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기도문에는 “시공간 초월”이나 “237의 능력” 같은 표현이 많이 나와요. 

하나님은 모든 것을 초월하신 분이지만, 성경에서는 우리가 이런 특별한 능력을 요구하라고 가르치지 않아요. 

대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삶이 중요하다고 말해요.

• 기도문에서는 “나에게”나 “내게 임하게 하옵소서” 같은 개인적인 표현이 많아요. 

이런 기도는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정통 복음에서는 기도가 하나님께 드리는 겸손한 요청이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수님이 가르치신 주기도문도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하며, 하나님의 뜻이 먼저라고 알려줘요

• “10가지 비밀”, “5가지 확신”, “9가지 흐름” 같은 표현은 성경에 명시되지 않은 것들 이에요. 

이러한 용어는 성도들이 성경의 진리보다는 교단의 생각에 빠지게 할 위험이 있어요. 

성경은 우리가 따라야 할 진리를 구체적으로 숫자로 나누지 않아요.

• 기도문에는 “공중권세 잡은 자 이기는 능력을 내게 주옵소서” 같은 지나치게 신비적 인 표현이 많아요. 

영적 싸움은 중요하지만, 성경은 우리가 직접 싸우는 것보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예수님의 승리를 의지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가르쳐요. 

기도는 하나님께 의존 하고, 예수님이 이미 이루신 구원의 능력을 받아들이는 것이 핵심이에요.

• “영력, 지력, 체력, 경제력, 인력” 같은 기도는 성경이 강조하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적 성장과는 거리가 있어요. 

이런 기도는 인간의 모든 영역에서 특별한 능력을 원하게 만드는 것같아요. 

성경에서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 고 가르쳐요.

정통 복음에서 기도는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거예요. 

우리가 기억해야 할 점은 기도가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이라는 거예요. 

자신의 필요를 앞세우기보다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의 뜻을 따르려는 마음이 중요해요. 

성경에 서 가르치는 기도는 우리에게 평강과 기쁨을 주고, 모든 필요를 하나님께 맡기며 그분의 인도에 따라 살아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