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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해. 한쪽 발을 옆으로 해서 人자로 만드는 거야”

"뭐어? 人자라고? 뭐야, 그게!”

으으, 스케이트장에 들어오기 전에 가르쳐 줬잖아. 아무래도 자기 힘으로 서는 것은 무리 같았다.

나는 가볍게 발을 내딛어 미끄러져서는 속도를 조절해 소라와 나란히 섰다.

“자, 붙잡아.”

내민 손에 소라가 매달렸다.

“아으으…. 죽는 줄 알았네….”

“엄살 부리기는. 그렇게 무서워하다간 좀처럼 늘지 않는다고. 넘어지는 것 정도는 각오해야지. 별로 안 아프다니까.”

''으?! 알고 있지만…. 어머,까아아!”

균형을 무너뜨린 소라가 어떻게든 몸을 되돌리려고 발을 버둥거렸다.

"자, 잠깐! 가만히 있어…. 으악!”

거기에 말려든 형태로 우리는 둘이 같이 넘어져 버렸다.

“아야야…. ”

“으…. 소라, 괜찮냐?”

이상하게 몸이 무겁다고 느끼며 고개를 들자 매우 가까이 소라의 얼굴이 있었다.

“……?!”

즉 간단히 설명하자면 넘어져서 위를 향해 있는 나를 소라가 양다리를 벌리고 올라타 앉아…. 그림 상으로는 나를 밀어 넘어뜨린 것 같은 상태였다.

정신이 늘자 내 가슴에 손을 짚고 소라가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미, 미안…. 오,오빠,안 아파?”

걱정스럽다는 듯 커다란 눈동자가 나를 들여다본다.

“응. 빠, 빨리 비켜 주지 않으면 설 수가 없는데….”

말하고 있는 도중에 소라가 처음으로 자기 자세를 알아챈 모양 이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올려다본 소라의 얼굴이 순식간에 새빨갛게 물들어 갔다.

“까악?! 까악?! 까악~!”

패닉 상태가 된 소라가 마운트 포지션에서 연타를 퍼붓기 사작했다.

“아니. 으읍! 잠깐, 으악! 지, 진정해! 소라!”

“엄마아아아아아!”

소라는 반쯤 울며 양손을 휘두르기만 했다.

“잠깐. 잠깐. 언니, 외삼촌 죽을지도 모르거든?”

쓴웃음을 지으며 미우가 말렸을 무렵에는 나는 이미 늘어져 있었다.

“앗, 나도 모르게 그만…. 아니, 꺄악! 오빠,정신 차려!”

으으…. 혼났네. 간신히 일어선 내 다리에 강동강동 능숙하게 걸어온 히나가 확 매달렸다.

“아하하하: 삼춘. 얼굴이 웃겨?! 히나도,히나도 안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