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分)다락은 또 하나의 다락방
올바른 탈다락을 돕기 위하여
- 이광은 목사 -
분(分)다락은 또 하나의 다락방
올바른 탈다락을 돕기 위하여
- 이광은 목사 -
교리적 이단임을 공개선언 해야 한다. (2024.10.30.)
교리적 이단 선언이 중요한 이유 (2025.3.11.)
개혁총회는 다락방의 교리적 이단여부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2025.3.19.)
예원교회 정은주 목사님께 드리는 글 (1) (2025.3.21.)
개혁총회 정은주 목사님께 드리는 글 (2) (2025.3.26.)
정은주 목사님이 보내오신 대답. (2025.3.28.)
정은주 목사님 글에 대한 이광은 목사의 답신 (2025.3.28.)
분(分)다락은 위장 탈다락과 가짜 탈다락이다. (2025.3.28.)
가짜 탈다락인 분(分)다락을 막으며... (2025.3.29.)
정은주 목사님, 김성우 목사님, 오권성 목사님, 박성진 목사님께...(2025.4.1.)
01 - 교리적 이단임을 공개선언 해야 한다. (2024.10.30.)
01 - 교리적 이단임을 공개선언 해야 한다. (2024.10.30.)
지난주에 방영된 PD수첩(다락방)은 그동안 소문으로 듣 던 다락방 내부의 민낯을 생생이 보여주었다.
룸살롱에서 “족같이”를 외치며 술 파티 하고, 조직폭력 깡패처럼 병을 깨서 휘두르는 난동은 애교 수준이었다.
어느 다락방 목 사의 지속적인 성비위 성폭행 사건은 듣는 귀를 의심할 정도였고, 그것을 능가하는 류광수 목사의 성비위와 시계 복음화 취미생활은 충격이었다. 성령의 사람은 결코 그런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류광수 다락방은 처음부터 다른 나무였다.
PD 수첩 방영 후 많은 목사님들이 다락방(전도협회)과 단 절하고 있다. 이름이 제법 알려진 다락방 교회와 목사님 들이 이번 주 탈퇴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당연하고 귀한 결정이다. 담임목사님들은 류광수 다락방의 잘못된 영향력으로부터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탈퇴해야 한다. 앞으로 더 많은 목사님들과 교회들이 류광수 목사와 결별하는 은혜가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린다.
1. 다락방 탈퇴는 나와 내 교회를 위한 이기주의 때문이면 안된다.
지금 강성 인다락 목사들은 류목사에게 충성과 위로의 편지를 쓰고 있다. 그들은 PD 수첩이 방영한 류광수 목사의 실체를 애써 외면하고, 다락방을 지키기 위해 류목사와 끝까지 함께 한다고 외치고 있다. 그들은 류목사와 함께 무덤에 묻힐 순장도 각오하는 모양이다.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 다락방의 열매는 조금은 부실 하고 완성되지 못한 상품성이 없는 성령의 열매가 아니다. 전혀 다른 열매이다. 이는 성령과 전혀 다른 죄와 사탄의 열매이다. 30년이 지난 지금 다락방 전반에 맺혀진 거짓 열매들을 보고도 복음은 맞지 않느냐고 항변하는 그 분들이 딱하고 안타깝다. 복음은 절대로 그런 열매를 맺지 않는다.
다락방 탈퇴는 나와 내 교회의 손해유무 때문이 아니라 류광수 다락방이 교리적 이단이기 때문이다. 다락방의 모든 열매는 개인적 일탈이 아니라 교리의 산물이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이것이 분명하기에 우리는 류목사와 단절하고 다락방을 탈퇴했다. 이것이 우리의 탈퇴이유가 되어야 한다.
2. 교리적 이단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해야 한다.
다락방을 탈퇴하는 목사님들께 간절히 부탁드린다. 류광수 다락방이 교리적 이단임을 공개적으로 천명하고, 지금까지 해온 다락방 메시지를 모두 파기한다고 선언해 주셔야 한다.
다락방 탈퇴는 협회, 총회와의 행정적 단절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개혁교단과 전도협회에 소속되지 않아도 류광수 설교를 듣고 다락방 메시지를 하고 있는 교회와 목사들이 있다. 그들도 다락방이다.
침몰하는 다락방을 탈퇴하고 정통교단에 들어가서 여전히 다락방 메시지를 하는 목사가 있어서도 안된다. 한국교회를 기만하는 그런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그러므로 탈다락은 행정적 탈퇴 선언만으로는 부족하다. 다락방 메시지를 버려야 한다. 그래야 다락방을 탈퇴한 것이다.
류광수 메시지를 완전히 파기해야 한다. 나와 우리교회는 더 이상 다락방 메시지를 하지 않겠다고 공개선언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류광수 다락방은 교리적 이단임을 공개 적으로 말하고 더 이상 그 메시지를 하지 않겠다고 한국 교회 앞에서 밝혀야 한다. 그 이전까지는 아니다.
3. 교리적 이단임을 공개선언 하신 코람데오연대 목사님 들께 감사드린다.
코람데오연대 목회자들은 지난 3월과 7월에 걸쳐 류광수 다락방이 교리적 이단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다락방을 탈퇴하셨다. 그분들이 사람들 앞에 나서서 기자회견하며 공개선언 했기 때문에 오늘의 이 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 공개선언은 이번 사역에 중대한 분수령이 되었다.
코람데오연대 목사님들은 류목사와 핵심측근 목사들이 다락방의 온갖 특권을 누리며 타락하고 있을 때 직접 현장에 들어가 전도하던 분들이다. 그런 분들이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서 사과하셨다. 지난 날 당신들이 류광수 이단교리를 가르쳤음을 공개적으로 사과한 것이다. 목회자의 진정한 용기와 책임이 무엇인지 후배 목사들에게 보여 주셨다.
아직 다락방에는 정직한 양심을 가진 신실한 성도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류광수 설교가 거짓선지자 발람과 니골라당의 교훈임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선하고 착한 양들이 거짓목자의 말에 속아 멸망의 망대헌금을 강요받고 있다. 그들의 가정과 아이들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속에 전혀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누가 그들을 도적이요 강도인 류광수 다락방에서 건져내어 참된 목자 이신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게 할 것인가? 코람데오연대가 이 거룩한 사역을 감당할 것이다.
앞으로 다락방을 탈퇴하실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의 코람데오연대 동참을 기도드린다.
02 - 교리적 이단 선언이 중요한 이유 (2025.3.11.)
02 - 교리적 이단 선언이 중요한 이유 (2025.3.11.)
2006년까지 저는 다락방은 성경적 전도운동이며 류목사는 귀중한 전도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류목사 설교를 앵무새처럼 반복하지 않았지만, 다락방 메시지는 저의 신앙고백이며 저의 신학사상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때 설교 원고를 꺼내보면 부끄러워 도저히 읽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성경을 가지고 바르게 전했다고 생각한 설교는 류목사 메시지였고 용납할 수 없는 이단이었습니다.
2007년 1월 교리적 이단임을 알고 다락방 메시지를 완전히 버렸습니다. 2009년 12월 다락방교회를 사임할 때까지 단 한 번도 류광수 메시지를 성경과 섞어서 정통처럼 가르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로마서의 칭의와 성화의 복음을 강하게 설교했고 그것이 제가 다락방에서 쫓겨난 이유입니다. 저는 윤리적 문제로 다락방에서 쫓겨난 것이 아닙니다.
1. 교리적 이단 선언은 정통신학으로 돌아오기 위함입니다.
목사로서 지난 30년을 부정하는 것은 굉장한 고통이고 모든 교인이 떠나갈 엄청난 두려움이 밀려오지만 반드시 그 고백이 있어야 류광수 다락방과 단절되고 정통신앙이 시작됩니다. 그 고백은 지난 30년간 교인들에게 류광수 이단교리를 가르쳐온 잘못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회개하는 것이고 이제부터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바르게 가르치 겠다는 우리의 양심선언입니다. 과거를 단절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그 시작점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탈다락 목사님들 중 아직도 정통신학과 류광수 메시지의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류목사와 다락방의 윤리적 문제를 실망하고 탈다락 하신 것입니다. 그분들은 다락방 메시지는 이단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기에 탈다락을 했어도 여전히 다락방 메시지를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탈다락 목사님들은 반드시 교리적 이단 선언을 하셔야 합니다.
2. 교리적 이단임을 공개선언 해야만 다락방 메시지를 버리게 됩니다.
