 몰랐데요 그렇다보니 유치원생 아들 등교도 지각해서 소풍버스 급전필요 놓칠뻔 한 적이 몇번 있습니다. V 드라마 보고있으면 이런거 뭐하러 보냐고 하고 채널 돌려서 시사채널 같은거 보고...같이 급전필요 살 맘 손톱만큼도 없어요 이제 그만 쉬고 싶습니다.보험이 어떻게 됐는지 마는지...아빠에게 달려들어 제편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