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진료. 임플란트 치료.

오래된 브릿지의 지대치에 염증이 생겼다면? 

브릿지 제거 후 임플란트로 저작기능을 회복

40대 여성 | 하악 우측 제2소구치 치근단병소 및 제1대구치 임플란트 치료

안녕하세요? 서울하이안치과 강서점입니다.

치아를 상실했을 때 이를 회복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브릿지와 임플란트가 있습니다.

브릿지는 상실된 치아의 양옆에 있는 자연치아를 지지대로 사용하여 여러 개의 치아를 하나로 연결하는 보철치료입니다.

비교적 짧은 기간에 저작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브릿지를 지지하는 치아 중 하나에 문제가 발생하면 연결된 보철물 전체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래된 브릿지의 지대치에 치근단병소가 발생하여 통증을 호소하셨던 40대 여성 환자분의 치료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존 브릿지를 제거하고 하악 우측 제1대구치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저작기능을 회복한 사례입니다.


1. 오래된 브릿지의 지대치에서 발생한 치근단병소

[치료 전 방사선 사진]

환자분은 하악 우측 제2소구치부터 제2대구치까지 3유닛 브릿지 치료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하악 우측 제1대구치가 상실되어 있었으며, 앞쪽의 제2소구치와 뒤쪽의 제2대구치를 지대치로 사용하여 연결된 보철물을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앞쪽 지대치인 제2소구치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치아는 과거 근관치료를 받은 상태였으며, 치근 끝부분에 염증성 병소가 발생하여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치아의 뿌리 끝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치근단병소라고 합니다.

치근단병소는 치아 내부의 근관계에 세균 감염이 발생하거나 기존 근관치료 이후에도 감염이 지속되는 경우 등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진행되면 치근 주변의 치조골이 흡수되어 방사선 사진에서 어둡게 관찰되기도 합니다.

특히 브릿지의 지대치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면 단순히 해당 치아 하나만 치료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러 치아가 하나의 보철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