탈다락 목사님들이 이전에 어떤 설교를 하셨건, 본부의 어떤 직책을 맡았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때 우리 모두는 다락방 목사였습니다. 저 또한 다락방 메시지를 복음인 줄 알고 열심히 가르쳤고 전도학교 전도신학원 선교사 훈련원 AUC 강의를 열심히 했던 이단 목사 였습니다. 우리는 몰랐고 그런 부끄러운 일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저는 다락방 때문에 십자가 신학을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탈다락 목사님을 사랑하고 심지어 아직 인다락이신 목사님들도 적대시 하지 않습니다. 제 아버지와 어머니는 다락방 목사와 사모로 돌아가셨고, 저와 제 동생도 다락방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류목사와 일부 강성 발언을 쏟아내는 몇몇 목사를 제외하고 우리 모두는 피해자 입니다.
3. 다락방 메시지를 버리고 지금부터 십자가 정통신학을 가르치면 됩니다.
그 첫 시작은 류광수 다락방의 교리적 이단임과 다락방 메시지 폐기를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목사님이 교회에서 다락방 메시지를 하시지 않게 되고 점점 십자가 정통신학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다락방 메시지를 끊어야 십자가가 보입니다. 반드시 그렇습니다. 성령께서 목사님을 서서히 회복시키십니다. 그래서 저는 목사님들이 교리적 이단선언 하시도록 돕는 일 까지만 저의 역할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탈다락 후 한국교회로 들어가 다락방 메시지 하는 목사님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건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최악의 상황입니다. 알고 하면 양의 옷을 입은 이리이고, 모르고 하면 걸어다니는 시한폭탄입니다. 자신의 보균사실을 모르는 결핵환자는 자신의 의도와 상관 없이 만나는 사람마다 결핵균을 감염시켜 죽입니다. 그가 사람과 만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4. 저는 류광수 사탄신학이 한국교회로 침투하는 것을 막 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제게 사명으로 주셨습니다. 그것 때문에 하나님 이 저와 제 가족을 다락방 목사가 되게 하셨다고 확신합니다. 다락방을 떠난 지 15년이 지났고 제 가족 중 다락방에 남아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민목회를 잘 하고 있고 교단활동도 만족합니다. 노회장 할 차례가 돼서 요즘은 노회참석 않고 시찰회만 나갑니다. 자녀들은 다 성장했고 생활형편도 괜찮습니다. 다락방 없어도 잘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류광수 사탄신학 막는 사명은 조금도 식지 않았습니다.
다락방 메시지를 하면 다락방 목사입니다. 저는 한국교회 안에서 정통신학의 이름으로 류광수 사탄신학을 가르치는 그 누구와도 공개토론을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03 - 개혁총회는 다락방의 교리적 이단여부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2025.3.19)
03 - 개혁총회는 다락방의 교리적 이단여부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2025.3.19)
개혁총회는 이번 주 목요일(3.20) 기자회견을 앞두고 한국 기독언론사들에게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 성명서에는 개혁총회가 류광수 다락방과 분명히 결별했으며, 교단갱신을 통해 한국교회와 함께 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나는 2011년 개혁총회가 다락방 전도총회와 합칠 때 개혁총회 신학위원들과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님들께 류광수 다락방의 이단교리를 신학적으로 검토해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 그 문서는 신학교와 총회사무실 주소로 등기우편 발송됐고, 신학위원들과 교수님들의 이메일로도 확인 발송됐다. 그때 개혁총회 신학위원 한 분이 내게 답신하셨고(2011.6.5) 나는 그 이메일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개혁총회는 다락방은 이단이 아니라고 발표했고 전도총회를 흡수했다. 그로 인해 류광수 이단교리는 개혁 총회 안에서 정통신학의 이름으로 가르쳐졌다. 다락방 목사들이 개혁총회의 정통신학을 배우고 가르친 것이 아니라 류광수 사탄신학이 개혁총회로 들어와 정통신학 이름으로 가르쳐진 것이다.
14년이 지난 후, 개혁총회는 다락방과의 결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이광은 목사는 이번 성명서를 보며 개혁총회에 몇 가지 질문 드린다.
1, 개혁총회가 다락방과 결별한 것은 이단교리 때문인지 여부를 밝혀야 한다.
성명서에 따르면 개혁총회가 다락방측과 결별한 것은 피디수첩에서 방영된 류광수 목사와 다락방 일부목사들의 윤리적 일탈문제 때문이라 밝혔다. 거기에는 다락방 이단 교리 때문이란 명확한 이유가 없다. 대신 앞으로 교단 산하에 신학위원회 활동을 강화하여 신학적인 부분의 문제를 점검하고, 성경과 한국교회가 용인하지 않는 잘못된 신학이 교단 안에 자리 잡지 못하도록 하겠다고만 했다.
핵심 내용이 빠져있다. 개혁총회가 다락방과 결별하는 이유는 류광수 목사의 이단교리 때문인지 여부가 없다. 교리 때문이면 탈(脫)다락이 될 것이고, 윤리 때문이면 분 (分)다락이 될 것이다. 탈다락이면 다락방 메시지를 버리고 한국교회와 함께 할 것이고, 분다락이면 다락방의 한 분파이며 여전히 이단이다. 한국교회와 함께 할 수 없다.
개혁총회가 탈다락해서 한국교회와 함께 하려면 반드시 류광수 다락방 메시지를 폐기해야 한다. 지금까지 14년간 해왔던 대로 한국교회 안에서 개혁총회 이름으로 다락방 메시지를 하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2, 개혁총회는 나용화 박사의 다락방은 교리적 이단이라 는 발표문에 대해 신학적 입장을 밝혀야 한다.
개혁총회는 2011년 다락방을 흡수할 때 류광수 다락방은 교리적 이단이 아니라고 공식발표하였다. 당시 신학위원장으로 검증하셨던 나용화 박사는 당시 자신의 판단에 잘못이 있었음을 공개사과하고 류광수 다락방이 교리적 이단임을 다시 공식발표했다.(2024.10.25.) 개혁총회는 나용화 박사의 이 발표문과 신학적 입장에 동의하는지 여부를 공개적으로 밝혀야 한다.
3, 개혁총회는 한국교회 9개 교단에서 발표한 다락방 이단결정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혀야 한다.
한국교회 9개 교단은 류광수 다락방을 교리적 이단이라고 공식 발표했고 이 결정은 지금까지 바뀌지 않았다. 고신 (1995/45, 1997/47/이단), 통합(1996/81/사이비성), 합동 (1996/81/이단), 합신(1996/81/위험한 사상, 참여금지), 기성(1997/52/사이비운동), 기감(1998/23/이단), 고려 (1995/45/유사기독교운동, 사이비기독교운동), 개혁, 기침 등...
개혁총회는 국내 9개 교단이 발표한 다락방 이단결정에 대해 신학적 입장을 밝혀야 한다. 특히 류광수 목사의 핵심사상인 영적문제와 사탄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
4. 개혁총회는 위의 세 가지 내용을 신학위원회 공식문서로 발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
류광수 목사는 횃불회관에서 열린 이단공청회(1998.8.27) 에서 한국교회 앞에 사과하며 한국교회가 지적한 문제들을 고치고 한국교회와 함께 하겠다고 했다. 또 한기총 이단청문회(2012.12.28.)에서도 한국교회 앞에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며 한국교회와 같이 가겠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무 내용 없는 거짓 성명서였다. 그는 자신의 이단교리 문제를 숨겼기 때문이다. 이번 개혁총회의 기자회견 성명서가 류광수 이단공청회처럼 교리문제를 빼버린 립서비스 사과로 포장된 공허한 성명서로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개혁총회가 행정적으로 류광수 다락방과 결별한 것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다만 개혁총회가 류광수 이단교리를 버렸느냐 아니냐를 확신하지 못할 뿐이다.
지금은 온 세상이 하나로 연결된 디지털 시대이다. SNS로 다 연결되어 과거를 숨길 수 없다. 지난 30년간 내가 다락방에서 해왔던 일과 설교는 온라인에 그대로 남아있다. 사람들은 내가 다락방 출신 목사라는 것을 다 알고 있다. 후배 목사들을 위해 어른 목사님들이 진정한 용기를 보여 주실 때가 바로 지금이다.
30년간 해온 다락방 메시지 폐기를 선언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목회자 자신도 그렇고 교인들이 받을 충격을 생각해도 그렇다. 그러나 반드시 그 선언이 있어야 류광수 사탄신학을 끊고 정통신앙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는 스스로 할 수 없기에 누군가 도와야 한다. 나는 목회자 스스로 끊기 어려운 그 일을 억지로라도 해내도록 곁에서 돕는다. 힘들게 교리적 이단임을 선언하고 류광수를 끊어낸 목회자들은 훗날 나를 이해하고 고마워할 것이다.
다락방 메시지를 하면 다락방 목사이다. 나는 한국교회 안에서 정통신학의 이름으로 류광수 사탄신학을 가르치는 그 누구와도 공개토론 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04 - 예원교회 정은주 목사님께 드리는 글 (1) (2025.3.21.)
