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태블릿 세팅 수업 PPT  💾

태블릿으로 1년 학급을 운영하다보면 수많은 고민이 생깁니다.

'아이들이 태블릿을 막 다루면 어쩌지?' ,  

'수업시간에 다른 사이트를 켜놓고 있으면 어쩌지?'

고민에 대한 정답은 '원칙을 단단히 세운다' 입니다. 원칙없이 시작된 수업은 아이들

의 질문이 많아지고, 선생님의 짜증 지수도 높아지는 것을 우리 모두 경험으로 알고

있어요. 원칙을 처음부터 명확하게 알려주고, 지키지 않았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보여주세요. 아참! '질문 전에 탐구부터 할 것'도 선생님의 에너지를 위해 꼭 일러주세요 ☝🏻

 태블릿의 시작은 전원을 켜고 끄는 것부터 입니다. 전원을 켜고 나면 중요한 '구글 

로그인 및 동기화' 의 과정을 거쳐야 하죠. 구글 워크스페이스, 캔바, 투닝 등의 프로그

램에서는 구글 로그인으로 손쉽게 자료를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

요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일괄 배부된 구글 계정이 복잡한 영어와 숫자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겐 난관일 수 있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첫 시작을 해보세요!

에듀테크 수업을 하다보면 사소한 것에 시간을 빼앗겨 수업을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생님이 보기엔 별 것 아니지만, 아이들에게는 직관적인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선생님과 아이들 사이의 소통의 차이가 생긴 것이지요.

   경험으로 배우는 아이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수업의 허브(Hub)'를 제공해주세요. 

궁금할 때 접속하면 모든 내용이 모여있는ㅣ우리반 대시보드ㅣ를 소개합니다. 

선생님도, 아이들도 한결 정돈된 수업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그 외에도 수업 중 필요한 잔기술도 소개합니다!

'인터넷이 너무 느려요!😥' 라며 애꿎은 태블릿을 때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

들의 태블릿을 살펴보면, 사용한 창들이 잔뜩 떠있는 채로 기기 탓을 하는 아이들이 대부

분이지요. 미래의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사용한 자료는 깔끔하게 정리하도록 

안내해주세요. 6교시가 끝나고 하교할 때 내 책상과 바닥을 깨끗이 청소하고 

집에 가는 것과 마찬가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