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 딜도 | 시오후키 | 진동기


안녕하세요 성인용품 전문점 더바붐샵 입니다.

오늘 리뷰해드릴 제품은 우머나이저 2go 제품 입니다.


"세계 최초! 진공 흡착식 바이브레이터"

라는 수식이 붙은 독일 우머나이저의 2go


컴택트한 사이즈와 성인용품 답지 않는 디자인,

하지만 짜릿한 포인트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제품 입니다.


과거에는 지저분한 UI와 노골적인 상품소개와 함께 판매하는 웹사이트가 주류를 이루었고[2] 불법 수입품이나 커플용품, 가짜 정력제 등이 주 상품이었던 데 반해, 최근에는 체계적인 카테고리화와 깔끔한 디자인의 검증된 제품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사용자에게 폭넓게 어필하는 쇼핑몰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물론 위의 항목의 주의점들을 감안하더라도 자위나 일반 성행위 시, 성인용품을 쓰는것이 좋다. 당신의 손과 굴러다니는 딱풀등은 잘 관리된 성인용품보다 더럽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리고 일반적인 성인용품들은 삽입 후 빼기 쉽게 하기 위한 고리 등이 있거나, 일정 수준 이상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주는 부분들이 존재한다. 성인용품이 아닌 물건들은 이런 안전장치가 없기에 잘못하고 항문, 질을 불문하고 쑥하고 몸속 깊이 들어갔다가 못 빠져 나오는 경우가 있다. 세균 감염은 덤이다.


특히 성인용품들은 오염에 강한 재질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교적 관리가 쉽다

오프라인샵 또한 고속도로에 승합차를 대 놓고 판매하거나 창문을 꼭꼭 싸맨 뒷골목의 어두침침한 가게에서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부티크샵이나 카페같은 분위기의 고급스럽고 대형화된 매장이 증가하고 있다.


재질은 다양하지만, 현대에 들어서 보통 실리콘으로 만들어지는 듯 하다. 모양은 딜도 가지각색으로 디자인을 중시한 제품부터 기능성을 중시한 것, 남성기를 본따 만든 것 또는 돌기가 무수히 나있는 것도 있다. 아직까지 한국 성인용품점의 주 고객은 남성이 대부분이라 남성 시선에서 선호되는 남성기 모양의 제품이 잘 팔리며 상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성에 대해 좀더 개방적인 유럽은 딜도를 직접 구매하는 여성 고객층이 꽤 있어 남성기 모양을 본뜬 것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기능을 중시한 딜도의 수요가 더 높다.


사람에 따라 삽입으로는 전혀 못 느끼는 경우가 있으므로 너무 기대하지는 말 것. 처음부터 삽입만으로 느끼는 사람은 드물다. 성경험이 없으며 삽입 자위에 어느 정도 환상을 가진 사람이 사용하면 환상이 와장창 깨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더군다나 한국에서 판매되는 일반적인 모양의 딜도라면 보관도 처분도 난감하므로 초심자는 딜도나 바이브레이터 같은 삽입용 장난감 말고 로터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 혹은 딜도대용으로 긴 막대, 화장품병 등으로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오이당근,또는 바나나처럼 길다란 형태의 야채나 과일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딜도 대용품.


혹시라도 사용하려는 이를 위해 조언하자면, 정말 깨끗이 세척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토양세균이라는 것이 있다. 오이는 안에서 부러질 수도 있으니 가지를 쓰는 게 좋다[1] 이 문제에 대한 종결급 해결책은 콘돔으로 한 번 둘러싸는 것.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오염원도 걸러지고, 뒤처리도 편해진다. 당연히 상용 딜도가 아닌 다른 물건(...)을 활용할 때에는 콘돔을 쓰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