04 - 예원교회 정은주 목사님께 드리는 글 (1) (2025.3.21.)
오늘 기자회견에서 개혁총회는 류광수 다락방에 대한 행정적 결별만 선언하고, 교리적 이단여부 발표는 보류하였다. 나는 개혁총회가 다락방이 교리적 이단임을 밝히기 전까지는 이단총회로 생각한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개혁총회를 다락방의 다른 이름으로 여기고 있다. 개혁총회의 구성원은 총회장과 임원진 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30년 동안 류광수 메시지를 가르쳐온 다락방 목사님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락방이 교리적 이단이며 다락방 메시지를 폐기한다고 공개선언하기 전까지 개혁총회는 여전히 이단총회이다.
이 글은 2024년 12월 9일 다락방밖으로 게시판에 올렸던 것으로 앞으로 연속 질문하기 위해 다시 올린다. 이광은 목사는 개혁총회를 주도하는 예원교회 정은주 목사님의 신학적 견해를 들을 때 까지 계속 질문할 것이다.
앞으로 나의 글은 다락방밖으로 카페에 게시되고 모든 한국교회 교단 총회사무실과 이단대책위원회, 한국교회총연합회 및 모든 기독언론사들에게 우편과 SNS와 이메일로 계속 보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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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교회 정은주 목사님께 드리는 글 (1) - 다락방은 교리적 이단이며 다락방 메시지 폐기를 선언해 주십시오.
정은주 목사님은 오늘(2024.12.8) 주일예배 2부 설교에서 예원교회가 류광수 목사의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하 다락 방)와 결별하고 개혁교단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와 함께 가겠다고 선언하셨고 그 내용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피디수첩 방영이후 예원교회와 모든 다락방 교회가 큰 위기에 빠졌다, 전도가 완전히 막혔고 교회에는 새가족이 오지 않는다. 자녀들은 학교와 동네에서 왕따를 당하고, 해외 선교사는 선교사 모임에서 쫓겨났다.
둘째, 정목사님은 류광수 목사에게 빨리 기자회견을 하며 사과하고 갱신할 것을 요구했지만, 류목사가 이를 듣지 않으므로 예원교회의 위기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더 이상 그냥 있을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자로 정은주 목사와 예원교회는 류광수 목사의 다락방과 결별을 선언한다.
셋째, 지난 30년간 류목사에게 배워온 성경적 전도 성경적 선교 성경적 목회는 틀린 것이 없다. 기관(다락방 본부, 전도협회)이 문제다.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자, 오직 복음, 오직 전도 라는 류목사 메시지는 성경적이며 아무 문제가 없다.
넷째, 피디수첩 방영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흩어 한국교회로 보내시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이단 꼬리표를 떼고 한국교회로 들어가 지난 30년간 류목사에게 배운 예수가 그리스도이신 복음을 말하고 한국교회를 살려야겠다.
다섯째, 갈라선 류광수 다락방과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겠다.
이에 이광은 목사는 예원교회 정은주 목사님께 공개적으로 질문을 드립니다.
1. 예원교회가 류광수 다락방과 결별하고 한국교회와 함께하겠다는 탈다락 선언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류광수 다락방을 파괴하려 일하지 않습니다. 저는 다락방 내의 신실한 성도들을 한국교회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만 일합니다. 지금 류광수 다락방은 그대로 둬도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망의 불이 임할 단체입니다. 제가 그 일까지 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모든 탈다락 목사님과 탈다락 교회를 지원하고 진심으로 돕습니다. 저는 그분들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전에는 저도 그분들처럼 류광수 다락방이 어떤 곳 인지 모르고 그 안에서 활동했기 때문입니다.
단 하나의 필수 전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진정한 탈다락 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진정한 탈다락을 돕지 위장 탈다락을 돕지는 않습니다.
2. 이번 주일 예원교회 탈다락 선언은 진정한 탈다락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예원교회의 위기가 탈다락의 이유라는 점은 충분 이해합니다. 담임 목사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제가 염려하는 것은 류광수 다락방 메시지에 대한 정목사님의 견해입니다. 오직 복음, 오직 전도,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자를 주장하는 류광수 메시지가 틀린 것이 없다니요? 정말이십니까?
저는 그리스도로 포장된 류광수 메시지의 교리적 이단성을 지금까지 계속 밝혀왔습니다. 그것은 2천년 기독교회가 순교의 피를 흘리며 신앙고백해온 내용과 전혀 다릅니다. 류목사 스스로도 2천년 만에 다락방이 회복한 복음이 라고 했습니다. 그런 류광수 메시지가 성경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니요? 진심이십니까?
이런 정목사님이 류광수 다락방과 결별하여 이단 꼬리표 를 떼고 한국교회로 들어가 예수가 그리스도이신 복음을 말하고 성경이 말하는 전도를 가르쳐 살려야 한다니요? 큰일 날 소리를 하십니다. 이것은 류광수 다락방과 단절 하여 이름만 바꾼 정은주 다락방입니다. 이게 위장 탈다락입니다.
누가 다락방 목사이고 어떤 것이 다락방 교회입니까? 다락방 메시지를 하는 목사와 교회입니다. 류광수 다락방과 행정적 교류단절은 표면적 분리일 뿐 누구든지 류광수 메시지를 하고 있다면, 그가 어떤 총회, 어떤 협회에 소속했건 말건 그는 다락방 목사요 그곳은 다락방 교회입니다. 그는 류광수와 동일한 이단이요 거짓선지자입니다.
3. 류광수 다락방은 교리적 이단이며, 정은주 목사님과 예원교회는 다락방 모든 메시지를 폐기한다고 공개선언을 해주십시오.
이번 주일예배 설교는 예원교회 성도들을 위한 내부용으로 이해합니다. 정목사님은 예원교회의 여러 부류 성도들을 생각하시기에 그런 표현을 쓰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류광수 다락방의 교리적 이단 선언과 다락방 메시지 폐기는 반드시 공개선언 해주셔야 합니다. 이것만이 한국 교회가 인정하는 진정한 탈다락의 증거가 될 것입니다.
이광은 목사는 류광수 이단교리의 해악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만약 류광수 메시지가 정통신학 이름 으로 위장해서 한국교회로 들어올 때 성도들이 입을 신앙적 피해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지난 30년이 그 증거입니 다. 저는 그 어떤 경우라도 류광수 사탄강조신학과 무율법주의 신앙생활이 한국교회를 더럽히지 못하도록 할 것 입니다.
저는 지금 류광수 다락방과만 싸우고 있습니다. 만약 정은주 목사님이 새로운 교단을 만드시고 다락방 메시지를 계속 하시겠다면, 저는 정은주 다락방과도 새로운 전쟁을 시작할 것입니다. 저에게는 류광수 다락방이냐 정은주 다락방이냐의 구분이 없습니다. 한국교회를 미혹하는 똑같은 이단이며 똑같은 거짓선지자입니다. 저는 어떤 희생을 치루고라도 다락방 이단 메시지가 한국교회를 오염시키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류광수 목사와 30년 관계를 청산하고 새롭게 출 발하시는 정은주 목사님과 예원교회가 위장 탈다락이 아닌 십자가 정통신앙으로 돌아오는 진정한 탈다락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로워진 예원교회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회심이 일어나는 올바른 열매들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이를 위해 다시 한 번 충심으로 말씀드립니다. 정은주 목사님과 예원교회는 류광수 다락방이 교리적 이단이며, 앞으로는 어떠한 다락방 메시지도 사용하지 않겠다고 공개 선언을 해주십시오. 그 한마디면 모든 것이 끝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05 - 개혁총회 정은주 목사님께 드리는 글 (2) (2025.3.26.)
05 - 개혁총회 정은주 목사님께 드리는 글 (2) (2025.3.26.)
피디수첩이 방영한 “다락방의 타락한 목회자들 “(2024.10.22) 여파로 세계복음화전도협회(류광수 다락방) 소속 목회자들은 다락방 잔류파와 다락방 결별파로 나뉘더니, 결별파는 이번에 기자회견 열고(2025.3.20) 류광수 다락방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하고 한국교회와 함께할 것을 성명서로 발표하였다. 그들이 예장개혁총회이다.
개혁총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다락방과의 행정적 결별은 분명히 했으나 교리적 결별은 선언하지 않았다. 그들은 신학위원회를 구성하여 교리문제를 검토하고 한국교회의 도움을 받아 총회 내에 이단사상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원론적인 내용만 발표했다. 바로 이것 때문에 개혁총회는 분(分)다락이라는 불필요한 오해를 받고 있는 것이다.
개혁총회는 교리적 이단선언의 중요성을 모르지 않는다. 나는 기자회견 2주전부터 총회측에 공식 비공식으로 여러번 연락을 취해 교리적 이단임을 밝혀야 하는 이유를 간곡하게 말씀드렸다. 그런데도 이번에 교리적 이단문제는 나중에 발표하겠다고 의도적으로 보류한 것이다.
개혁총회는 왜 류광수 다락방을 교리적 이단이라 선언하지 않는가? 다락방 이단교리 확인이 그렇게 어려운 신학 문제인가? 혹시 류광수를 이단이라 잘못 말하면 하나님께 벌 받을까 두려운가?
김정은을 욕할 수 없는 사람은 아직 주체사상을 버린 것이 아니라는 어느 변호사의 말처럼 류광수를 교리적 이단 이라 말하지 않는 목사는 아직 탈다락 한 것이 아니다.
1. 성도들이 교회를 떠날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목사님들이 다락방 이단선언을 하지 못함은 신학적으로 모르기 때문이 아니다. 교인들이 교회를 떠날까 두려운 것이다. 그 두려움이 너무도 명백한 이 사실을 고백을 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나는 목사님들이 개혁총회를 선택한 것도 그 이유와 어느 정도 상관있다고 추정한다. 이는 확인된 사실이 아닌 내 생각이다. 개혁총회를 탈퇴하고 다른 총회를 들어가려면 공동의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데, 혹시 다락방 탈퇴를 반대하는 성도들은 공동의회를 계기로 교회분란을 일으키거나 교회를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탈다락 목사님들은 개혁총회가 개혁신학을 가르치는 최고의 교단이라 확신하기에 개혁총회와 함께 함이 아니다. 물론 은퇴를 앞두신 목사님들은 예외이다. 연세 있으신 목사님들은 구태여 교단을 탈퇴하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 타교단에 들어가실 필요가 없음은 당연하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개혁총회가 다락방 이단선언을 보류한 것은 류광수 다락방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주었고, 교인들 에게는 십자가 정통신앙을 회복하는데 미온적이 되도록 만들었다. 30년 이단교리를 가르쳐 왔으면 아무리 힘들더 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 그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개혁총회는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신앙 양심을 바르게 해야 한다.
2. 개혁총회장과 정은주 목사님의 사과는 매우 모호하며 이번 사태의 핵심을 비켜갔다.
정은주 목사님은 작년 12월까지 세계복음화전도협회장이 었고 자타가 인정하는 류광수 다락방의 2인자셨다. 정목사님 본인의 말대로 초창기 창대교회 탈퇴로 위기에 처한 류광수 목사를 되살려 오늘의 다락방으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기자회견에서 개혁총회장은 정은주 목사님의 신학검증이 필요 없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지금까지 정목사님의 신학 문제가 단 한번도 제기 된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 했다. 참 이상하다. 개혁총회장은 뻔한 사실을 정말 모르고 하는 말인가? 개혁총회장은 지금까지 정은주 목사님이 정말 개혁신학을 가르쳐왔다고 생각하는가?
기자회견에서 개혁총회장은 총회소속 다락방 일부 목사들의 일탈로 한국교회에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국교회는 그런 사과를 원치 않는다.
개혁총회장이 사과할 것은 14년 전 자신이 총회장으로 있을 때 다락방을 영입하여 개혁총회 이름으로 류광수 이단 교리를 가르치게 만든 것이다. 개혁총회장이 정말 사과해야 할 것은 14년 동안 이단 다락방에 있으면서 류광수 사탄신학을 구분하지 못하고 틈만 나면 다락방은 정통 개혁 신학이라고 두둔하고 나선 점이다. 또한 개혁총회장은 이 번에 다락방과 결별 하면서 까지 그 원인을 다락방의 윤리적 문제로 의도적으로 국한해 발표함으로 마지막까지도 한국교회에 혼란을 준 것을 정말로 사과해야 한다.
조경삼 개혁총회장은 엉뚱한 사과하지 말고 자신의 잘못인 이 세 가지를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서 철저히 회개 하고 공개사과 해야 한다.
정은주 목사님은 개혁공보 언론에 세 가지를 사과하셨다. 첫째는 자신이 오랫동안 협회에서 있었던 여러 사항에 대해 먼저 사과를 했고, 둘째는 다락방이 성경 외에 여러 신학적 용어를 사용했던 점, 셋째는 기독교의 계속적인 성화의 하나로 회개를 소홀히 한 점을 사과한다고 밝혔다.
나는 정은주 목사님이 신학자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또 정목사님이 후에 다락방으로 돌아가지 않으리란 것도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나는 정은주 목사님의 사과가 본질을 놓치고 핵심에서 비켜감을 안타깝게 여긴다. 이는 철저하게 계산된 의도인지 아니면 정말 모르시는 것 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정은주 목사님의 사과로는 이번 사태를 전혀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다.
정은주 목사님은 결국 다락방의 교리적 문제를 “성화를 위한 회개 소홀” 하나로 보았다. 성경이 가르치는 죄를 소홀히 했다고 사과하는 것으로 넓게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 정도로 막연하게 표현해서는 안된다. 요즘 한국교회들 중 회개를 소홀히 하고 축복을 강조하는 교단도 제법 있다. 정은주 목사님은 사탄을 강조하는 다락방 메시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고 그 메시지를 30년 동안 가르치셨다. 정은주 목사님은 이 부분을 정직하게 말씀하셔야 한다.
3. 개혁총회와 정은주 목사님은 분명한 신학적 입장을 밝혀주셔야 한다.
작년 7월 다락방을 탈퇴한 101명의 목회자들은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서 교리적 이단문제의 핵심을 비켜가지 않았다. 그분들은 개혁총회장이나 정은주 목사님이 다락방에서 누린 것에 비하면 사과할 것이 없다. 그런데도 그분 들은 공개적으로 철저히 회개하셨다. 그 회개는 류광수 이단교리를 완전히 버리겠다는 확고한 표현이었다. 그분 들의 회개로 류광수 다락방이 무너졌고 오늘 개혁총회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있다. 개혁총회는 101명 탈다락 목사님 들의 회개를 모독하지 말라.
4. 앞으로 두 가지 방향으로 사역하겠다.
첫째, 나는 개혁총회와 정은주 목사님이 류광수 다락방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표명할 때까지 한국교회 모든 교단총 회와 기독언론, 한국교회총연합회 등 모든 기관에 공문을 보내 개혁총회는 아직 정통교단이 아니라고 계속 알릴 것이다. 이 공문은 다음 주 월요일(3.31)부터 발송될 것이고 이는 개혁총회의 명확한 신학적 입장 표명이 나와야 멈출 것이다.
이 일은 개혁총회 목사님들의 소속 문제로 개혁총회 성도들의 신앙성장과는 무관하다. 이는 목사로서 별 재미없는 일이지만, 평범한 목사들이 교권과 물질을 앞세운 목사들이 저지르는 불의에 맞서지 않으며 그 불의가 당연시 되고 확대 되기에 나는 끝까지 소리를 낼 것이다.
둘째, 나는 개혁총회 성도들을 위하여 류광수 사탄신학과 다른 개혁주의 십자가 정통신학을 다락방밖으로 카페에 순서대로 올리겠다. 이 글은 류광수 사탄신학이 성공주의 맘모니즘 번영신학으로 변질되었음을 포인트로 하며 하나씩 기술하겠다. 이것은 일반성도들의 눈높이에 맞춘 개혁 주의 언약신학을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풀어 쓴 따듯한 글이 될 것이다. 이 일이 내 본업이고, 이 일을 생각하면 나는 매우 기쁘다.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개혁총회 성도들에게 있으시길 기도드린다.
06 - 정은주 목사님이 보내오신 대답. (2025.3.28.)
06 - 정은주 목사님이 보내오신 대답. (2025.3.28.)
이광은 목사님 안녕하세요. 예원교회 정은주 담임목사님을 대리하여 목사님께 서신을 드립니다. 바른 복음, 바른 신앙 전파를 위해 헌신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2025.03.21. [예원교회 정은주 목사님께 드리는 글 (1)]에 대해 정은주 목사님의 의견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나는 37년간 성경 본문을 중심으로 한 강해설교를 해왔다. 다락방식의 설교를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예원교회 홈페이지와 나의 저서들을 통해 확인 바란다.
2. 2025년 1월 11일 예원교회에서 있은 2025 대한예수교 장로회 개혁총회 신년하례회 격려사를 통해 밝힌 저의 입장에 대한 녹취록을 동봉한다. 녹취록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이때 나는 이광은 목사의 『십자가 복음의 영광』 책의 정리된 자료를 참고했고, 이광은 목사가 주장 하는 바와 많은 부분 동일한 내용으로 격려사를 했다.
3. 이광은 목사가 다락방 밖으로라는 카페에서 공개적으로 한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신한다.
▶ 탈다락 선언에 감사하다 그러나 진정한 탈다락이어야 한다.
1) 나와 예원교회는 다락방과 더 이상 어떠한 관계가 없다.
2) 진정한 탈다락은 무엇인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 까지 부정해야 하는가? 나는 성경이 말하는 것을 말하고, 성경이 말하지 않는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이 목회의 기준 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종교개혁의 5가지 이념인 5 solas 를 중심으로 설교하고 목회한다. 탈다락의 기준이 이광은 목사가 생각하는 수준과 정도에 맞아야만 하는 것인가? 강요로 보일 수도 있지 않겠는가?
▶ 12월 8일 예원교회 탈다락 선언은 진정한 탈다락이라 생각하기 어렵다.
1) 2천년 만에 회복한 복음? 그렇게 말하지 않았고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2) 류광수 목사의 메시지가 성경적으로 문제가 없는가?
- 2025 총회 신년하례회 격려사에서 밝혔다(녹취록 참고, 이광은 목사 주장에 대부분 동의).
3) 한국교회로 들어가 성경이 말하는 전도를 가르쳐 살려야 한다.
-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겸손히 한국교회와 함께 하겠다.
▶ 류광수 다락방은 교리적 이단이며 정은주 목사와 예원 교회는 다락방 모든 메시지를 폐기하라
1) 다락방과 관련된 일체의 용어들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다 폐기했다.
2) 메시지는 처음부터 성경 중심으로 해왔다. 미혹, 거짓 선지자와 같은 표현은 지나치다.
3) 나는 신학자나 이단대책위원이 아니다. 내게 그런 요청을 하지 말라.
이광은 목사도 그러한 위치에 있지 아니한 것으로 안다. 본인이 신앙 양심상 주장하는 바는 개인의 선택이다. 그러나 타인에게 본인의 주장에 동조하기를 계속 공개 요청 하는 것은 강요가 될 수도 있다. 본인이 하고자 하는 바를 하되, 타인에게 과도한 요청을 하지 말라. 원한다면 각 교단의 이단대책위와 소통하든가 하기 바란다.
4) 나는 개혁총회를 주도하는 사람이 아니다.
07 - 정은주 목사님 글에 대한 이광은 목사의 답신 (2025.3.28.)
07 - 정은주 목사님 글에 대한 이광은 목사의 답신 (2025.3.28.)
존경하는 정은주 목사님께
고치환 목사를 통해 보내주신 글을 읽고 다른 지엽적인 말들은 모두 생략하고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금 정목사님은 제 의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계시며, 제게 뭔가 불쾌한 느낌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저는 정목사님과 싸울 마음도 없고 망신주려 함도 아닙니다. 저는 정목사님에 대해 나쁜 감정이 전혀 없습니다. 저는 다락방 메시지가 한국교회에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 할 뿐입니다.
둘째, 저는 정목사님이 이전에 다락방에서 어떤 일을 하셨건 어떤 메시지를 하셨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도 다락방 메시지 하던 이단 목사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탈다락 하셨으니 이제부터 한국교회 안에서 다락방 메시지를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이러기 위해 반드시 한 가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류광수 다락방은 교리적 이단이 라는 선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야 정목사님과 예원 교회 부목사들이 교회 내에서 다락방 메시지를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한국교회는 30년동안 다락방 2인자로 지내오신 정 목사님이 신학적으로 류광수와 완전히 결별하셨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저는 반반입니다. 저는 정목사님이 다락방과 완전히 결별하셨지만 류광수 이단교리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모르시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게 다락방 메시지를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류광수 다락방에 대한 교리적 이단 선언을 해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 렇게 해야 혹시 모르고 다락방 메시지를 하실 때 누가 말 해주면 중단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저는 정목사님과 개혁총회 목사님들이 교리적 이단 선언을 하실 때 총회신학자들을 통해서 하시면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면 너무 어렵습니다. 목사님들이 이단교리 내용을 잘 모르시기 때문이고 또 어설프게 발표했다간 망신당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 다. 그래서 개혁총회 신학자들이 교리적 이단 성명서를 발표하고 그 성명서 밑에 모든 목사님들 성함과 교회 이름을 넣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럴듯하게 선을 확실히 긋 고 한 번에 끝내는 것입니다.
다섯째, 저는 이 내용을 개혁총회와 정목사님에게 다섯번 말씀드렸습니다. 오윤정 기자에게 신신 당부하며 개혁 총회장님, 정은주 목사님, 오권성 목사님 등 교단 주요 목사님들께 꼭 전달해드리라고 부탁했습니다. 저는 한 번의 비공개 문서로, 두 번의 다밖카페 게시글로. 두 번의 오기자 카톡글로 이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저는 정목사님과 개혁총회 모든 목사님들이 제 글을 읽으셨다고 생각합니다.
여섯째, 그런데도 개혁총회는 기자회견에서 교리적 문제를 의도적으로 보류했습니다. 저는 개혁총회의 90% 이신 정목사님의 의중이 반영되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경삼 개혁총회장에 대해서는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그분은 뭐하시는 분인데 다락방도 모르면서 왜 다락방에 기웃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일곱째, 지금까지 정목사님께 제 의도를 순수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정목사님과 예원교회가 탈다락해서 정통 교회가 되는 것을 돕기 위해 이 일을 합니다. 혹시 제 말이 거슬리고 받아들일 수 없다 하셔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제 일을 할 겁니다. 지금 이 말씀은 목사님이 전에 알고 계셨던 이재덕 목사의 아들로서 드리는 것이 아님을 알아주십시오.
이광은 목사가 뭔데 남의 일에 간섭하느냐 하시면, 저는 다락방 메시지가 한국교회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또 제가 사랑하는 예수님을 위해 반드시 이 일을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위해 저를 준비시키셨습니다.
개혁총회 예원성도들에게 드리는 글을 시리즈로 계속 쓰겠습니다. 이 글은 류광수 사탄신학이 성공주의 맘모니즘 번영신학으로 변질됨을 포인트로 해서 일반성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혁주의 언약신학을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풀어 쓴 글이 될 것입니다.
물론 다락방밖으로 카페 게시판에만 올릴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저도 모르는 오픈카톡방으로 퍼트리는 것을 저는 막을 수 없습니다. 저는 “개혁총회 예원성도들 에게(1)(2)....” 라는 제목으로 다락방밖으로 카페에만 올릴 것입니다. 목사님이 개혁총회를 탈퇴하시면 그냥 “사랑하는 예원성도들에게(1)(2)...” 라는 제목을 붙이고 계속 쓸 겁니다.
개혁총회 신학위원회 이름으로 교리적 이단선언문 발표와 그 밑에 모든 목사님들과 교회의 이름을 넣는 것으로 간단히 끝내주십시오. 그리고 부교역자들, 특히 정성민 목사가 다락방 메시지를 하지 않도록 조심시켜 주십시오. 제가 원하는 것은 딱 이것 하나 뿐 입니다.
고치환 목사가 제게 목사님 글을 파일로 보냈는데, 저는 나중에 발견하고 읽었습니다. 제가 목사님의 글을 읽지 않고 쓴 글과 목사님의 글을 읽고 쓴 이 글 두 개를 읽어 보시며 제 순수한 의도를 아실 것입니다. 저는 화끈하고 뒤끝 없는 정은주 목사님을 좋아합니다. 째째한 류광수보다 목사님이 100배 좋습니다.
저는 내년에 환갑입니다. 손주가 다섯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설교를 마음껏 해왔고 애들도 다 컸으니 내일 하나님이 불러 가셔도 별로 아쉬운 것 없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다섯 번은 부탁형식이었지만 이제는 부탁이 아닙니다.
그냥 오피셜 하게 말씀드립니다.
목사님이 이번에 제게 주신 글과 제가 답신으로 보내드리는 글은 모두 사적인 글입니다. 비공개 할 것입니다. 이후 부터 저와 목사님 사이에 오가는 모든 글은 다락방밖으로 카페에 공개하겠습니다.
혹시 미국에 오시면 한 번 만나 뵙기를 원합니다. 고목사 통해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목사님을 뵈러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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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은 목사 대답 후 고치환 목사가 카톡으로 다시 보내 온 예원교회 공식입장
이단논쟁은 신학자들 끼리도 머리 맞대고 다투는 걸루 알고 있는데..자꾸 "이단선언"을 하라는데 먼저 다락방이 무엇이 이단인지를 이광은 목사님이 먼저 좀더 세부적으로 조목조목 선언해야 할듯 싶네요.
우리 목사님도 일부 영역에서는 "사탄신학 VS 십자가신학 " 의견을 명확히 밝히셨구요. 최근 총회에서 "이단 검증위 원회인"가를 세워서 공식 입장을 내기로 했다고 하니 여기에 맞추어서 나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조직신학이라는 것이 상식적으로 신론, 기독론, 교회론, 종말론 등등 범위도 되게 넓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어떤 부분이 비성경적이고 이단이라고 하는지를 알아야 검증하고 정의를 내릴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이런 부분은 결국 저명한 신학자들이 분석하고 변증하고 의견을 정리해야 결론이 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결론이 나면 우리교회도 당연히 총회 소속이니 같은 입장 을 밝히면 되는 것이구요~ 이 단계가 없이 그냥 포괄적으로 "이단선언"을 자꾸 강요하는 것은 우리교회에 대한 일종의 스토킹(?) 이라고 생각됩니다. - -::
교회라는 것이 목회자로만 이루어 진것도 아니고 중직자, 성도,,여러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고 평신도들도 말씀성취나 전도, 선교의 응답을 체험한 분들도 많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봐야할 필요가 있는데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 교회도 잘 모르는 분이 옆에서 "그냥 모든 것을 갈아엎으라.. 말아라" 훈수를 두는 것도 조금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명성교회나 사랑의 교회도 신학적으로나 교회적으로나 .. 세습이나 이런 이슈가 해결된 것도 아니고 진행형도 있고 모든 면이 완전하고 완벽해서 용인되는 것도 아니고 따지 자면 이들 교회의 한국교계에 대한 영향력은 비교할 수 없이 크기 때문에 잘잘못을 따지자면 여기에 가서 목숨걸 고 바로잡아야 할텐데 ,,, 왜 이런데 가서는 하나 하나 따지지 않는지?? 선택적 분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
ABBA의 노래 중에 "The winner takes it all " 이 있는데 "승자는 모든 것을 가진다(패자는 모든 것을 잃는다)"는 의미입니다. 역사가 항상 승자의 기록이었지만,,다락방이 많은 장점도 있고 잘못도 있지만,,현재의 잘못이 패자로 만들었고 모든 장점을 불살라 버리는 격이라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실용적인 면에 더 점수를 주는 편인데, 잘잘못은 판단하고 경계하더라도 장점은 가 져가며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말이 길었습니다만, 한번 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총회 "이단검증 위원회"가 세워진다니 여기에서 조속히 정리하도록 하고 우리교회는 총회 소속이니 같은 입장으로 가면 될 것 이라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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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환 목사가 카톡으로 보내온 답신을 받고 마음이 아픕니다. 그동안 가졌던 예원교회에 대한 생각을 접습니다.
08 -분(分)다락은 위장 탈다락과 가짜 탈다락 중 하나이다. (2025.3.28.)
08 -분(分)다락은 위장 탈다락과 가짜 탈다락 중 하나이다. (2025.3.28.)
작년 12월 예원교회가 전도협회(다락방)를 탈퇴한다는 소식을 듣고 또 하나의 다락방이 생기는 분다락이 아니기를 바랐다. 예원교회는 류목사가 담임하는 임마누엘교회(서울,부산)와 대등한 위치의 또 하나의 다락방 교회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지난 30년간 예원교회는 서울에서 류목사의 토요핵심 훈련이 열리는 곳이었고, 초창기 전도신학원 선교사훈련원 등 지금까지 각종 다락방 전도훈련 강의가 열리는 장소였다. 정은주 목사님은 전도협회와 결별하기 직전까지 세계복음화전도협회(다락방)의 대표자인 전도협회장이었다.
정은주 목사님과 예원교회가 류광수 다락방과 결별함은 신학적 이유 때문이 아니었다. 정목사님은 전도협회장으로 계실 때 코람데오연대가 제기해온 교리적 이단문제를 계속 공개적으로 거부하셨고 다락방을 나간 사람들을 저주했으며 심지어 류광수의 비위사실을 지적하는 목사님들을 모두 찾아내서 법적으로 고소하며 조진다고 하셨다. 정은주 목사님은 피디수첩 방영 이후 어려워진 교회 상황을 안정시키고자 전도협회장을 사퇴하고, 마이바흐 협회 차량도 반납하셨다.
이런 정은주 목사님과 예원교회를 한국교회가 분다락으로 의심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정목사님이 아무리 탈다락이라 말씀하셔도 그 말을 그대로 믿어줄 한국교회는 별로 없다. 정목사님은 오늘의 다락방이 있게 한 장본인이요 류광수에 버금가는 다락방 2인자셨고 류광수를 대신해서 전도학을 강의하는 다락방 핵심요원이셨기 때문이다.
분(分)다락과 탈(脫)다락의 기준은 정은주 목사님과 예원교회 부교역자들이 다락방 메시지를 폐기하고 정통신앙의 설교를 하느냐 여부에 달려있다. 과연 정은주 목사님은 다락방 사상을 버리셨는가? 예원교회 차기 목사로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정성민 목사는 과연 다락방 메시지를 버렸는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예원교회를 잘 아는 사람들 일수록 부정적으로 말한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정은주 목사님과 예원교회를 완전한 탈다락으로 받아들이길 주저하는 것이다.
정목사님과 예원교회가 다락방 교리의 이단성을 알고 분 다락 했다면 위장 탈다락이고, 모르고 했다면 가짜 탈다락이다. 위장 탈다락은 사악하지만, 가짜 탈다락은 위험하다. 병원균에 감염된 사실을 모르는 환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사람과 접촉하며 치명적인 병균을 감염시켜 죽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염환자는 환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조건 격리시켜야 한다. 그게 국민의 생명을 책임진 국가가 해야 할 일이다.
고치환 목사로부터 예원교회의 공식답변을 받기 전까지, 나는 정은주 목사님의 탈다락 소식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좀 더 정확히 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거듭 강조하지만 나는 정목사님과 예원교회 그리고 이번에 다락방과 결별을 선언한 모든 개혁총회 목사님과 교회들을 괴롭히고 파괴하려 함이 아니다. 나는 그런 쓸데없는 일에 나의 귀한 시간을 버릴 이유가 없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안전하게 탈다락해서 정통신앙을 회복하고 떳떳하게 한국교회 안으로 들어오도록 진심으로 돕는 것이다.
탈다락 문제로 교회가 어려울 개혁총회 목사님들과 정목사님에게 어떻게든지 자존심을 상하지 않도록 또 자칫 굴욕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하려고 조심하고 또 조심했다. 목사님들에게 교리적 이단선언을 해달라고 엎드린 자세로 여러 차례 부탁하고 사정하고 읍소했다. 교리적 이단선언을 해야 스스로 교회강단에서 다락방 메시지를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비록 자기도 모르게 다락방 메시지를 하기도 하겠지만 교리적 이단 선언한 목사는 깨닫는 순간 아차 실수 하며 다락방 메세지를 못하게 된다. 목사의 설교는 다락방 메시지를 버리는 만큼 성경말씀으로 채워지게 되어있다.
지금까지 나는 작년 101명 탈다락 목사님들처럼 개혁총회 목사님들이 다락방을 교리적 이단이라고 공개선언 하시게 해드림만을 목표했다. 그것을 위해 목사님들에게 계속 부탁했다. 그분들은 다 내가 부목사 때 인사드리던 어른 목사님들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순진한 나의 생각이었던 것 같다. 나는 어설픈 동양윤리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잠시 저버릴 뻔 했다.
이제부터 나는 다락방 부목사 출신이 아닌 먼저 탈다락한 목사로서, 또 그 누구보다 다락방의 해악성을 잘 아는 목사로서 하나님과 한국교회를 위해 사역하겠다.
행정팀이 보내온 예원교회 공식입장을 보면서 이제부터 내 사역은 탈다락을 돕는 일보다 분다락을 막는 일에 더 집중하겠다. 지금 탈다락 하시는 목사님들은 작년에 탈다락 하신 목사님들과 동일한 상황이 아니다. 그래서 동일 한 방식으로 도울 수는 없다. 나는 이제부터 세 가지 일 을 할 것이다.
1. 정은주 목사님과 예원교회가 이름만 바꾼 또 하나의 다락방이 되지 않도록 잘 도와드릴 것이다.
예원교회는 다락방의 본부 아닌 본부였고 개혁총회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정목사님 뿐만 아니라 부교역자들이 다락방 메시지 하지 않도록 잘 도와드릴 것이다. 정목사님과 예원교회가 분다락했다고 하면 지금같이 돕지 않는다. 류광수 다락방과 똑같은 방식으로 대할 것이다. 탈다락 했다고 계속 주장하니 진짜 탈다락이 되도록 도와드린다.
나는 이 일을 코람데오연대와 계약을 맺은 법무법인 선린의 검수를 받아 정정당당 하게 할 것이다. 나는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다. 내 글에서 고쳐야 할 것이 있다면 법무 법인 선린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내가 고친다. 예원교회는 개인적으로 여기저기 연락하지 말고 다락방밖으로 카페 게시판이나 예원교회 홈페이지에 공개적으로 질문하시라.
2. 개혁총회 광주예일교회 박성진 목사님도 예원교회와 똑같이 도울 것이다.
박성진 목사님은 로컬과 파라에 대한 이야기만 했지 지금까지 류광수 다락방에서 해왔던 사역과 메시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다. 나는 개혁총회의 대표적인 두 목사님이 진정한 탈다락이 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와드릴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분다락이라 말씀하면 류광수 다락방과 동일하게 취급할 뿐 도와드리지 않는다. 탈다락이라 하시니 진심으로 도와드린다.
3. 예장개혁 조경삼 총회장은 다락방도 아니면서 왜 다락방에 있는지 잘 모르겠다.
조경삼 총회장은 모든 한국교회가 반대하는 류광수를 교리적 이단이 아니라고 받아들였다. 그는 14년간 다락방과 함께하며 다락방이 이단일 줄도 몰랐고, 또 14년 그 많은 시간동안 다락방 목사님들을 개혁신학으로 무장시켜주지도 않았다. 더욱이 이번에 다락방과 결별하면서까지 윤리 문제 때문이라 총회의 공식입장을 발표하였다. 조경삼 총회장은 다락방의 다 자도 모른다. 그런 그가 왜 지금까지 다락방에 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조경삼 목사는 개혁총회장이란 이름이 전혀 어울리지 않고, 조경삼 총회장이 있는 개혁교단이라면 해산하는 것이 한국교회를 위해 맞다. 개혁총회에 꼭 남아 있어야 할 어려운 상황의 목사님들만 아니라면 나는 개혁총회 해산을 적극 추천 드린다.
개혁총회 말고 다른 총회에 가입을 원하시는 목사님들은 미련 없이 탈퇴하시라. 한국교회에는 개혁신학을 따르는 좋은 목사님들과 좋은 총회들이 많이 있다.
09 - 가짜 탈다락인 분(分)다락을 막으며... (2025.3.29.)
09 - 가짜 탈다락인 분(分)다락을 막으며... (2025.3.29.)
지난주(3.20) 개혁총회는 다락방과의 결별 원인을 협회소속 일부 목회자들의 윤리적 일탈문제라고 발표하고 교리적 이단문제는 의도적으로 배제했다. 다락방 메시지를 교리적 이단이라 발표하는 여부에 따라 분(分)다락과 탈(脫) 다락이 결정되는데 개혁총회는 그 중요한 내용만 일부러 빼버린 것이다. 개혁총회가 아직 탈다락이 아니며 분다락 임을 명확히 한 것이다.
나는 기자회견 이후에도 개혁총회가 류광수 다락방을 교리적 이단이라 선언 하도록 몇차례 요청하고 부탁했다. 또한 개혁공보 오기자로부터 총회에서 신학위원회를 구성 하여 발표하려 준비 중이라는 말을 전해 듣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예원교회 고치환 목사로부터 정은주 목사님의 답신을 카톡으로 받았고 그 내용은 비서들이 작성한 것이 아닌 정목사님 자신의 구술임을 알고 긍정적으로 받았다. 나는 정목사님에게 정중한 답신을 보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예원교회가 류광수 다락방은 교리적 이단이라는 공개성명과 함께 정은주 목사님과 예원교회 모든 부교역자들은 다락방 메시지를 폐기한다는 발표만을 목표로 했다. 그렇게 하면 예원교회는 어쩔 수 없이 자의반 타의반 변화될 것으로 생각했다.
고치환 목사가 다시 보내온 예원교회의 공식입장을 듣고 내가 너무 순진했다는 것을 알았다. 예원교회는 개혁총회 신학위원회 발표 성명서에 이름 하나 추가해 탈다락으로 인정받고 자기 메시지 하겠다는 것이다. 79세이신 정은주 목사님이 은퇴하셔도 예원교회 부목사들이 남아있음을 간과한 것이다.
개혁총회 목사님들 중 이번 기자회견에 교리적 이단문제를 포함시키자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그분들을 존중하고 귀하게 여긴다. 비록 교회사정 때문에 작년 탈다락(2024.7.16) 성명서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나는 심정적으로 그분들을 작년에 탈다락 하신 101명 목회자들과 동일하게 여기고 돕는다.
내가 전에 알고 있던 어느 목사님 홈피에 가끔 들어가보면, 그 목사님은 개혁총회에 남아 있기가 아까운 분이시다. 이런 목사님들은 교리적 이단발표 여부와 상관없이 이미 탈다락이시다. 설교가 그것을 말해준다. 이런 목사님들에게 나의 도움은 오히려 거추장스럽다. 지금 개혁총회의 분다락 시비문제는 몇몇 정치목사들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개혁총회와 예원교회의 분다락(가짜 탈다락)을 막기 위해, 개혁총회장과 신학위원회에 보낸 문서를 공개한다. 나는 기자회견 2주전에 이것을 비공개 문건으로 전달해서 개혁 총회 스스로 다락방은 교리적 이단임을 발표해 달라 부탁 했으나 개혁총회는 거부했다. 개혁총회의 거부로 이 문서는 비공개될 이유가 없어진바 다락방밖으로 카페에 공개 하며 아울러 내가 개혁총회에 전달한 카톡 내용도 공개한다.
이 모든 일은 개혁총회가 분다락(가짜 탈다락) 하면서 탈다락 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개혁총회와 예원교회가 스스로 분다락이라고 밝히면 나는 그들을 류광수 다락방과 동일하게 여길뿐 지금처럼 탈다락을 돕지 않는다. 나는 서울임마누엘교회나 부산임마누엘교회에 대해서는 글을 쓰지 않는다. 하나님이 직접 손대시는 일을 내가 할 수는 없다.(창19:24)
나는 이제부터 탈다락 했다는 개혁총회와 예원교회가 가짜 탈다락인 분(分)다락이 되지 않도록 막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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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총회 총회장님과 신학위원회 목사님들께
이 글은 비공개 문건으로 이광은 목사가 박종기 목사를 통해 오윤정 기자에게 전달합니다. 만약 이 글이 대중에게 공개된다면 박종기 목사나 오윤정 기자 혹은 오기자를 통해 이 글을 전달받은 개혁측 목사님이 발설한 것임을 밝힙니다.
저는 이번에 류광수 다락방과 단절하고 개혁총회로 모인 목사님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30년을 다락방에서 함께 했던 목사님들이 정통 신앙으로 돌아와 한국교회와 같이 가게 됨을 진심으로 기쁩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궁금해 하는 것은 개혁총회 목사님들이 지난 30년간 가르쳐온 류광수 사탄신학을 완전히 버리고 정통신학으로 돌아왔는지 여부입니다. 다락방과 행정적으로 단절했지만 다락방 메시지를 하는 목사는 여전히 다락방 목사입니다. 한국교회는 이것을 우려합니다. 저 또한 그런 염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개혁총회가 또 다른 다락방이 아닌 정통신학을 따르는 개혁총회로 한국교회 앞에 인정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를 돕기 위해 충심어린 두 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첫째, 류광수 다락방은 교리적 이단이며 개혁총회와 모든 목회자들은 다락방 메시지를 폐기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성경의 무오성과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여러 신앙고백서들을 따른다는 식의 하나마나한 선언이 아닙니다. 신학적으로 무엇이 잘못이며 개혁총회는 류광수 메시지를 어떻게 할 것인지 신학위원회 이름으로 공개문서로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이 부분이 명확해야 모든 의심이 풀립니다.
둘째, 류광수 이단교리 입장문에는 개혁총회 목사님들의 개인 명단을 추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작년에 탈다락한 목사님들과 같은 방식이면 좋겠지만, 만약 총회차원의 성명서로만 발표하려면 그 내용에 동의하는 개혁총회 모든 교역자들 명단을 넣어주십시오. 저는 이 명단 없이 총회 이름으로 막연하게 발표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는 개혁총회 목사님들의 양심이며 신앙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이 두 가지만 되면 다른 어떤 것도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15년 전 까지는 다락방 목사였고, 윤리적 타락은 없었으나 성도들에게 이단교리를 가르쳤던 부끄러운 과거가 있습니다. 저도 둘째아들 탕자였고 그 일을 애통해 하며 회개합니다. 저는 류광수 다락방의 위험성을 그 누구보다 뼈저리게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정통신학 이름으로 한국 교회 안에서 류광수 사탄신학을 가르치는 그 누구와도 공개토론을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의 진심을 이해해 주십시오.
2025. 3. 7 이광은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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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2주전 비공개 문건과 함께 개혁공보 오기자에게 보낸 카톡글(2025.3.7)
제가 글을 보낸 것은 이번 기자회견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개혁총회측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12월 정목사님이 다락방과 결별을 선언하실 때, 저는 다밖카페에 정목사님이 그동안 가르친 교리적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정중히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신학적으로 아직 정리가 안됐을 것이고 교회가 어수선하니 안정될 때까지 질문을 미루기로 하고 글을 내렸습니다. 저는 개혁측 목사님들과 아무런 적대 감정이 없습니다. 제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다락방 목사 사모로 돌아가셨습니다.
개혁측 목사님들께 꼭 전달해주세요. 저는 개혁측 목사님들이 진정으로 탈다락하시고 정통신앙으로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부탁드린 두가지를 해주셔야 다락방에서 벗어납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정치적 용어로 어영부영 넘기면 저는 개혁측 목사님들이 한국교회로 들어와 다락방 메시지를 하려 한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는 정은주 목사님, 김성우 목사님, 박성진 목사님, 오권성 목사님등 제가 아는 분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공개질문 할 것입니다. 각 목사님들께 내용증명을 보내고 다밖카페에 공개하고 기독교 모든 언론에 알릴 것입니다.
지난 30년 가르쳐온 류광수 메시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부터 그 메시지가 교리적 이단인지 아닌지 공개적으로 묻고 공개적으로 대답을 들을 것입니다.
저는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신학위원회에 신학 질문서를 보내 대답하게 하고 개혁총회측이 한 대답을 공개하도록 요구할 것입니다.
제가 오기자님께 비공개 글을 드린 것은 이런 일이 없도록 중간역활을 잘 해주길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개혁측 목사님들이 30년 가르쳐온 류광수 메시지를 완전히 버리고 정통신학으로 돌아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의 이 말을 총회 목사님들께 꼭 전달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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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2일전 개혁총회 발표성명서를 미리 보고 개혁공보 오기자를 통해 보낸 카톡글(2024.3.18.)
기자님이 가운데서 무척 곤란하시겠지만 지금 조금 불편한 것이 나중에 벌어질 일보다 훨씬 낫기에 부탁드립니 다.
제가 보냈다고 하시고 총회장 목사님, 정은주 목사님, 오권성 목사님들께 전달해 주세요. 오기자님은 해당되지 않지만 목사들에게는 절대적인 문제입니다.
그냥 적당히 말로 넘어가면 조경삼 목사님, 정은주 목사님, 오권성 목사님 개인 이름으로 하나하나 질문하고 대답할 때까지 교회에 알리며 한국교회 모든 언론에 지속적으로 공개할 겁니다.
오기자님께 목사들 일을 부탁드려 미안합니다.
10 - 정은주 목사님, 김성우 목사님, 오권성 목사님, 박성진 목사님께 (2025.4.1.)
10 - 정은주 목사님, 김성우 목사님, 오권성 목사님, 박성진 목사님께 (2025.4.1.)
개혁총회 이름으로 다락방과 결별하는 목사님들 중 억울해 하시는 분들이 있다. “나는 지금까지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게 살았고 정직하게 사역했다. 일부 타락한 목사들이 오늘 이런 문제를 일으켰는데 나도 그들과 같이 여겨지는 것이 억울하다. 나는 다르다.”
만약 어떤 분이 다락방에 있을 때 범죄와 비위를 저질렀 다면, 그것은 그분 스스로 책임져야 할 문제이다. 내가 말 할 영역이 아니다. 나는 범죄와 일탈행위가 아닌 오직 탈다락 교리문제에 대해서만 목사님들을 돕는다.
우리 목사들은 지금까지 류광수 다락방에 몸담고 있었다 는 것만으로도 회개해야 한다.
목사로서 30년 동안 다락방 메시지를 가르쳐온 자체가 죄이다. 우리는 류광수 이단을 따라다니며 하나님 말씀을 멀리했고, 내게 맡겨주신 교회성도들을 멸망의 다락방 이단에 물들게 함으로 십자가 정통신앙에서 이탈하게 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된 한국교회를 비난하고 분열 시킨 무서운 죄를 저질렀다.
목사로서 30년 동안 류광수와 함께 하며 각종 직책을 맡아 다락방 전도협회가 발전하게 만든 죄도 회개해야 한다. 알고 했든 모르고 했든 내가 전도협회에서 해온 그 일 때문에 수많은 성도들이 다락방에 빠져 오늘까지 칭의와 성화의 복음을 듣지 못하고 무율법주의 거짓구원에 속게 만들었다.
우리 목사들은 이 두 가지를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교회 성도들과 한국교회 앞에서 공개사과하고 다시는 다락방 메시지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증표로 류광수 다락방은 교리적 이단임을 공개선언 해야 한다.
개혁총회와 탈다락 목사님들은 류광수 이단교리를 가지고 한국교회로 들어오는 분다락(위장 탈다락)이 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이 해주시길 정식으로 요청한다.
특히 정은주 목사님, 김성우 목사님, 오권성 목사님, 박성진 목사님께 분명히 요청드린다. 실명을 거론하여 유감스럽기는 하나 그동안 다락방에서 목사님들이 해오신 일과 메시지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
1. 류광수 다락방은 교리적 이단이며 모든 다락방 메시지 는 폐기한다는 공개발표.
나용화 박사님과 최신광 박사님이 발표할 것으로 생각되는 개혁총회 신학위원회 성명서는 정확할 것으로 예상한다. 얼마전 나박사님은 성화 없는 다락방 구원론을 비판 하셨고, 최박사님은 나의 죄책과 오염을 말하지 않는 다락방 원죄교리를 비판했다. 나는 두 박사님의 올바른 신학과 정직한 신앙 인격을 믿는다.
개혁총회와 정은주 목사님(서울예원교회) 김성우 목사님 (구미안디옥교회) 오권성 목사님(원주임마누엘교회) 박성진 목사님(광주예일교회) 및 모든 부교역자들은 개혁총회 신학위원회 발표 공식성명서에 성함과 교회 이름을 올려 주셔야 한다.
작년에 탈다락 하신 101명 목회자들은 코람데오연대 발표 성명서를 약 한 달에 걸쳐 치열하게 검토했다. 우리는 카톡방에 모여 세 번 이상 수정하며 반대의견을 물었고 최종 동의하는 목회자들만 성명서에 명단을 올렸다.
개혁총회와 함께 탈퇴하는 모든 목사님들과 부교역자들도 총회신학위 발표 성명서 내용을 분명히 인지하고 자신의 이름을 올려주셔야 한다. 그 명단이 바로 교리적 이단 발표 성명서 내용에 동의한다는 나의 서명이다.
2. 부교역자들의 정통신학 재교육을 위한 구체적 방법 공개발표.
각 교회들은 다락방 신학만 배운 부교역자들을 정통신학으로 재교육시켜야 한다. 자기들끼리 강의하는 가짜 신학교는 허용되지 않는다. 최소한 나용화 박사님과 최신광 박사님의 조직신학 정규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정통교단 신학교에 위탁교육 받도록 해야 한다. 목사의 설교는 신학에서 나온다. 정통교단에 들어가려면 신학교 재교육은 필수이다. 이것은 부탁이 아닌 요구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대표적 다락방 교회였던 예원교회의 핵심부목사인 정성민 목사와 모든 부교역자들은 반드시 정통신학 재교육을 확인 받아야 한다. 정통신학 없이 다락방에서만 살아온 예원교회 부교역자들은 반드시 그렇다.
3. 이것을 교회에서 공포하고, 한국교회 기독언론사에 공개발표
피디수첩 이전에 탈퇴하신 101명 목사님들은 교리적 이단 문제로 탈퇴하였다. 이번 개혁총회와 목사님들은 피디수첩 방영 이후 교회혼란을 막기 위해 탈퇴했고, 개혁총회도 다락방은 교리적 이단문제가 아닌 윤리적 일탈문제라고 공식발표했다.
그러므로 개혁총회와 탈다락 교회들은 이것을 교회 성도 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며 한국교회 언론사에 공개발표 해야 한다. 작년 탈다락 때와 같이 기자들을 불러놓고 공개회개, 공개사과는 필요치 않다.
이렇게 해야 탈퇴하신 목사님과 교회들은 한국교회로부터 분다락(가짜 탈다락)이 아니라 진정한 탈다락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다.
나의 글은 류광수 이단에서 탈퇴를 원하시는 목사님과 교회를 위한 것이다. 혹시 탈다락을 원치 않는 목사님과 교회는 언제든지 말씀하시라. 나는 서울/부산임마누엘교회와 목사님들에게는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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